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 ◠‿◠˙ 오늘은 일본에서의 사랑의 불시착 두 번째 공연을 봤어 오늘 공연에서 라면 먹고 갈래요? 대사 외치기 전에 오빠의 애드리브 너무 귀여웠어 ◠‿◠˙ 오늘 공연은 어제와 다르게 뭔가 색달라서 좋았고 어제와 다르게 오빠는 한층 더 짧은 시간 동안 성장해 보였어 내 성장은 멈췄는데 오빠는 노력의 결실이 보이니까 성장도 하는 거겠지 공연 회차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오빠 실력도 그만큼 늘어나는 거 같고 주변에서 오빠 칭찬 들려오면 괜히 내가 더 뿌듯하더라 늘 말 했던 것처럼 오빠는 나의 자부심이고 내 자존감 지킴이야 오늘 공연도 너무 수고 많았어 Dear my sangyeon 내일 마지막 공연도 이상연 제일 파이팅이야 알라뿅 ᡣ𐭩 항상 내 자리에서 오빠를 응원하며 응원을 보낼게 언제나 많이 사랑해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빛나는 이상연이 되길 바라 📝 오빠를 응원하는 리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