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는 상습적으로
오이 서리를 하는 동물이 있었다.
다름 아닌 고슴도치,
몸을 굴려 가시에 오이를 꽂아 도망갔다.
오이 두개를 꽂고 가려다 무거워
붙잡힌 경우도 있었다.
화가들은 고슴도치가 오이를 훔쳐 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장학생 여러분 !
우리나라 6 - 70년대 만해도 시골에서
마을 젊은이 들이 닭서리. 참외서리 등등
장난으로 서리를 하며 놀았죠.
또 주인들도 젊은이 들의 한때 놀이로 간주해서
들껴도 웃으며 혼내는 정도로 끝냈지요.
지금과는 많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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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오이 서리꾼.........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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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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