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북구 운암3동 ‘대상’
- 충장축제 기간 중 펼쳐진 전국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충장축제 기간 중 개최한 제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동구에서 주최하고 추억의 7080 충장축제추진위원회와 전국주민자치위원회 및 광주광역시동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광주지역대회와 전국예선대회로 경연이 이루어졌다. 이어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수준급 43개 팀들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광주지역 대표로 전국 본선에 참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북구 운암3동 주민센터 국악교실팀은 10대부터 80대까지 3대가 함께 참가하여 멋들어진 국악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운암3동 국악교실팀(강사 박영란)은 다양한 나이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전국대회에서 광주대표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 운암3동 국악교실팀의 성과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총 9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