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론은 PHASA-35라는 Wingspan 35m 짜리 거대 드론으로, 내년에 영국 공군에 인도되어 실험 비행에 나서게 됩니다. 기체 수명은 3년, 체공시간은 1년(!), 고도 7만 피트에 순항속도 100km/h 정도로 사실상 저궤도 유사 위성 시스템이라 봐도 괜찮습니다. 다만 진짜 인공위성과는 달리 회수 가능하고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
PHASA-35
초기 비행 PHASA-35 (사진= BAE Systems)
X-47B 무인 공격기. X-47B의 이착함 테스트를 보기 위해 해군 참모 총장을 비롯해 군 고위 관료들이 총출동했다. X-47B의 군사적, 정치적, 기술적 가치 때문이다.
2012년 12월 미 해군 항공 모함 해리 트루먼에 가오리 한 마리, 즉 무인 공격기 X-47B가 착륙했다. 새로운 전투기가 등장할 때마다 항공 관계자들은 “이 전투기가 마지막 유인 전투기가 될 수도 있다.”라고 한다. 인류가 항공기를 전쟁에 투입했을 때부터 사람들은 무인 항공기에 대한 꿈을 꿨다. 사람이 타지 않는 항공기가 가지는 이점은 무궁무진한데 당장 비행기 설계부터 달라진다. 조종석이 사라지고 생명 유지 장치와 비상 탈출 장치도 필요 없어진다. 작전 시간에 대한 부담도 사라져 신체적 부담 때문에 작전이 제한되는 경우도 없고, 심리적, 생리적 이유로 작전을 망치는 일도 없다. 정치적으로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사람의 목숨이 걸리지 않았기에 결정권자의 부담도 덜어낼 수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가 보복 병기로 내놓은 V-1과 V-2가 이런 고민의 연장선상이라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독일은 아무 부담 없이 영국에 순항 미사일과 탄도 미사일을 날렸고, 영국은 이를 막기 위해 사람이 탄 전투기를 날려야 했다. 폭격기에 단좌 전투기를 올린 괴상한 비행 폭탄 미스텔(Mistletoe)을 만든 것도 조종사의 생명을 배려한 이유였다. 실전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일본이 태평양 전쟁 말기에 가미카제라는 비인도적인 전술을 생각해 낸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사람의 생명은 명령권자에게도 부담인 만큼 그 부담이 없다면, 작전의 결정이 쉬워질 게 분명했다.
핵 어뢰까지 달 수 있는 무서운 기체지만 정작 실전에 배치하니 바다로 추락하기 일쑤였다. 아직 기술력이 무르익기 전이었다.
항공 기술자들은 무인 항공기 개발에 열을 올렸다. 놀랍게도 미국은 이미 1950년대에 무인 항공기 개발에 나섰고, 1962년 실전에 배치했다. 무인 대잠 헬기 QH-50 대시(DASH, Drone Anti Submarine Helicopter)는 미 해군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조종사만 없다면, 위험 구역에 부담 없이 투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대잠 헬기의 경우는 기상과 해상 상황에 따라 출격을 주저하거나 거부할 수 있지만, 무인기는 배에서 리모트 컨트롤러로 조정하면 된다. 가격도 낮아 한두 대 추락한다 해도 아쉬울 게 없다. 게다가 작지만 MK.44 경어뢰 2발, MK 48 중어뢰 1발을 달 수 있고, 여차하면 핵 어뢰나 핵폭뢰도 장착할 수 있었다. 미 해군은 당장 생산과 배치를 지시한 지 몇 년 안 돼 755대나 생산 배치했다. 미 해군이 이렇게 열광하자 일본의 해상 자위대도 대시를 샀다.
그러나 이 무인 헬기는 얼마 가지 않아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낸다. 툭하면 바다로 가라앉았는데 이유는 간단했다. 대쉬는 아날로그 FM 파수, 즉 장난감 RC 카와 같은 주파수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전자파가 없는 시험장에서는 잘 날아올랐지만, 온갖 통신 주파수와 전자파가 중첩된 전투 공역에 들어가면 맥없이 바다에 추락했다. 결국 미 해군은 대시 운영을 포기했다.
귀여운 MQ-9 리퍼. 역시 죽음을 부르는 사신이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 이후 손쉽게 적군을 죽이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무인 공격기의 대량 투입을 결정했다. 게임을 하듯 모니터를 보고 사람을 죽이는 시대가 됐다.
RQ-1 무인 정찰기를 확대 개량한 무인 공격기 MQ-1를 확장한 MQ-9 리퍼, 스텔스 무인 정찰기 RQ-170 센티넬, 지상의 인공위성이란 별명답게 ‘전략자산’으로 분류된 RQ-4글로벌 호크. 이미 무인기는 우리의 일상이 된 지 오래인데 미처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미국 측은 컴퓨터 오작동에 의한 추락이라 주장) RQ-170 센티넬은 뉴스에 나오기 전까지는 일반인들이 존재조차도 몰랐다. 개발 배치했지만,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군용 무인기가 상당히 존재한다. 정찰기로 시작된 무인기는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정밀 타격, 항공 모함에서 운용할 수 있는 무인 공격기의 영역까지 발전하고 있다. 무인기라 해서 공원에서 가지고 노는 드론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RQ-4글로벌 호크의 경우는 그 가격부터 일반 전투기 영역을 훌쩍 뛰어넘는다. 우리나라에 최초 제시된 미국 측의 판매가는 4대에 12억 달러였고 가격 협상을 거쳐 8억 달러(8800억 원) 수준에서 낙찰됐다. 기체 외에 운용을 위한 부품, 훈련, 군수 지원이 포함됐다지만 드론이나 RC 비행기의 영역을 뛰어넘은 가격이다.
글로벌 호크는 그 자체로 무인기가 가지는모든 장점을 방증한다. 항공기를 전쟁에 투입했던 최초의 목적은 ‘정찰’이다. 공중 정찰만큼 효과적인 정찰 방법은 없다.
글로벌 호크는 U-2와 같은 고고도 정찰기로 작전 고도 1만 9500미터에 이르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 준다. 이 고도에서 합성 개구 레이더와 전자 광학,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적진을 탐색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공 위성 데이터 링크를 경유해 지상의 작전 통제부로 전송한다. 무려 36시간 동안 정찰을 마치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것이다. 무인기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작전 고도 1만 9500미터와 체공 시간 36시간이다. 유인 항공기라면 섣불리 도전하기 어려운 능력이다. 고도가 올라갈수록 항공 생리학상 신체에 무리가 가며 우주복과 같은 여압복을 갖춰 입는다 해도 36시간이나 긴 체공 시간 동안 신체가 이를 견뎌내는 건 별개의 문제이다. 무인기가 장점만 있는 것 같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다. 바로 사람이 안 탄다는 점이다.
잘 날아가던 군용 무인기들이 아무 이유 없이 추락하는 경우가 있다. 최신 기술로 인해 통제소와의 신호 연결이 끊어지면 자동 비행 모드로 전환하도록 사전에 프로그램되었지만, 이런 사전 프로그램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순간적인 상황 판단. 즉시 대응 능력이 없다는 뜻이다. 지상에서 사람이 통제한다고 하지만 수백, 수천 킬로미터 밖의 고고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돌발 상황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따른다.
MQ-1 프레데터 무인기의 통제실. 이제 전쟁은 게임이 되었다. 전투가 일어나는 곳 수천킬로미터 밖에서 화면을 보며 미사일을 발사하고 폭탄을 떨어뜨린다
BAE 시스템즈가 1년 이상 비행이 가능한 태양전지 구동 고고도 장기체공 HALE 무인기를 위한 PHASA-35 컨셉을 발표했다. 무게 150kg의 PHASA-35는 BAE 시스템즈가 혁신적이고, 고가치 항공우주 제품과 시스템의 설계, 제작 그리고 납품 전문업체인 영국 Prismatic와 협력하여 개발했다. Persistent High Altitude Solar Aircraft (PHASA)는 날개 길이 35m로 PHASA-35라는 별명을 가진다. 회사에 의하면, PHASA-8이라는 1/4 규모 기술실증기가 2017년 비행했고 현재 2019년 비행 시허을 위한 첫 번째 완전한 크기의 항공기가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나사(NASA)가 개발한 헬리오스(Helios) (사진=Wikimedia)
◇ 나사(NASA)가 개발한 헬리오스(Helios) 추락
한 번 이륙하면 일반적인 항공기들이 날아다니지 않는 높은 고도로 날아올라 필요 한 에너지를 하늘에서 스스로 조달하며 오랫동안 떠 있을 수 있는 항공기에 대한 꿈 을 향한 도전이 조금씩 실현되어 가고 있다. 무인항공기는 최근 교통, 물류, 구조, 통신, 항공촬영, 농업, 감시 등 민간 분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무인기는 앞으로 항공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항공 및 방위산업 전문 컨설팅업체(Teal Group)에 따르면, 무인항공기 시장 규모는 2023년 125억 달러로 증가하고, 민수 분야 시장 규모는 8억 8000만 달러로 연 평균 3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인항공기 시장은 그동안 항공분야 선진 국가들이 과점해 왔으나 후발 기술국과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로 변화하고 있다. 세계최고의 우주항공 기술을 보유했다고 할수 있는 나사(NASA)가 개발하던 무인 태양광 비행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기체가 바로 헬리오스(Helios)프로젝트이다. 나사(NASA)는 헬리오스(Helios)를 마지막으로 무인 태양광 비행기 프로젝트를 포기하게 된다. 이유는 경량화 문제로 내구성에 문제가 있던 헬리오스(Helios)가 추락하면서 안전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헬리오스의 추락으로 나사는 패스파인더–패스파인더 플러스–센츄리온–헬리오스 HP01–헬리오스 HP03 등으로 이어져 오던 무인 태양광 비행기 프로젝트를 취소하게 된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기술은 더욱 진보하고 있는 상황이며 구글은 이제 새롭게 무인 태양광 비행기 프로젝트에 뛰어든 상황이다.
고고도 최장시간 무인항공기는 영국의 제퍼 (Zephyr 7) (사진=Wikimedia)
◇ 고고도 최장시간 무인항공기는 영국의 제퍼 (Zephyr 7) 세계적으로 태양전지 동력을 이용한 고고도 최장시간 비행을 기록한 무인항공기는 영국 키네틱 사의 제퍼 라는 태양전지 동력을 이용한 고고도 최장시간 비행을 기록한 무인항공기 이다. 영국 키네틱(QinetiQ)사의 제퍼 7(Zephyr 7)라는 날개 길이 25m 인 무인항공기는 낮에는 태양전지로 동력공급과 배터리 충전을 하고 야간에는 배터리를 동력으로 14일 동안 비행을 하는 신기록을 2010년에 수립한 바 있다.
◇ 영국·호주 공동개발, PHASA-35 시중판매 가능 지난1월 호주 국방과학기술국(DSTG)과 영국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가 함께 만드는 태양광 드론(무인 항공기)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 드론 이름은 PHASA-35다. 날개 길이는 35m다. 시속은 93~145㎞다. 수용 가능한 무게는 15kg다. 동력은 태양 에너지(주간)와 충전 배터리(야간)다. 성층권에서 최대 1년까지 비행할 수 있다. 임무는 정보 수집, 정찰, 통신 등이다. 올해 말 PHASA-35에 대한 2차 비행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시험까지 순조롭게 끝나면 PHASA-35가 시중에 판매된다. BAE시스템즈 측은 PHASA-35은 우주와 지상간 통신을 중계하는 허브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5G를 포함한 통신 네트워크 전송도 기대하고 있다. 또 밤에는 낮에 충전된 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소진되지 않는다. PHASA-35의 날개폭은 35m이며 무게는 150kg이다. 카본 복합 모노코크 구조와 프로펠러를 이용해 2만 1,000m 고도를 93∼145km/h 속도로 비행한다. PHASA-35는 연내 여러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12개월 안에 초기 운용을 시작한다. 산불이나 해난 사고 등을 찾아 내장 장비를 이용해 보안과 통신 등을 수행한다.
▶ KAIA 국토교통과학기술원 무인항공기(최적 착륙 경로 설정)이란?
*무인항공기는 항공기에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정되는 비행기(항공기)를 말한다. 우리가 무인항공기를 부르는 명칭 또한 참 많이 있는데, 어렸을 적에 많이 접했던 RC, 모형 항공기도 무인항공기에 들어갈 수 있고 최근에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드론도 무인항공기의 일종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다다. 우크라이나 기업 '매트릭스 UAV(Matrix UAV)'가 장갑차에 대응해 총, 폭발물 혹은 로켓 추진 수류탄을 운반할 수 있는 소형 드론을 개발했다.
북한이 미사일이 아닌 무인기로 한국에 핵 공격을 가할 수있다 북한 무인기, 우리 영공 7시간 침범‥군, 격추 실패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상공을 비행하면서, 군이 헬기 사격 등으로 격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북한 무인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의 소형 공격기 '상어' '물범'부터 자폭형 무인기까지 개발
비록 아직까진 미흡하기 이를데없는
북한의 드론이라지만 추락한 드론을 통해 분석한 결과 상당수의 대한민국 주요 정
보가 실려있었다고 합니다.
↑국방부가 공개한 북한의 드론. 삼척에 있는 산에서 발견되었다.
파주에서 발견된 북한에서 보낸 드론.(이들이 제작할 때 들인 비용을 따져 보았다.)↓
백령도와 파주에서 각각 발견된 북한의 드론. 비행체내에 탑재된 내용을 확인해 보니 위성사진 보다 더 자세하게 사진이 찍혀
있었다. 특히 파주에 추락한 드론은 청와대를 자세히 촬영을 했고 백령도에 추락한 드론은 해병대 6여단의 시설,배치를
집중적으로 촬영하였다.
북한의 무인 정찰기가 백령도와 파주에서 발견돼 장안이 시끄럽습니다. 북한 무인기가 카메라를 매달고 백령도 해병대 기지와 청와대 경내를 찍어댔으니 카메라의 정밀도를 떠나 충격입니다. 그런데 추락한 북한 무인기의 외양과 보도되는 성능을 보면 좀 실망(?)스럽습니다. 외신들은 이번에 추락한 북한 무인기를 두고 '골동품' 또는 '장난감'이라며 농을 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백령도와 파주에 떨어진 무인 정찰기가 북한 무인기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것들일까요? .
. 무인기의 제원
. 중국은 특히 군사용 드론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등의 테러 위협에 이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무기임을 강조한다. 크고 작은 안보 위협을 안고 있는 중동·아프리카 국가들을 잠재적 고객으로 보고, 대당 가격 400만~1500만 달러(45억~170억 원) 안팎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중국은 특히 군사용 드론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등의 테러 위협에 이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무기임을 강조한다. 크고 작은 안보 위협을 안고 있는 중동·아프리카 국가들을 잠재적 고객으로 보고, 대당 가격 400만~1500만 달러(45억~170억 원) 안팎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중국산 군사용 드론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국가는 이라크다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에서 드론 수 십대가 동시에 비행하고 있다. 군사용 드론은 정찰과 공격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올해 초 한국이 도입한 IAI의 군사 정찰용 드론 ‘헤론’. 대당 가격이 100억 원에 달한다. IAI 제공
현재 이스라엘 드론 업체는 한국과 다양한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 무인기용 통신 장비, 비행체 공동 개발, 시장 공동 개척이 대표적이다. IAI만 해도 한국항공우주(KAI), 대한항공, KOMRAS, LIG 넥스원 등 여러 업체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카본과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개발 중이다
경기 이천시 육군정보학교에서 드론 조종사들이 정찰감시와 수송, 타격 등 고급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RQ-1 / MQ-1 Predator
프레데터의 대당 가격은 50억원으로, KT-1의 가격과 같다. 2011년 카다피 사망의 공습에서,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위성으로 원격조종했다. 미국 정부는 해외에 군인 1명을 파견하면 연간 1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과 비교하면 드론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본다
무게 1톤인 프레데터는 수직꼬리날개가 모두 아래쪽을 향해 있다. 반면에 무게 5톤인 리퍼는 Y자 모양의 꼬리날개를 갖고 있다.
일반 제원
승무원 : 0명
원격 조종사: 2명 (조종사 1명, 센서 오퍼레이터 1명)
길이 : 8.22 m
폭 : 14.8 m
높이 : 2.1 m
순 기체 중량 : 512 kg
최대 이륙 중량 : 1,020 kg
엔진 : 로택스 912 또는 로택스 914
엔진 종류 : 4실린더 엔진
엔진 출력 : 101 hp
성능
최고 속도 : 222 km/h (120 노트)
순항 속도 : 130 km/h ~ 167km/h(70노트 ~ 90노트)
실속 속도 : 100 km/h
최대 상승 고도 : 7,620m (RQ-1A, RQ-1B)
무장
AGM-114 헬파이어 2발 또는
AIM-92 스팅어 4발 또는
그리핀 미사일 6발
파생형
MQ-1C 워리어 - 헬파이어 미사일을 2발 더 탑재하여 총 4발을 발사할 수 있다.
MQ-9 리퍼 - JDAM이나 재래식 폭탄까지 장착가능하다. 프레데터B라고 불렸다. 프레데터가 1톤 무게 항속거리 1000 km 인데 비해, 리퍼는 5톤, 항속거리 6000 km이다.
MQ-1C 워리어(General Atomics MQ-1C Warrior)
MQ-1C 워리어(General Atomics MQ-1C Warrior)는 미국 육군이 MQ-5 헌터 무인기를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하게 된 MQ-1 프레데터 무인기의 개량형 무인기 Extended-Range Multi-Purpose (ERMP) 계획으로 미육군의 지원 하에 제네럴 아토믹스가 개발하였다.
2002년 미 육군은 기존의 MQ-5 헌터 무인기를 대체하기 위한 장거리 다목적 무인기 경쟁입찰을 실시했고 이 입찰에 MQ-5 헌터의 개량형과 워리어 무인기가 입찰했다. 2005년 8월 미육군은 워리어가 이 계약의 승자임을 발표하고 2억1400만 달러 상당의 개발과 성능입증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미육군은 총 11개의 워리어 시스템을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각 시스템은 12기의 워리어 무인기와 5개의 지상통제 스테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계획의 총액은 10억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래의 명칭은 MQ-12가 될 예정이었으나 국방부의 결정으로 MQ-1C로 변경되었다
MQ-1C 워리어
MQ-9 리퍼
MQ-9 리퍼는 미국의 UAV이다. 원래는 프레데터 B라고 불렸다. 미국 공군, 미국 해군, 영국 공군을 위해 개발되었다.
MQ-9은 장시간, 고고도 체공을 하는 최초의 hunter-killer UAV 이다.
최대이륙중량 1톤, 최대고도 10 km인 MQ-1 프레데터를 4.7톤, 15 km으로 크게 개조한 것이다. 글로벌 호크는 10톤, 20 km이다.
MQ-1 프레데터의 지상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MQ-9 리퍼는 950마력의 엔진을 사용한다. MQ-1 프레데터의 115마력 엔진보다 8배 이상의 고출력이다. 이러한 고출력은 15배 더 무거운 무장을 가능하게 하며, 순항속도를 3배 더 빠르게 한다.프레데터가 60억원인데 비해, 리퍼는 360억원이다
MQ-9 리퍼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한 프레데터
MQ-1 Predator controls
프레데터의 원격 조종실. 조종사와 센서 오퍼레이터 2명이 1대의 프레데터를 조종한다. C 밴드로 근거리 조종을 하며, KU 밴드로 위성 원격조종을 한다
2.비행 고도에 의한 분류
HALE : 고고도, 45,000 ft 이상, 정찰·감시나 통신 중계, 미국의 RQ-3 다크스타, RQ-4 글로벌 호크, 이스라엘의 IAI 이단 등이 있다.
MALE : 중고도, 45,000 ft 이하, 미국의 MQ-1 프레데터, 이스라엘의 IAI 헤론 등이 있다.
LALE : 저고도, 20,000 ft 이하, 이스라엘의 RQ-2 파이오니어, RQ-5 헌터, RQ-7 섀도 등이 있다.
RQ-4/MQ-4 글로벌 호크
노스럽 그러먼(Northrop Grumman) (이전에는 Ryan Aeronautical) 사의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 (개발 당시 명칭은 티어(Tier)II+로 불렸음)는 미 공군에서 정찰기로 사용되는 무인 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 UAV)이다. 고고도 장기체공기라고 하여 HALE기라고 불린다. 곧 록히드 U-2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글로벌 호크는 그 역할과 설계에서 1950년대 개발된 노후한 록히드 U-2기와 비슷하다. 야전지휘관에게 전역(戰域)의 전체적인 상황 정찰과 특정한 목표에 대한 정밀 정찰을 제공할 수 있다. 글로벌 호크는 목표지점에서 오랫동안 체공하며 넓은 지역에 걸쳐 고해상도의 합성개구레이더(合成開口레이더, Synthetic Aperture Radar, SAR) — 구름층이나 폭풍우를 통과하여 볼 수 있음 — 영상과 전자-광학/적외선(EO/IR)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글로벌 호크는 대규모 전쟁이나 지역분쟁, 위기 상황 등에서 다양한 범위에 걸친 폭넓은 첩보를 수집을 할 수 있다. 정찰능력이 탁월하여 보다 정밀하게 표적를 타격할 수 있게 해주고 아군이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게 해준다고 미 공군은 주장한다.
RQ-4A란 명칭은 "R"은 정찰, "Q"는 무인항공기, 4는 네 번째 시리즈, "A" 또는 "B"는 형식 또는 개량형을 각각 지칭하는 미국방성의 공식 호칭이다. 글로벌 호크는 미국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으로부터 사전신고없이도 미국 영공의 민간 공로(空路)를 비행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첫 번째 무인 항공기이다. 이 결정은 향후 자동조종 민간항공기를 포함한 무인항공기의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F-16이 대당 350억원인데 비해, 대체될 록히드 U-2는 대당 4300억원이다. 최신형인 글로벌 호크는 대당 8000억원으로 가격이 치솟았다. F-16 22대 가격이다. 당초엔 2억달러(2천억원)으로 알려져 있었다.
2011년 현재 글로벌 호크를 수입한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으며, 수입, 독자개발, 공동개발 등을 진행중이다.
향후 글로벌 호크를 수입하려고 하는 나라는 독일, 호주, 캐나다, 일본, 한국, 뉴질랜드, 인도 등이다.
RQ-4/MQ-4 글로벌 호크
노스롭그루먼 RQ-4 글로벌호크
IAI 이단(Eithan)
IAI 이단(Eithan)은 이스라엘의 HALE(고고도 장거리 체공) UAV이다. 헤론 UAV를 개량한 것이다.
IAI 이단(Eithan)
VUAV 이글아이
북한의 소형 공격기 '상어' '물범'부터 자폭형 무인기까지 개발
VUAV 이글아이
1. 고정익 무인항공기
고정 날개 형태인 무이항공기 시스템. 연료 소모가 상대적으로 평지 지형에서 장거리 장시간 임무 수행에 적합하다.
2. 회전익 무인항공기, 무인헬리콥터
헬리콥터 형인 무인항공기 시스템 수직이착륙이 가능하여 산악지형이나 함상에서 운용하기 유리하다.
3. 가변로터형 무인항공기
로터/프로펠러 시스템이 가변형으로 이착륙시에는 로터로 수직 양력을 발생시켜 수직 이륙을 하고, 천이비행 단계를 거쳐 고정익 비행. 단시간에 고속으로 가서 단시간에 완료해야하는 임무에 적합할 수 있다.
4. 동축반전형 무인항공기
한 축에 상부, 하부 두 개의 로터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게 하여 반토규 현상을 상쇄시키는 형태. 안정적이면서 동력 효율을 높이는 반면 상부/하부 로터 간의 간섭에 의한 양력 감소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