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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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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유랑에서 100플 넘은, 부모님과 유럽 자유여행 말리는 글
청소기돌려야해 추천 0 조회 29,221 24.03.31 13:28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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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31 13:30

    첫댓글 근데 지인짜이건 부모님 사바사인듯 물론 확률로보면 불편해하시는 부모님이 더 많겟지만 가까운데 여행가거나 어디 같이 놀러다니면서 성향 파악을 잘 해야할듯

  • 24.03.31 13:32

    하 글 읽으면서도 지침

  • 24.03.31 13:32

    뭐든지 좋다좋다 하는 성격의 부모님 아니면 진짜 힘들거같음...

  • 24.03.31 13:34

    굳이 유럽까지 갈 필요도 없이 국내여행만 가도 불평하는 부모님들은 불평함.. 음식 먹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낫다느니.. 왜 이리 이건 비싸냐느니..기념품 사려하면 비싸니까 사지 말라느니..

  • 24.03.31 13:36

    유럽여행은 아니지만 여행하다가 울었음(내가)

  • 24.03.31 13:43

    저거 국내가면 더해 ㅋㅋㅋ어중간하게아니까 자기 의지가 생겨서 더빡침 진짜 부모님은 둘이 여행보는게 최곤듯^^

  • 24.03.31 13:44

    저걸로 뭐라하면 뭔 말도 못하냐고 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그래서 같이 안다녀....

  • 와 이거 ㄹㅇ이다 말도 못하냐고ㅋㅋㅋ

  • 24.03.31 13:45

    지친다………..

  • 24.03.31 13:46

    원문에 효도라이팅 하는 여시댓글들 봐줰ㅋㅋㅋ

  • 24.03.31 13:56

    나도 처음 갈때 불평하시면 다시는 우리 인생에 가족끼리 자유여행은 없다고 못박고 갔음 ㅠㅠ 진짜 너무 힘들어

  • 24.03.31 13:57

    부모님이 개인적으로도 해외 자주가시고 열려있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대부분 부모님들 서양 문화에 익숙하지도 않고 음식은 더더욱 안맞을텐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은 절대 유럽갈일 없을듯 가고싶지도 않아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 동양권은 그나마 ㄱㅊ… 근데 여기서도 싸움나는 자식들이랑 부모 많이봄 ㅋㅋㅋㅋㅋ 얼마나 공감가던지

  • 24.03.31 14:02

    그것도 아닌거같애… 우리부모님 미국에 친척있고 해외 자주 가시는데도 저렇더라… 그럼 굳이 왜 가는지 모르겠음
    약간 해외 가도. 불편한거 하나 생기면 봐! 우리나라가 더 낫다니까! 이런다

  • 24.03.31 13:58

    1번당하고 추억이 미화되서 2번째 갔다가 여행 이제 끝이라고 호캉스하자고 진짜 우버부르고 길거리에서 기다림 ㅡㅡ 나도 이런 폭력적인 행동은 안하고싶었음 진짜

  • 불평불만 진짜 많아… 그냥 듣는 사람 고려 안하고 무조건 생각나는 대로 얘기하시는 거 같앗음

  • 사바사 아닐까 친구랑도 안맞는거처럼,,, 난 엄마랑 유럽 한달했는데 성향이 맞아서 넘 좋았어 부모님 세대는 더욱 여행을 안가봐서 더 그러실수도..

  • 24.03.31 14:00

    내가 여행 이미 해봤던 곳으로 데려가면 좀 나음 ....
    엄빠랑 여행할 땐 내 여행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 24.03.31 14:42

    아 ㅇㄱㄹㅇ

  • 24.03.31 14:00

    이래서 부모랑 여행 안가 ^^

  • 24.03.31 14:08

    엄마랑 남동생이랑 부산 여행 갔는데
    가기 전엔 다 괜찮다더니
    숙소가지고 불평불만 늘어놓길래
    첫날부터 대판 싸우고(내가 너무 짜증나서 울었음..)
    몇년 뒤에 부모님 환갑으로 해외여행 준비할땐
    클럽메드로 감..
    모든 게 다 포함되어 있으니까
    이거 얼마냐, 한식 없냐 이런 얘기 일절 안하고
    각자 찢어져서 자기가 원하는거 하니까
    (아빠는 산책하면서 나무 구경,
    엄마랑 나는 수영장이랑 마사지,
    남동생은 액티비티..)
    서로 싸울 일 1도 없고
    마지막날 서울 돌아가기 싫다고
    여기가 천국같단 소리 듣고 옴..
    그 후로도 엄만 계속 같이 해외여행 가자시는데
    난 앞으로도 엄마빠랑 자유여행 일절 안 갈거야.
    부산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옴..ㅠㅠ

  • 24.03.31 15:08

    ㄹㅇ자발적으로 여행 즐기시고 경험 중시하시는 타입 아니면 걍 클럽메드 데리고 가는게 최고인듯 오히려 이거저거 따지면 싸게 치는거 같기도해

  • 24.03.31 16:07

    여샤 클럽메드 어디로 갓엉??

  • 24.03.31 19:09

    @날씨가조아용 난 발리!!
    그때가 여름이라
    태국이 우기였거든ㅠ
    그래서 발리로 감..

  • 24.03.31 19:42

    @인천국제공학T1 오!!!!고마워 참고할게

  • 24.03.31 14:08

    우리집은 해외여행 패키지로 가도 존나 싸워.. 안그런다고 해서 패키지로 한번더 갔다가 지옥을 맛보고 다신 안감 자유여행가기전에 패키지로 2박 3일정도만 가보고 갈지말지 정해야해 진짜로

  • 24.03.31 14:08

    와 ㅋㅋㅋㅋㅋㅋ근데 파리갔을때 다 느꼈던거라 뭐라 할말잌ㅋㅋㅋㅋㅋㅋㅋ

  • 24.03.31 14:11

    근데 본문에 파리 다 맞말ㅋㅋㅋㅋㅋㅋㅋㅋ

  • 24.03.31 14:13

    진심 걍 생각나는대로 내뱉음 울엄마도저래

  • 24.03.31 14:43

    근데 처음이라서 그런게 더 있을 듯 ㅠㅠ나도 처음 갔을 때 나도 처음이라 긴장+ 엄마도 처음 이게 큰듯 ㅠㅠ그때는 싸우고 두번 다신 안간다고 마음 먹었었는데 지금은 다시 한번 데려가보고 싶음

  • 24.03.31 14:43

    성향파악이 우선임ㅋㅋㅋ맘쓰는 패키지 싫어하고 자유여행의 여유가 중요한 사람임. 그래서 택시투어 예약하고, 그 외시간은 자유롭게 카페가있고 천천히 시간보내니까 엄청 행복해하셨어

  • 24.03.31 15:09

    그리고 하필 유럽을 간게ㅋㅋ큐ㅠㅠ 유럽은 엄청 걷고 보기 위한 여행인데 그런거에 감흥 없으시면 재미없으시긴 하셨을듯 휴양지는 그래도 불평하다가도 바다는 이쁘네<이정도는 나오는데 유럽은ㅠㅠ

  • 24.03.31 15:11

    부모님이랑 가는 여행은 국내와 동남아까지가 최대인듯...
    그 이상의 거리는 싸움만 날 거 같아...

  • 24.03.31 15:12

    난 그래서 부모랑은 안가,,,, 나빼고 가세여

  • 자유여행 가려면 내가 패키지 가이드 돼야함ㄹㅇㅋㅋㅋㅋ 부모님이랑 유럽 여행 갔을 때 최소 두 번 이상 가 본 도시들만 골라서 나는 딸이 아니라 비싼 숙소 공짜로 같이 쓰는 가이드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갔는데 엄마아빠 대만족함.. 그럼에도 너무너무 힘들어서 일일근교투어 넣어버리고 숙소에서 울었어ㅠㅠㅋㅋㅋ

  • 패키지로 갔는데도 싸움ㅎㅎㅎㅎㅎ
    이게 또 너무 빡쎈 일정은 예민도 100을 만들더라고

  • 24.03.31 15:20

    ㄹㅇ… 진짜 여행은 따로 가야해

  • 그냥 여행이 안맞는 부모세대가 많은것 같음... 좋은건 좋다 이런 표현 잘 못하고 싫은건 못감추고.. 근데 또 남 자식들이 부모 모시고 간건 부럽고 편해보이니 그렇게 가고 싶고...

  • 24.03.31 15:49

    ㄹㅇ입니다

  • 24.03.31 15:58

    다시 다짐합니다. 같이 안 갑니다.

  • 24.03.31 16:00

    웃긴거 저거 똑같은 서비스 5배내고 끼는 패키지 선택관광은 아무말안함ㅜㅜ솔직히 효도헴들 노동과 헌신을 전혀 존중하지않는거지…;

  • 24.03.31 16:04

    와 근데 유럽은 진짜 힘들듯 난 엄마랑 중국 갔는데 중국은 택시비가 싸서 무조건 택시 타고 다니고 엄마가 중국어 못하니까 불평하면 갖다버린다고 협박해서 잘다녀옴

  • 24.03.31 16:14

    디폴트값을 잘못 잡았어ㅋㅋ 한식당 이틀에 한번 꼴로 갈 생각하고 루트도 쉬면서 유명한 랜드마크 위주로 짜야지 본인기준으로 짜고 불평하지 말라하면..ㅎ

  • 24.03.31 17:02

    자유로 갔는데, 하루 버스투어 넣음. 그 일정이 젤 좋았다하더라. 역시 약간 제제하면서 압박하고 다녀야함. 자 - 이거이거이서 유명해요! 이거보고 몇시까지 오세요! => 만족도 높음

  • 동남아에 𝙅𝙊𝙉𝙉𝘼 다녀도 갈때마다 내가미친년이라고 대가리박박친다.. 이번에또 가자그랬다가 내가 파토냈음.. 국내여행만가도 조금만 쉬면 여기도가고싶고저기도가고싶은데 못간다고잔소리하고 이번에는 일정이너무빡세대.. 일정이빡센건말하면쉴수있다해도 또 말안함 일단 국내에서도 먹을거통일안되서 싸우는데 내가 어딜데려가..

  • 24.03.31 18:09

    왜 화를 내냐니 저걸 말따구라고 하는건가

  • 24.03.31 19:07

    엄마랑 갈거면 현지식은 포기해야돼.. 한식만 입에 넣어줘도 불평불만 반은 사라짐

  • 24.03.31 22:45

    그냥 하는 말인데 뭘 그렇게 까지 받아들이냐고 니도 참 별나다고 그러면 제일 짜증남 그럼 그냥 암말 하지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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