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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점을 찾기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긔
"이런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요.
이삼십분만에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닌데..." 하면서 간단히 소개 해주긔.
재미로 보는거니까요
유명한 보조지표인 MACD를 소개하긔
앞에서 봤던 이동평균선과 기울기의 변화를 보기 편하게 만든거라고 하긔.
기울기 값이 음수->양수, 양수->음수로 변하는 순간, 기간이 되는 날짜설정 등 부연설명중이긔
그렇지만 차트는 결국 결과론적인 이야기잖아요?
맞는 말이긔.
많은 수학자들이 이걸 극복하고 점들의 연관성(함수)을 찾기 위해 연구하고있긔.
다른 지표도 소개하겠긔.
현재 가격선을 미래로 보내놓고 미래의 추세와 (나중에)비교해보고
현재 가격선을 과거로 보내놓고 현재 추세와 지금 비교해보는거긔
채팅창: ??? 평행세계라는거긔?
과거vs현재, 현재vs미래라니 테넷의 인버전 같은건가?
도르마무?
시청자들 반응이 저랑 똑같긔
자신과의 싸움이라니 혼자 뭐한다는건지..
인버전이냐는 거 보고 빵터졌긔
그렇습니다. 인터스텔라 매매법 또는 테넷 매매법...이 아니라 일목균형표라는 방식이긔.
그렇지만 미국은 이런거 안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만들어진거라서 일본이나 한국에서만 본다고 하긔...
슈카는 본인이 웃기게 말했지만 우스운건 아니라면서 실제로 쓰는 사람들이 있는 지표라고 하긔.
거래량이 많을때 가격이 많은 사람들의 매수/매도가 이뤄진 시점이기 때문에
그 지점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는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긴 하다고 하긔.
하지만 제 생각은요... 네 주식창에서 산수화 잘 봤습니다.
캔들 분석은 많이들 하는 지표긔
꼬리 달았다, 밀어올렸다 이런표현 많이 들어보셨죠?
위의 2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캔들을 분석하는데
모양에 따른 의미와 별명들을 소개할게요
윗꼬리 달고 하락으로 마감하면 슈팅스타=유성이긔.
계속 떨어질 일만 남았다는 뜻이긔^^!
아래꼬리 달고 상승마감하는건 오함마...해머형이라고 불리긔.
윗꼬리가 있어도 상승세로 강하게 밀어올렸으면 반전 해머형이라고 하긔
몸통부분이 얇은 십자형은 매도세와 매수세가 비긴 셈이긔.
상승세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비겼다면 하락으로 전환되리라 예상할 수 있긔.
그래서 저녁의 별이라 부른다고 하긔. 곧 어두워지게 될테니까요... 아련하냄
반대의 경우는 새벽별이긔. 이제 밝은 아침이 오리라 예상되고요?
이것이 양인들의 감성...☆
지구과학 좋아하는 편?ㅎ 저는 좀 맘에 들긔ㅋㅋㅋㅋㅋ
미국 주식시장이나 ETF찾아볼때 Morning star라는 펀드평가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사명을 여기서 따온걸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은 슈카네 팀장님이 좋아했다는 캔들모양이긔
장악형 캔들이라니 온갖 이유를 다 갖다붙이는 것 같네긔.
이름지으려고 캔들 분석하는건 아니겠죠 설마
거래량이 많고 회복력이 좋은 종목을 좋아했나보긔.
"다 맞다는건 아닙니다. 재미로만 들으세요!"
종가의 캔들모양을 보고 다음 거래일을 다 맞출수는 없긔.
시청자들은 캔들분석은 중급 부두술이라고 평가하고있긔.
부두술사 슈카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차트를 보고 들어가진 않아요. 그건 진짜 무식한거고...
뭐하는 기업인지도 모르는데 차트가 장악형이다 하고 들어가면 니가 장악되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업분석을 통해 이미 투자하려고 지켜보던 종목들 중에서
캔들모양 포함 긍정적인 신호들이 있을때에 들어간다는 소리긔.
RSI와 스토캐스틱 개념도 소개하긔
대충 기준구간 사이의 평균 가격대를 고려하되
평소보다 크게 하락한 날 저평가된 가격에 줍고 과열된날에 파는 전략같긔?
슈카도 그냥 언급만 하고 넘어갔던데
저는 어차피 뇌동매매하기때문에 이런거 잘 모르긔 (당당)
기술적 분석의 최대 난관은 결국
함수를 찾기 위한 변수 선택에 내 주관이 들어간다는거긔
나는 분명히 객관적,논리적으로 그린건데
남들이 보면 엥 그 선은 기영이 아니냐..가 된다 이거에요
기술적 분석은 시장의 추세를 참고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차트를 분석하려 할땐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지
자기가 원하는 차트모양이 나올때까지
30분봉,10분봉,5분봉,1분봉까지 뒤져가면서 짜맞추려 하면 안되긔.
"지금 아닌거 같은데, 자기가 사고싶기때문에 이유를 만들어요.
30분봉 보고 아닌가? 60분봉 보고 아닌가?
5분봉을 봐요. 아닌가? 1분봉을 보고 그렇지!!!!"
"그런식으로 보면 세상에 이유가 다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카는 점을 어디에 찍을것인가 보다는
그 점을 찍고 있는 기업을 분석하는게 더 쉽지 않겠냐고 하긔
기본적 분석만 하는 사람들은 시장 지수같은 지표를 보고 기술적 분석을 안보기도 하지만
개별기업의 기술적 분석을 하는 사람들도 기본적 분석은 같이 한다고 합니다.
위 캡처의 4가지 문장이 오늘의 요약본이자 슈카가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말 같긔
"차트가 유용한건, 많은 사람들이 봐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가는거죠.
(어떤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걸 싫어해.
왜? 많은 사람들은 돈을 잃으니까.
사람들이 보는걸 보면(따라가면) 안되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봐서 그렇게 움직이는 거예요."
"나만의 방법을 찾으면 아무 의미없는 허공에서
자기가 스토리텔링하고 있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워낙 방법론들이 많아서 아예 프로그램에 맡겨버리는 방식의
알고리즘 매매도 잠깐 언급했긔.
"알고리즘이라는 것은 내가 변수를 조절할 수 있잖아요.
과거의 값에 내 변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고..."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잘 된 경우도 있지만 잘 안된 경우도 있을테니까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쟈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료리딩방 같은거 경계해야된다고 하고 마무리 되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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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에디터때문에 쓸데없이 시간이 길어졌긔 ㅂㄷㅂㄷ..
여러편으로 나눠졌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긔!
다들 성공투자하시긔ㅋㅋㅋ
첫댓글 넘 어렵지만 유용하긔 ㅋㅋㅋ 감사하긔
나만의 기영이 ㅋㅋㅋㅋ
감사하긔 ㅋㅋ 차트볼줄 우상향밖에 모르긔 ㅋㅋㅋㅋ
나만의 기영이 진짜 웃겼긔 ㅋㅋ
존잼이긬ㅋㅋ잘봤습니다
정성스러운 3편 다 잘 봤긔!!!! 유튜브로 한번 더 봐야겠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