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사투리와 옆집 남자의 소박하고 포근한 포스를 지니신 교수님
내 눈에도 다른사람 눈에도 그리 보인다면.. 맞는 거겠죠?ㅎ
먼저 실전반 15기의 강의를 오픈하여 수강할 수 있게 해주신 배중렬교수님과
원상철교수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__)(--)
1일차의 수업은 왜 경매를 하느냐는 것이다. 많고많은 일 중에 하필 우리는 왜 경매를 할까?
감히 정의를 내리자면 "저렴하다" , "싸다" 맞습니까?
내 기준으로 보았을때 저렴하다는건지.. 타인의 기준에서 저렴하다는건지..
우리들의 기준은 남들보다 비싸게 주고사면 비싼것이고 저렴하게 사면 싸게 잘 샀다? 이다..
경매를 알기 위해서 또 잘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고정관념은 벗어버리자. 목적지를 가는데에 있어 길이 한가지 일리는 없다.
초.중.고.대 다른사람과 나는 별반 다른게 없다. 생각하는것이 거기서 거기다. 종이 한끗 차이.
정규과정을 거치면서 보고 듣고 배운것이 똑같다는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그것에 살짝만 바꿔보자 (5º만)
경매를 임하는 자세에 대해.. 남들과 똑같이 한다면 결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결국은
생각을 달리하여 상대방이 미쳐 생각 못하는 새로운 상품을 찾아내어 거기에서 우리는 수익을 챙겨야한다
민사집행법에 의한 경매란? (민사집행법 제 1조)
처음부터 경매를 전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간혹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전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처음은 손맛도 볼겸 부업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본업을 가진 직장인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죽어라 일해 손에 거머진 월급이나 연봉보다 경매를 통한 수입이 훨씬 더 많아진다면....
자연스레 전업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낚시를 함에 있어서 부동산을 물고기라 하자. 낚시를 하려면 낚시대가 있어야 하는데... 맨손으로 잡을것인가?
앞으로 낚시를 하는데에 있어 전필(전공필수)(이)라 부르자. 우리들의 낚시도구는 앞에서도 언급했었던 "민사집행법령"이다
민사집행법을 알아야 경매의 진행과정을 두루 알 수 있다. (책 속에 길이 있다.)
1. 독박 쓰지 않는 방법
2. 독박에서 빠져 나가는 방법
3. 대금납부 방법
4. 빠른 명도 즉 인도명령하는 법
5. 가장 중요한 것 (51%)
돈이 될만한 물건찾아 삼만리.... 열심히 헤매고 헤매여 눈이 빠져라 물건검색에 검색을 통해 권리분석.. 말소기준권리..
찾기전에 컴퓨터는 잠시 꺼주셔도 좋습니다. 지친 몸도 눈도 쉴겸 민사집행법을 한 번 정도 읽어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지 계속 하다보면.. 무언가 눈에 초점이 맞춰지겠지요.. 흰것은 종이요 검은것은 글자이니....
경매 대상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여야 한다.
민법에 의거하여 취급 대상이 부동산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허나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또한 원상철교수님의 수업을 한번이라도 들으신 분들이라면.. 아실것입니다.
진정한 경매의 대상이 무엇인지를..
부동산 투자자와 경매꾼과의 차이점을.. 알랑가 몰라 ㅋㅋ
1일차 후기는 여기까지만 나누겠습니다
더 나누고는 싶으나 아는것이 없네요ㅎ
알고싶고 배우고 싶으신분들은 꼭 한번
원상철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아는것은 없지만 감히 1일차 수업의 내용을 굳이 정리하자면
누구의 입장에서 공부를 할 것인가? 가 아닐런지요..
끝으로 강의하는데에 있어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는 운영자멘토님들 감사드립니다.
멘토님들이 있어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고 듣고 경험하라고 무지한 멘티들 먹이시고 보살피시느라 고생하시는 야생화교수님.
오래토록 건강하세요 (꼬맹이가 좀 더 크면 서울로 유학 보내겠습니다^^)
NPL강의도 듣고 있는데 우형달교수님께서 빠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3시간의 수업을위해 멀리 전라도 광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원상철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 지우고 다시쓰고 수정하다보니 벌써 하루가 지나갔네요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지금 이시간에도 내가 보고있는 물건은 다른사람도 보고 있습니다. 내 눈에 좋아보이는 것은 다른사람 눈에도 그리 보일테니까요
이수님을 또 뵙네요 후기 고맙습니다
이수님이 월척 하나 걷어 올렸다는 소리 곧 듣고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