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인스티즈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모히또에서 몰디브한잔
첫댓글 그럼 결혼 왜 하지? 신기하네....
진짜 사랑하면 못하지..
근데 나이 먹으면 모든 것애 열정이 좀 식잖아 사랑도 걍 그런거 아닌가
그럼 왜 함..?
애초에 갈수록 감흥이 적어지는 후에 만나는 사람들은 진하게 사랑하기가 어렵지않너
나이가 먹으면 조건이 생길 수밖에 없더라고 결혼 아니고 연애만 하더라도 10대후반 20대초에는 돈 없어도 내가 좋으면 장땡이었는데 그 후엔 돈 없으면 연애를 어케할라고; 이 생각밖에 안들음 간단히 차<로 생각해도 차 없는 사람 20대 초까진 ㄱㅊ아도 중반부터는 차 없는 사람이랑 연애 할 생각도 안들었엌ㅋㅋㅋㅋㅋ
사랑이뭔데.
그냥 과거미화중 하나 아닐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3
근데 법으로 묶이는거 자체를 사랑해서 하는거라고 할순 없는거 같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꾸 사랑이라고 우기는게 웃겨서 그런거지
구냥 의리로사는건가
22
아 그래서 진짜 사랑 찾아 바람나는건가 ㅋㅋㅋㅋㅋ
의미가 있나
모든게 적당한 사람이랑 가족이 되어야하나?
글서 바람피나요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하는 거 보면 지 부인 사랑하는 한남들 진짜 없구나 싶음
그래서 바람나서 이혼 요구하는 사람들은 다 똑같이 말하잖아"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2
상상해보니 사랑해서 하면 둘 다 힘들겠더라고? 같이 사는 건 지극히도 현실적이라
어린시절 철없을때 불타오르던사랑도 이해는되지만 결혼이란건 평생배우자인데 좋은사람이랑 결혼하는게 맞지않나 사랑은 언젠간 사라진다며
이러니까 이혼바람이지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찐사 웅앵도 결혼하면 똑같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사랑하고 타이밍 맞으면 결혼하는듯
그럼 결혼 왜 함 그냥 그나이에 해야되니까 조건맞으면 의무적으로 하는건가 존나 이해가 안 가네..
앞뒤안가리고 불같은 사랑ㄴㄴ 조건하에서 허락한 사랑
결혼은 사랑 아니야 적어도 사랑하는데 어캐 결혼을 해
결혼은 결혼할 생각이 들 때(나도 슬슬 결혼해야겠다) 결혼할 생각이 드는 사람(얘 정도면 무난히 맞춰살 수 있을거같다)이랑 하는거같음.. 그래서 타이밍이라고 하는거고
좋고 끌리는 감정 하나만으로도 사랑이 가능한 시기랑, 더이상 그 감정만으론 사랑이 어려운 시기 이런 차이라고 생각함.
감정이라는게 시들기마련인데 평생 살 사람을 어떻게쉽게찾겠음 남자들이 그러잖아 결혼할여자는 가성비중에 가성비라고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랑만 결혼했으면 우리나라 출산율0% 찍고도남았음
근데 내 주변 다 이랬어나이 차니까 곁에있는 사람이랑 하던데
이러고 이제 뒤에서 딴짓하는 한남 한트럭이라 문제… 사랑은 왜 다른곳에서 하나요?
예전에는 저러면 결혼 왜해 엄청난 사랑없이 그냥 하는건가?; 싶었는데 이제는 결혼이 인생 필수 과제인 사람들은 그럴수있겠다 싶고 나쁜게 아니라 지금 옆에있는 사람이 인연인거 같어
결혼주의자들은 그럴 수 있을 것 같음
헤어졌기때문에 더 미련처럼 남은 인연인거지 진짜사랑했다기보다는
그냥 나이들면서 안정적인 사랑을 찾는거지
난 결혼을 싫어하진 않음.. 저렇게 결혼하기 위한 결혼을 싫어하는거지그리고 높은 확률로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서 하는 결혼은 없을거라 생각해서 난 결혼 안할거같음 ㅎㅎ.. 이래서 비혼이라고는 안해
결혼을 그냥...큰 뜻 없이 남들 하니까 다 하는 통과의례로 꼭 해야한다 생각하는 경우에는 저러겠지무슨일이 있어도 결혼을 해야한다라고 생각하면 사랑찾다가는 못할거같고 원하는 조건 못맞출거같아서 조건맞춰 하는거라 생각
남자도 마찬가지임 ㅋㅋㅋㅋ 그리고 한남들 뒤에서 딴짓함 ㅎㅎㅋ
할수있는사람이랑 해야하는게 현실이니까. 결혼만그런건아니라고생각함 직업도그렇고 그런거지...
그냥 결혼이 하고 싶어서 상대를 찾는 수준이 태반인듯
그냥 도파민 터져서 감정 앞세우고 설레는 걸 사랑이라 하는 듯진짜 사랑은 도파민으로 빠지는게 아니라 스며드는 거 같은데
도파민이 사랑은 아니지...오히려 조건보고 오래같이 있을 사람 고르는 현실적인게 사랑이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이러니까 한쪽이 크게 아프고 이럼 걍 헤어지는 경우 많은 것 같음 특히 여자쪽이 아프면...ㅋ 애정이 있음 솔직히 책임은 질텐데 조건으로 이뤄진 관계니 뭐
조건없이 다 사랑해보니까 하자도 크고 위험도 큼 조건 안맞기도 하고 여튼 다 겪다보면 결국 적당한게 최고라서..ㅋㅋㅋㅋ저것도 결국 경험에서 온 선택
결혼은 원래 계약임너랑 나랑 약간의 애정을 기반으로 서로 룰을 깨지 말고 가자는 계약..사랑말고 우정이나 의리같은 느낌이어야 결혼 지속 잘하는 것 같음
그렇지 뭐.. 오히려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그사람때문에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자주 상처받게 되고.. 사랑한단 이유로 나랑 안맞는 부분도 견디게되고 그래서 힘들어잘맞고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최고야
사랑도 여러 형태가 있는거니까..불같냐 군불같냐 차이 아닐까 싶음ㅋㅋ
그냥 적당히연애하다 헤어지니까 미화되는거지 평생을 같이하는사람이 당연 더 사랑하는거아닐까 그렇게 사랑했으면 왜헤어짐 고통뿐이니까 헤어진거지
첫댓글 그럼 결혼 왜 하지? 신기하네....
진짜 사랑하면 못하지..
근데 나이 먹으면 모든 것애 열정이 좀 식잖아 사랑도 걍 그런거 아닌가
그럼 왜 함..?
애초에 갈수록 감흥이 적어지는 후에 만나는 사람들은 진하게 사랑하기가 어렵지않너
나이가 먹으면 조건이 생길 수밖에 없더라고
결혼 아니고 연애만 하더라도 10대후반 20대초에는 돈 없어도 내가 좋으면 장땡이었는데 그 후엔 돈 없으면 연애를 어케할라고; 이 생각밖에 안들음
간단히 차<로 생각해도
차 없는 사람 20대 초까진 ㄱㅊ아도 중반부터는 차 없는 사람이랑 연애 할 생각도 안들었엌ㅋㅋㅋㅋㅋ
사랑이뭔데.
그냥 과거미화중 하나 아닐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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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법으로 묶이는거 자체를 사랑해서 하는거라고 할순 없는거 같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꾸 사랑이라고 우기는게 웃겨서 그런거지
구냥 의리로사는건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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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진짜 사랑 찾아 바람나는건가 ㅋㅋㅋㅋㅋ
의미가 있나
모든게 적당한 사람이랑 가족이 되어야하나?
글서 바람피나요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하는 거 보면 지 부인 사랑하는 한남들 진짜 없구나 싶음
그래서 바람나서 이혼 요구하는 사람들은 다 똑같이 말하잖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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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보니 사랑해서 하면 둘 다 힘들겠더라고? 같이 사는 건 지극히도 현실적이라
어린시절 철없을때 불타오르던사랑도 이해는되지만 결혼이란건 평생배우자인데 좋은사람이랑 결혼하는게 맞지않나
사랑은 언젠간 사라진다며
이러니까 이혼바람이지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찐사 웅앵도 결혼하면 똑같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사랑하고 타이밍 맞으면 결혼하는듯
그럼 결혼 왜 함 그냥 그나이에 해야되니까 조건맞으면 의무적으로 하는건가 존나 이해가 안 가네..
앞뒤안가리고 불같은 사랑ㄴㄴ 조건하에서 허락한 사랑
결혼은 사랑 아니야 적어도 사랑하는데 어캐 결혼을 해
결혼은 결혼할 생각이 들 때(나도 슬슬 결혼해야겠다) 결혼할 생각이 드는 사람(얘 정도면 무난히 맞춰살 수 있을거같다)이랑 하는거같음.. 그래서 타이밍이라고 하는거고
좋고 끌리는 감정 하나만으로도 사랑이 가능한 시기랑, 더이상 그 감정만으론 사랑이 어려운 시기 이런 차이라고 생각함.
감정이라는게 시들기마련인데 평생 살 사람을 어떻게쉽게찾겠음 남자들이 그러잖아 결혼할여자는 가성비중에 가성비라고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랑만 결혼했으면 우리나라 출산율0% 찍고도남았음
근데 내 주변 다 이랬어
나이 차니까 곁에있는 사람이랑 하던데
이러고 이제 뒤에서 딴짓하는 한남 한트럭이라 문제… 사랑은 왜 다른곳에서 하나요?
예전에는 저러면 결혼 왜해 엄청난 사랑없이 그냥 하는건가?; 싶었는데 이제는 결혼이 인생 필수 과제인 사람들은 그럴수있겠다 싶고 나쁜게 아니라 지금 옆에있는 사람이 인연인거 같어
결혼주의자들은 그럴 수 있을 것 같음
헤어졌기때문에 더 미련처럼 남은 인연인거지 진짜사랑했다기보다는
그냥 나이들면서 안정적인 사랑을 찾는거지
난 결혼을 싫어하진 않음.. 저렇게 결혼하기 위한 결혼을 싫어하는거지
그리고 높은 확률로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서 하는 결혼은 없을거라 생각해서 난 결혼 안할거같음 ㅎㅎ..
이래서 비혼이라고는 안해
결혼을 그냥...큰 뜻 없이 남들 하니까 다 하는 통과의례로 꼭 해야한다 생각하는 경우에는 저러겠지
무슨일이 있어도 결혼을 해야한다라고 생각하면 사랑찾다가는 못할거같고 원하는 조건 못맞출거같아서 조건맞춰 하는거라 생각
남자도 마찬가지임 ㅋㅋㅋㅋ 그리고 한남들 뒤에서 딴짓함 ㅎㅎㅋ
할수있는사람이랑 해야하는게 현실이니까. 결혼만그런건아니라고생각함 직업도그렇고 그런거지...
그냥 결혼이 하고 싶어서 상대를 찾는 수준이 태반인듯
그냥 도파민 터져서 감정 앞세우고 설레는 걸 사랑이라 하는 듯
진짜 사랑은 도파민으로 빠지는게 아니라 스며드는 거 같은데
도파민이 사랑은 아니지...오히려 조건보고 오래같이 있을 사람 고르는 현실적인게 사랑이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이러니까 한쪽이 크게 아프고 이럼 걍 헤어지는 경우 많은 것 같음 특히 여자쪽이 아프면...ㅋ 애정이 있음 솔직히 책임은 질텐데 조건으로 이뤄진 관계니 뭐
조건없이 다 사랑해보니까 하자도 크고 위험도 큼 조건 안맞기도 하고 여튼 다 겪다보면 결국 적당한게 최고라서..ㅋㅋㅋㅋ저것도 결국 경험에서 온 선택
결혼은 원래 계약임
너랑 나랑 약간의 애정을 기반으로 서로 룰을 깨지 말고 가자는 계약..
사랑말고 우정이나 의리같은 느낌이어야 결혼 지속 잘하는 것 같음
그렇지 뭐.. 오히려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그사람때문에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자주 상처받게 되고.. 사랑한단 이유로 나랑 안맞는 부분도 견디게되고 그래서 힘들어
잘맞고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최고야
사랑도 여러 형태가 있는거니까..불같냐 군불같냐 차이 아닐까 싶음ㅋㅋ
그냥 적당히연애하다 헤어지니까 미화되는거지 평생을 같이하는사람이 당연 더 사랑하는거아닐까
그렇게 사랑했으면 왜헤어짐 고통뿐이니까 헤어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