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땅값 상승 6.6% 전국 1위인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부지 매각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파트부지 23,117평
예상매입가 578억
평당가 약 250만원
용역비 매가의 3%
연락처. 김동윤 010.2376.8074
참고자료:용인시 처인구 지난해 땅값 상승 6.6% 전국 1위
지가상승 15년 만에 최저"공항 호재" 군위 · 울릉군 2%거래량은 전년보다 17.4% ↓
지난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정부가 지난해 용인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지난해 전국 지가는 0.82%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년(2.73%)에 비해1.91%포인트 하락했다.
국토부관계자는 “지난해부동산시장 안정의 영향으로 지가상승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지가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0.32%) 이후 15년 만에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세종(1.14%), 서울(1.11%), 경기(1.08%) 등 3개 시도가 전국 평균(0.82%)을 상회했다. 시군구별로 보면 용인 처인구 지가가 연간 6.66% 상승하며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지난해 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용인남사일대를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해 반도체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3년 지가상승률 높았던 시군구
지역상승률
용인처인구6.66%
성남수정구3.14%
대구 군위군2.86%
경북 울릉군2.55%
서울 강남구2.43%
※ 자료=국토교통부
이밖에도 성남 수정구(3.14%), 대구 군위군(2.86%), 경북 울릉군(2.55%), 서울 강남구(2.43%) 등50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군위군과 울릉군은 공항 신설 호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전국지가작년 3월 상승 전환한 뒤
10개월 연속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상승폭이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해 토지 거래량은 약 182만6000필지로 전년 대비 17.4% 감소했다. 건축물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71만필지로 전년 대비27.1% 줄었다. 지역별 토지 거래량을살펴보면 대구(18.5%) 등 3개 시도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감소에서했다. 용도별 토지 거래량을 보면 전년 대비 녹지지역(~30.8%), 전(30.6%), 상업업무용(~37.4%) 등의 거래량 감소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