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화) 0시 기준 코로나 현황>
ㅇ 총 확진자 : 18,413,997명(+18,147명)
* 전주동일(9,896명) 대비 +8,251명
- 국내 : 17,976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54명(-2명)
* 전주(6.26.~7.2.) 평균 : 58명
ㅇ 총 사망자 : 24,576명(+2명)
* 치명률: 0.13%
📚 삼세지습지우팔십(三歲之習至于八十) = 삼세지팔십지(三歲志八十至)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뜻으로,
① 습성(習性)은 고치기 어렵다는 뜻
② 어릴 때부터 버릇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말
※ 출전 : 이담속찬(耳談續纂)
🍎 시사경제용어,
다크 이코노미(Dark Economy)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장에서 손님을 받는 방식의 오프라인 운영보다 온라인 주문에 집중하는 비즈니스 형태가 증가하면서 등장한 신조어
실제로 2020년 초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유례 없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수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이 불황을 겪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전자상거래와 배달 인프라를 활용한 유통 방식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며 등장한 말이 ‘불 꺼진 상점(다크 스토어, dark store)’이나 ‘불 꺼진 주방(다크 키친, dark kitchen)’과 같은 ‘다크 이코노미’이다.
이들을 직역하면 '불 꺼진 상점(다크 스토어)'이나 '불 꺼진 주방(다크 키친)' 등 겉으로 보기에는 매장이나 홀의 운영을 종료한 것 같으나,
실제로는 내부를 창고화해 소규모 물류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최소한의 인력과 투자를 통해 매장 손님은 받지 않되 해당 매장을 포장•배송시설로 활용하면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사업을 유지하는 식이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매장 없이 창고만 있는 소매점, 주방 등의 다크 이코노미가 새로운 사업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또 국내에서도 익일 배송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주문이 일상화됐고,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빠른 배송을 위한 물류센터가 더욱 필요해지면서 도심의 기존 매장을 창고나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 속담, 억지가 사촌보다 낫다
남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억지로라도 자기 힘으로 하는 것이 낫다는 말
✔️ 억지
잘 안될 일을 무리하게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
🎶 파가니니/리스트 -- La Campanella
4분40초...
https://youtu.be/Hf2MFBz4S_g
🥕 미국 작가, 심리학자 Tony Robbins(1960년생) 말씀
Successful people ask better questions, and as a result, they get better answers.
성공한 사람들은 더 나은 질문을 한다.
그 결과 더 나은 답을 얻게 된다.
🌈 청포도 / 시인, 독립운동가 이육사(1904~1944)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두렴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7.5
1. 식품값 인상 놓고…정부·업계 '날선 공방'
치솟는 물가를 놓고 정부와 업계 간 신경전이 팽팽하다. 정부가 부가가치세 인하(10%) 등 물가 안정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유가, 인건비, 물류비 증가로 추석 전후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 반응이다
2. 시중 은행들 이어 보험사까지 '희망퇴직' 확산 이유
시중 은행들에 이어 2금융권에도 희망퇴직이 잇따르고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해서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2020년 이후 2년여만에 이날부터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근속 20년 이상 직원이 대상자다
3. "복합위기 상당기간 지속"…경제 수장 한목소리 경고
경제정책 수장들이 4일 "현재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비상한 경계감을 가지고 주요 이슈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4. 김동연, 5~7일 반도체산업 관련 '경제 행보' 나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방문·글로벌반도체기업 2곳과 투자협약
5. [단독] "나라곳간 든든하다더니"…국민연금 빼니 순채무 309조
◆ 재정건전성 빨간불 ◆ 윤석열정부가 국가 재정 기조를 '건전 재정'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국의 재정여력, 즉 국가 빚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장부상 착시가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
6. 본격 찜통 더위에 전력수급 '비상'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올 여름철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7. SC제일銀 자유입출예금 2.5%
Sh수협은행이 연 최대 3.1% 금리를 제공하는 'Sh플러스알파예금'과 연 최대 6.2% 금리 효과가 있는 'Sh플러스알파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8. 삼성화재 '온오프 운전자보험'
삼성화재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9. 주요4개국서 10조5천억달러 풀려…돈줄 조이기 빨라진다
◆ 매경 명예기자 리포트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돈은 얼마나 풀렸을까. 미국·유로존·일본·영국 등 이른바 G4 국가의 광의통화량만 봐도 얼마나 천문학적으로 금액이 불어났는지 알 수 있다.
10. 국고채 금리 대부분 하락…3년물 연 3.430%로 내려
4일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430%에 장을 마쳤다.
11. 중국·홍콩 ETF 교차거래 개시…외자 유입 확대 도모(종합)
한국 투자자도 홍콩 통해 中본토 ETF 거래 가능해져中, 홍콩 통한 이자율스와프 시장 개방…위안-홍콩달러 통화스왑도 확대
12. [특징주] 코로나19 재확산에 진단키트주 급등…수젠텍 상한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4일 증시에서 진단키트주가 급등했다.
13. 미국 휴장 속 원/달러 환율 0.2원 내린 1,297.1원에 마감
오전 중 1,300.0원에 도달했다가 반락
14. 물가충격에 커피 부가세 내린다지만…가격 부담은 여전할 듯
정부가 수입하는 커피 생 원두에 부과되던 부가가치세 면제를 결정한 가운데, 수입 업체들이 부가가치세 부담이 줄어든 만큼 원두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15. "이게 웬 떡"…본인도 몰랐던 돈 1.5조 '주인 품으로'
# A씨는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알아보던 중 주변 소개로 금융소비자정보포털(파인)을 알게됐다. 각 금융사별 대출금리를 알아보려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우연찮게 휴면예금을 조회한 A씨는 총 230만원의 돈을 발견
16. 미친 기름값·출고대란에 인기폭발 SUV 'QM6 LPe'
국산 SUV 중 현재 유일하게 LPG로 판매되는 중형 SUV인 QM6가 르노코리아를 또다시 먹여 살렸다. 폭등한 기름 값과 심각한 출고대란 '덕분'이다.
17. "2년간 전셋값 7억 올랐다"…강남권 아파트 급등세
계약갱신청구권 만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청담·반포·대치동 등 강남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18. 세종·대구·대전…전국 아파트값 하락 주도
높은 가격,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 영통 이어 권선구도…수원 아파트 리모델링 활기
경기도 수원시 일대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리모델링 안전진단에 통과한 단지가 잇달아 등장하면서 일대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0. "싸거나, 15억 넘거나"…이런 아파트만 거래 늘어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가 지난해 3분의 1도 못 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심각한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와 현금으로만 살 수 있는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은 오히려
21. 대구 수성구서 10여년 만에 할인분양 아파트 나와
입주 10개월 앞둔 시지라온프라이빗, 10% 깎아주며 재분양
아침을 여는 詩
하루 사용법
조재형
슬픔은 수령하되 눈물은 남용 말 것
주머니가 가벼우면 미소를 얹어줄 것
지갑과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
침묵의 틈에 매운 대화를 첨가할 것
어제와 비교되며 부서진 나를 이웃동료와 견주지 말 것
인맥은 사람에 국한시키지 말 것
그늘에 빛을 채우는 일에 일 할은 할애할 것
고난은 추억의 사원으로 읽을 것
손을 내려다보면 이루어지는 이 모든 것들에게
시간을 가공 중이라고 말해줄 것
나에게 돌아오는 길엔
고개 들어야 보이는 별들에게
일과를 고하는 것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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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주어지는 하루를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아는지도...
하루를 사는 것에 대한 시인의 성찰이
와닿는 아침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별에게 하루를 고하지 않은 실수를 알아채고
고난을 의연하게 견디려는 의기가 새롭습니다
하루/김범수
https://youtu.be/EouXSoZrJ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