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후회하지 않도록 다하라는 의미인지 …
“최선” 다하면 후회하지 않는다는 의미인지 … 아직 모릅니다.
살아오면서 나름 최선을 다했을 때는 어느정도 후회를 했기에 … 경험상 최선은 후회를 동반하는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히려 낼룽낼룽했을 때 마음이 더 편안했었지요. 단지 열씨미 했을 때는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뼈를 때리는 것이 아닌 나름 만족스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후회를 한 것 같습니다.
대장정과 함께 가는 여정에서 제 머리속엔 끝까지, 최선, 세번(3)이라는 단어를 항상 되뇌이고 있었는데 이제는 가슴속에 박혀버렸습니다. 지금부터 왜 그런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재미삼아 한번 가볍게 읽어주세요.
대장정과 함께 가기로 결심하고 알고 지내던 예지능력이 있는 분께 재미삼아 물어볼 겸 만나기로 했습니다. 33억이 필요하다고 했고 제가 가져간 프린트물(로고와 조사내용)을 보더니 평소와는 다르게 얼굴이 약간 굳어지는가 싶더니 삼일후에 다시 만나자고 그 때 얘기해준다고 하더군요. 평소는 그냥 웃으면서 재밌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삼일후에 얘기해 준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하면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끝까지 가라 그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라.
2. 두세번의 탈태환골을 거쳐야 한다 … 로고의 빨간부분이 걸린다.
3. 본인의 돈으로 마무리해라.
그 때는 그냥 아~ 전환사채 유증 등등 몇차에 걸쳐서 투자를 해야 되는구나. 회사가 확대되는구나 음~ 발전이 상당히 예상되나 보네 그리고 내가 투자한거면 내 돈이고 내가 벌은건데 뭘 어느정도는 다 예상했던 내용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은 내 성격인데 됐다 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끌어 모으고 대출받아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오코에서 온페로 바뀔 때는 이것이 탈태환골이구나 하고 오히려 이젠 됐다라고 자신감도 뿜뿜 뿜을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정말로 지쳤었는데 … 2019~2020년 카페에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지몽을 꿨었고, 너무 인상이 깊은 꿈을 꾸게 되어 내용을 올리게 됐다고 내용은 삼면의 곡식창고에 곡식이 가득 찼는데 쥐새끼 한마리가 나와서 신발을 벗어서 세번 때려 쥐새끼를 잡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본인은 세번 때린 것을 달/계절로 해석했고, 이게 아닐 수도 있으니 참고하라고 … 목회활동을 하기에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 지금까지 제 마음에 담아두었던 글귀를 만납니다.
- 뜨거운 여름 … 의미 있는 광복절
- 풍성한 가을 … 기쁨이 넘치는 추석
- 놀라운 겨울 … 새로운 소망을 품는 성탄절
이 글은 다시한번 뒤를 돌아다보게 했고 제 나름대로 해석을 했습니다. 일년을 의미할 수도 있겠구나 그리고 만으로 해석을 해야지 하면서 올해가 자 축인묘(3년) 진 … 24년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기다리며 결과를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더 이상 끌어 모을 때가 없어 자전거에서부터 모든 취미생활 용품을 정리하고 정말 안 쓰고 안 입고 모은 자금 그리고 사회 초년병 시절 제가 대출을 받아가며 도움을 준 친구가 어느 날 딱 제가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내놓더군요. 그냥 잊어버린 것이었는데 … 이 돈은 제가 그 동안 해온 것들을 마무리할 때 써야 된다는 생각에 들통이 나 난리가 났을 때도 말하지 않고 손에 꼭 쥐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회생을 함께하기 전 조금은 엉뚱하게 바라봤던 경험입니다.
파***캅에 모든 기대를 걸고 이젠 결과를 보고 접을 때가 됐구나 했었는데 … 그 동안 소식은 접했지만 … 바위님이 출소했고, 이제는 직접 나서서 회생을 추진하겠다고 경영진에 속은 것을 알았고 회생만 생각하고 전략을 고심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됩니다. 순간 이것이 탈태환골의 서막이구나 라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대장정 카페에 글이 올라왔고 예상과는 다르게 예전 대장정 주주들의 열성적인 참여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겠구나 이것은 우리의 운명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강하게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회생을 참여하고 추진하면서 조장이 됐고 추운 겨울날 서울모임에 참석하면서 아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 이유는 경영진이 주도하는 회생을 여러 번 경험을 했기에 경영진=채권단의 반대편에서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모임은 완전히 아마추어 느낌이 났기 때문이지요.
이승구 대표와 핵심개발진이 함께 간다는 것.
플랜B를 계획했다는 것 ... 더불어 전국조직을 만들고 확대시킨 것.
회생전문가 그룹이 함께 한다는 것.
판옥선 설립 및 운영과정 …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는데 해냈다는 것.
크게 위 네가지로 정리한 것을 해냈다는 것 … 하늘이 돕고 있구나 …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사실 그 동안 얼마나 고민했고 치밀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느냐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회생은 처음부터 오래전부터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그랬기에 이승구 대표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었고, 플랜B를 기획했고, 회생전문가 그룹을 만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 플랜B 얘기를 들었을 때는 소름까지 끼쳤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
위 네가지를 함께 참여했고 … 보성 아랫마을에 내려가기 전날 생각이 나서 확인해보니 …
오코스모스 로고의 빨간부분이 바뀌어 있고, 온페이스게임즈에서 LOD게임즈로 탈태환골을 준비하고 있고, 내돈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가는 길이더라 이겁니다.
더구나 회생일정이 지연되면서 뜨거운 여름에 LOD게임즈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회생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풍성한 가을 10월에 모든 것이 마무리될 수 있게끔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더불어 놀라운 겨울 12월에는 성공적인 런칭과 글로벌**시장에서 소식이 날라오겠지요.
그리고 올해 2024년이 청룡의 해 갑진년이라는 사실이지요.
결과를 이렇게 맞출려고 꾸며낸 것이 아니고 내려가기 전날 갑자기 생각이 났고 확인해보니 그렇더라는 것입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퍼즐이 딱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머리에서 지울수가 없어 보성 식사하는 자리에서 제가 말했던 것입니다.
어떤 게임이든 거의 완성된 게임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주식, 액면가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엄청난 매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보통 10~30배 정도의 가치를 지니니까요. 더구나 1차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고 3차까지 기회를 준다는 것은 아마 이후에 그런 회사는 없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온 것 저는 최선을 다하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쉬움이 아닌 아름다운 후회를 하렵니다. 아직까지 마음을 못 정하고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찾는 것에 소극적인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쓰게 됐고 함께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이왕지사 온 길 끝까지 함께 가봅시다.
첫댓글 놀라운 글입니다. 지금까지 대장정 까페에 올라온 글중에서 최고도로 집중해서 가슴에 새길 정도의 감동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참 미스테리한 글이고 감탄할 글이네요. 最善(최선) 최선을 다한다는 건 저는 결과에 후회하지 않을만큼 온 힘을 다한다 뜻으로 해석하며 그리하고 있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는 각오로 싸우고 있습니다. 힘들 수 있지만 힘들게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싸우고 있습니다. 두세번의 탈태환골 ,환골탈태 참 인상깊습니다. 오코스모스대장정에서 온페이스대장정으로 카페 이름을 바꿨고 이제 두번째로 엘오디게임즈로 카페 이름을 바꿀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코스모스==>온페이스==>엘오디게임즈입니다.온갖 사기가 횡행하여 완전히 망가진 황량한 땅에 꽃은 피었고 벌나비 날아들어 시간 지나면 열매는 맺힙니다. 글 중에 오코스모스 로고 바뀐 것과 목회자인 주주의
꿈 얘기글은 찾아보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에 이루어진다는 것도 적중해서 놀랍습니다. 올 해 추석은 9년만에 처음으로 풍성할 겁니다.
모두의 선장이신 바위님의 힘에 붙어서 여기까지 온 것이 기적 같습니다.
2016~2024 힘들게 보냈지만 희망의 끈은 놓지않았습니다.
이번 회생은 지나고 보니 오래전부터 예비된 것 같은 느낌을 몇번 봤던게 LOD 지적재산권을 묶어둘 수 있었고. 이승구사단 합류 하고 계발 가능한 환경 만들었고 .바위님 위기가 더 큰 위기가 될뻔 한 상황을 막아냈구나 등등에서 밖으로 들러나지 않았지만 뒤안에서 눈물겹게 노력하고 준비해 온 주대분들 이야기를 아주 조금 들었는데 참 감동 이었습니다. 곁다리로 얼핏 얼핏 들은 말들에서 받은 느낌은 바위님은 오직 회생에만 집중해서 온 마음이 회생에 있다는것도 알 수 있었고 이 회생은 꼭 되겠구나 생각합니다. 회생에 참여 하고 계신분들 회생동지라고 부르고 싶네요. 가능하지 않은 일을 가능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니 정말 감동입니다. 이제 튼실한 결실을 위한 밑거름을 줄 계절인듯 합니다.. 구구절절 대장정의 고난을 딛고 우뚝 일어서는 감동을 기대합니다.
대단한 글 감사히 잘 읽고 또 읽었습니다.
조원들 배정산정에 도움 드리는 것도 엄청 힘들고 머리 아픈데 큰 플랜 준비하고 진두지휘 하시는 바위님 새삼 대단하시고 회생에 함께 하시는 주대단, 전국 조장님들 그리고 이승구사단 있어 여러모로 올 해는 풍성한 과실 영글어 가는 모습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같이 대단한 역사의 출발을 즐기며 응원하며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 잘 될겁니다^^*
와닿는글 잘읽었습니다
끝까지 힘내십시요~~~
정말 감동의 글 이네요 수년의 고난의 시간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네요 힘든고난을 잘 견뎌서 모두가 기쁨의단을 거둘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얘기는 지난 4월20일 토요일 판옥선에서 있었던 전국 조장 회의를 마치고 가까이에서 오신 조장님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환담을 나누던중 화성 조장님이 잠깐 언급하시기에 신기하구나 생각돼 카페 글을 남겨서 대장정 주주들과 공유했으며 좋겠다 했더니 대답은 않고 웃고만 계시더군요. 그런데 이제 글을 올린걸보니 플랜B와 함께 대세가 결정됐음을 느끼고 올린듯합니다.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문제기에 예지례있는 분의 말, 꿈이야기등은 절대적인건 아니나 망망대해를 지나온끝에 마주치는 희미한 등대 불빛마냥 희망으로 위안을 주는 점은 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이기에 말을 아끼고 있었는데 이제는 함께 가는것이 더 중요하고 대세는 이미 기울었다는 판단이 서서 용기를 냈습니다 사실 간단히 써서 그렇치 아직 못 쓴 내용이 더 많습니다.
@발기달 무척 흥미롭습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거니 부담 갖지 마시고
소개부탁드립니다. 이제 함께한 분들은 다 결정이 됐기에 글 쓰신다고 추가 탑승이 가능하지도 않은 시점이니 부담 갖지 마시고
글 써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침부터 희망에 부풀어 하루를 시작하네요~^^*
예지력이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성 풍부한 발기달님의 목소리가 지금도 들릴듯합니다. 인간사 모든 일은 정성을 얼마나 쏟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니 바위님의 지극정성이 하늘에도 영향을 미치리나 여깁니다!!
희망이 가득한 글 잘읽었습니다.
LOD게임즈 성공 및 온페게임즈 회생을 위해
주주들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긴 터널을 지나 밝은 희망의 빛과 에너지를 느껴봅니다.응원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결과도 기대 이상이라 믿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지고 쓰신 글 마음에 큰 희망을 주고 있어요~
저도 대장정 주주분들과 십년 이상 함께 하며 온갖 고난을 겪고 나니 세상 모든 일들은
제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고 모든게 하늘의 뜻에 따리 이루어 진다는 생각에 다다르게 되었네요^^
"진인사대천명" 이라고 일심으로 전력을 다한다면 회생 작업 반드시 성공하고 크게 웃을 날이 조만간 오리리 믿습니다^^
좋은 글 넘넘 고맙습니다^_^
귀한 글 감사히 정독했습니다.
LOD게임즈 화이팅 ~^.^
참으로 감동적인 말씀이고 예지몽입니다.우리가 오코때부터 지금까지 겪어온 우리들의
현실과 딱 맞아 떨어지는 말씀이네요 바위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대장정 주주들의 앞길에는 그 동안의 고통과 눈물로 다져진 꿈과 희망과 빛나는 영광으로
다져진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입니다 끝까지 함께 갑시다.
두세번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대장정이 가는길에 큰 힘이 될겁니다.^^
제가 썼는데도 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 꾸며낸 것이 아니라는 근거도 나오고 있어 더욱 힘이 나네요. 파드까지 근거자료를 올릴 줄은 몰랐네요
@발기달 네. 행복한 종 님의 글이 더욱 글의 가치를 더해주네요. 아무튼 전 2탄 3탄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오코부터 긴 시간 동안 고난의 대장정이 시작되었고 거의 포기상태까지 왔는데 이제 새로운 희망과 기쁨이 넘칩니다
마지막 힘까지 쥐어 짜서 행복한 인생의 미래로 나아가렵니다
대장정 식구들이여 함께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힘이 더욱 붓드네요
발기달님의 이 글 내용을 직접 들은 사람으로서 말씀으로 들으면 더 재미있고 실감나고 빨려들어간답니다.
발기달님 말씀도 잘하시더니 글도 최고입니다!
- 뜨거운 여름 … 의미 있는 광복절
- 풍성한 가을 … 기쁨이 넘치는 추석
- 놀라운 겨울 … 새로운 소망을 품는 성탄절
오늘부터 이 말씀들 새길겁니다.
바위님과 주대단님들, LOD게임즈의 선봉장 이승구 대표님을 필두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우리 주주들이 이 말씀들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Dreams come true!
사실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상황들인데 가슴에 품었던 계기는 대출받은 돈은 은행돈이고 시작은 부모님 돈이고 지금이 진짜 내돈이기에 다시 한번 돌이켜 봤을 때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결실을 볼것이고 바위님이 또 자리를 만드시겠지요.
모두들 잘이겨내고 긴여정을 잘 참아왔습니다 ᆢ
회생잘되어 여기계신분들 모두 부자됐으면좋겠습니다
오코부터 LOD까지 속고(Deceive)또속고
여기까지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글을 보면 그것이 아니고 성공의 과정 과
정이였네요…. 연단의 과정 말입니다.
꼭 그 과정의 결과가 결코 우연치 않았음을
우리 모두가 경험하길…아름다운 동행이였
음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리더의 그분….강박사님이 영웅되는 그날!!
고맙습니다.
최선 ... 연단의 과정 ...
아름다운 동행 그리고 결말
딱 제가 느낀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
좋은글을 읽고 희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네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