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의 고장입니다 내가 사는 곳은..
감나무 마다 단감이 주렁주렁..
이곳이 우리나라 단감의 최초 재배지랍니다(김해시 진영지역)
많은곳에서 생산되기도 하지만 1927년부터 김해서 재배 80년이 넘은 역사를 갖고있지요..
은행나무 노랗게 물 들 즈음이면 따게 되는 단감
고향에선 어린시절 귀하기만 했지요
장소 정해 해마다 "진영단감 축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걸음 있으면 놀러오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D642E4CD3F57303)
지역 특산품인 단감 따기가 한창입니다.
일손돕기도 단감 따러 가고요..
단감 얘기만 해 놓고 맛 보여 드리지 못해 지송합니더~~
언젠가 저 감 들고 바람재 모임에 갈 수 있는 날 있겠지요...
만추의 하루
모든님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첫댓글 진영 단감~~, 묵어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알지요~~ 글티 않아욧~? 안여사님~~~~ ??
진영단감을 아시나 봅니다..반가워요~~
먹어 본 단감 중에.. 진영 단감이 으뜸이었어요~~ ^^ 제 입맛에는요.. ^^ ㅎㅎ
우리동네는 유일하게 안되는게 감이죠 모두 얼어죽어요 단감이사 더더욱 안되죠
그렇구나..그 대신 남쪽은 인삼이 없네요....ㅎㅎ
내년엔 은행나무 물 들 때 번개해야지. 단감 맛 보게.^^
난 이런 말은 절대 안 이자뿌!~~ ㅋ
처음 단감을 먹을 때는 속은 느낌이었지요. (떫은 맛이 없어서 ) 단감을 좋아하시던 시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