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
동해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10㎞ 지점에 있으며, 계곡입구의 삼화사에서 상류쪽으로 약 2㎞ 구간에 걸쳐 있다.
1977년 국민관광지 제77호로 지정되었고 산수의 풍경이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과 같다 하여 무릉계곡이라 부르며,
소금강이라고도 하고 두타산(1,353m)·청옥산(1,404m)·고적대(1,354m) 등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계곡을 흘러 전천을 이룬다.
계곡에는 태암·미륵암·반학대·능암·쌍현암 등의 기암괴석과 시인·묵객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무릉반석 및 금란정이 있다.
이 계곡 위쪽에는 3단으로 되어 있는 용추폭포가 있고 산곡을 따라 나 있는 도로 양안에 취락이 밀집해 있으며, 동해시의
유명한 관광지로서 4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충주에서 아침 7시에 떠나 무릉계곡 입구에 도착하니 10시 30분. 일반인 입장료가 2000원인데 65세이상은 무료이기에
꽁짜로 들어가 계곡을 따라 약2.6km 쯤 되는 용추폭포까지 다녀왔어요. 일요일이기에 사람들은 많았지만 세월아 네월아
여유있게 계곡을 걷고 자리를 묵호항으로 옮겨 싱싱한 회로 술한잔 걸치고 충주에 오미 저녁 7시, 즐거운 하루 였어요.ㅎ
아픈다리 조심 조심 다녔는데 내려올때 아픈 무릎에 충격이 심해 또 한동안 의사랑 친해 져야 할거 같아요.ㅠㅠ
첫댓글 함께가신 팀원들이 많은것을 보니
산악회에서 다녀 오셨나 봐요?
모두덜 활기가 넘치는 것을 보니 참 좋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