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764862
차기 검찰총장에 내정된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검사
다음 검찰총장으로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대검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30일 차기 검찰총장에 김 대검 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청구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사법연수원 16기로 판사로 3년 근무한 뒤 검사로 전직해 검찰과 법무부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검 중수3과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맡아 특수 수사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수사·감찰본부 차장을 역임하며 대외 관계도 원만하다는 호평을 들었다.
또, 2013년 수원지검장 시절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을 지휘한 뒤 검찰의 주요 사건을 지휘하는 요직인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지검장을 재직하며 지난해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수사를 처리했다.
중앙지검 3차장 시절 ‘미네르바 사건’을 지휘한 경력 등으로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시민사회의 비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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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공안통쪽에서 가장 전형적인 정치검사로 평가받는 인물인데..
첫댓글 아예 박각하치하에선 인사 자체를 기대안하는게 상책이긴하죠. 철저하게 충신만. 충신이면 제아무리 60년대 반공마인드라도 만사 ok
통진당 해체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사람이죠 인천연합 타겟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구 통진당 해체에 나섰던 사람들 지금 사법부, 법무부등 요직에 두루 걸치고 있죠.
예를들어, 정당해산심판때 법무부측의 대표 가운데 한명이었던 정점식 검사 경우, 현재 대검찰청 공안부장으로까지 승진한 상태입니다.
지금 검찰쪽은 전반적으로 공안통이 쥐고있다고 봐야죠..
이른바 무늬만 TK네요(서울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