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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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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질문/답변 암선고 받고서 여러가지 여쭙니다(폐암 4기-비소세포암)
무대인 추천 0 조회 1,303 13.12.14 11:1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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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4 12:22

    첫댓글 힘드시겠어요 저희아빠랑같으시네요 저희는 팔월말 아았는데 짧게 석달 투병하고가셨어요 ㅠㅠ 님글보니 아빠생각나서 글남겨요 힘네세요 꼭완쾌되셨으면해요 아직 젊으신데 좋아지실거에요 기도할께요

  • 작성자 13.12.25 03:18

    감사합니다.. 답글이 넘 늦었습니다.. 정말 힘을 얻고 갑니다

  • 13.12.14 15:41

    저희 어머님도 최근 3기시고 전이로 방사선 의미없다하여 항암 막 들어갔습니다. 막막치요....근데 암이라는 병이 의사들한테도 막막한 병이라는걸 아니 더 그렇더라고요...요즘은 기본적인 항암치료외에 주사 면역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 이런저런 좋다는 약을 공부하고 있는데 약값은 왜이리 비싼지...절실한 사람들때문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하얀 민들레를 왜 씨가 마르게 찾는 이유를 요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치료힘드시니 마음편하게 보양식으로 잘 드시게 하는 게 좋고 사람들이 좋다는 약 너무 따라 다니지말고 나름 공부하시어 합리적인 마인드로 접근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덜 후회된다고 합니다.

  • 작성자 13.12.25 03:18

    감사합니다.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후회하지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 13.12.14 15:55

    저도 폐암4기환자로 본카페에가입했습니다 어느누구보다도 보호자및환자본인이 알고느끼고 기록한부분이있다보니
    비교적자세히 알수있었습니다 다만아쉬운부분은 지나가다 들리는공간이기에 절대 비관적인 글이나 직접적인댓글은
    삼가하시더군요 저나 님같은경우엔 쓴소리도약인데말입니다 환자나보호자에게 실망을주지않기위한 배려인지도
    먼저 오해하시지는마시기바랍니다 오해소지가있을수도있습니다
    폐암4기진단 그것도울나라 대형병원 두군데진단 너무서두르지않아도됩니다 이제분명한판단력이 필요하지
    응급환자가 아닌겉같습니다 치료일정은 병원에서잡히겠지요 어머님체력을 최고로 끌어올리셔야합니다.

  • 작성자 13.12.25 03:18

    감사합니다

  • 13.12.14 16:12

    치료가 우선이아니고 체력이우선입니다 어머님평소좋아하는 음식쪽으로고기건야채건상관없습니다 암에좋다는음식보다는
    체력보강쪽으로 하십시요 방사선보다는 항암쪽으로 우선할것 같습니다만 폐암4기에서는 울나라 10대 병원중
    어느곳이나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특별이 어떤완치의목적 치료가아닌 고식적치료 생명연장 치료지요
    안타깝습니다만 이제차분하게 생각할때입니다 어머님이체력이나빠 항암치료도못받은다면 그게제일 걱정입니다
    다행이 항암치료받으실정도면 항암치료 받으시고 그때부터식이요법 대쳬치료등 뭐든지공부하셔서
    좋은결과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3.12.25 03:20

    너무나 감사합니다. 방사선 4회받았구여.. 31일에 김상위교수님 면담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항암치료중에 식이요법이나 대체치료에 관해서 간략하게 설명 가능하신지요?? 너무나 광대한 양과 이것저것 보고있지만 어떻게 잡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조언바랍니다

  • 13.12.15 17:43

    저도 김상위샘한테 치료받고 있는데 믿음을 같고 치료 맏기세요.그것이 깨지면 혹시나 하는 다른곳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별별것이 다 보입니다.치료받는데 상당히 지장을 줍니다.큰 병원에서 치료 할 정도면 믿음을 가질만 하다고 봅니다.제가 알기론 항암으로 암세포를 줄이고 방사선으로 주위를 태워 더이상 커지는것을 방지하고 수술하기위한것 이라고 들었습니다.저는 암이 줄지 않아 항암만 3년째 입니다.줄어들면 방사선,수술 한다고 했는데 이놈이 그냥있네요.음식은 소화 능력만 되면 체력유지되게 골고루 드리세요. 탄거,기름진거,등 일반인한테도 않좋은거 빼놓고 드리세요.

  • 작성자 13.12.25 03:22

    감사합니다. 교수님을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13.12.15 17:52

    그래야 항암을 견딜수가 있습니다. 암이 다른곳에 전이가 될 정도면 많이 진행되었다고 봐야 합니다.메스컴에 암을 고쳤다는 말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세요.다른암이라면 모를까 폐암은 그리 쉽게 약먹고 없어 지질 않으니까요.수술를 하면 모를까 저처럼 수술 못하고 있으면 현상유지가 최고 입니다. 이러면서 신약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뭐라 좋은 말슴을 못해드리지만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해드리세요.암은 금방 온것이 아니라 몇년을 커 온것입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할수있는게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힘내시구요..

  • 작성자 13.12.25 03:23

    넵~~ 많이 힘드시는 어머님을 볼때면 정말 가슴이 메어집니다.. 기도해주세요

  • 14.02.20 15:35

    저희 신랑도 폐암4기 항암치료 받고 있습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치료진행이 점점 늦쳐지고 있네요. 어머님의 체력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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