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안순◼
1949년 8월 28일 서울에서 출생.
성신여고를 졸업한 후 '라나에 로스포' 한민과 듀엣을 시작하여 주로 팝과 포크 스타일의 노래를 불렀다.
1972년 1월 7일 Solo Singer로 탈바꿈하여 [산까치야], [안개 낀 터미널], [그림자 하나], [흰 구름] 등을 불러
일약 스타덤에 도전하여 성공한 것이다.
가냘픈 미성의 성대를 가진 최안순은 팝부터 컨트리, 포크, 재즈와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 폭넓은 가수 중의 하나이다.
남편은 김홍철 요들송 트리오 출신인 최성욱 목사로, 최안순과 듀엣으로 고린도 전서 13장을 가사로 한
'사랑은'을 불러 크게 히트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