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관광비자 리젝을 당했습니다.
2006년 3월에 퇴직후 공무원준비를 하다 취업을 해서 3개월 가량 근무했습니다.
재직증명서(3개월), 갑근세 속득세원천징수확인서(3개월)
그리고 이전 경력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그리고 1년 6개월동안 학원수강증, 시험본 수험표등등을 첨부하였습니다.
잔고증명서(CMA계좌와 주식계좌-총 오천만원이상) 그리고 회사의 홈페이지등등을 프린트 해 갔었습니다.
그리고 재직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의 잔고증명이나 세금납입현황, 토지현황등의 서류등을 제출했는데 그건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앞에도 리젝을 많이 주던 분이라 제발 저 분만 않 걸리기를 희망했으나,
블루존의 나이드신 영사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억울해 하는 점은 1주일간 연말에 여행을 가는데(뉴욕을 생각중이었음),
혼자가게 되어 배낭여행식으로 여행을 하게 될것 같다고 했습니다.
배낭여행이라고 하지 않고 배낭여행식으로 간다고 했는데.. 자유여행을 의미하는것이었는데..
통역이 배낭여행으로 간다고 말을 한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백패킹여행이 않 좋다는 듯이 혼자 중얼중얼거리더군요..
길바닥에서 잘수도 있다는둥 뭐 그런 내용으로..(그러면서도 돈에 대해서는 묻지도 않았음.. 현금잔고가 이천이상 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서류를 않본거 같음..)
그리고는 나머지 서류들은 거들떠도 않 보고 바로 주황색 종이를 꺼내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다시 취업을 한지 3개월밖에 않되어서 재정보증인으로 경찰로 근무하시는 외삼촌 서류를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서류하나만을 보신후 누구냐고 묻고는 바로 주황색 종이를 주시더군요...
(황당한건 주황색 리젝용지의 제 이름도 틀리게 적으셨음...)
영사는 주황색 종이를 주고 이미 자리를 뜨고
옆에서 통역하시던 분은 더 꼬치꼬치 물으시며,
비자 발급이 않되는 이유도 설명 못하며, 다음에 다시 신청하셔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예 않되는게 아니라 내일 당장이라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시며...
어의가 없었습니다.
통역하시는 분이 회사에 대해서 묻고 그것에 대해서는 통역도 않 하고..
무슨 통역하시는 분이 영사인냥.... ㅡ.ㅡ;
이렇게 리젝을 당했는데.. 어떠한 서류등을 첨부하면 될까요??
회사가 호텔리조트 관련 업체라서 외국여행을 다녀오면 회사내에서 이익을 볼수 있다는 류의
공문을 만들어 줄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서류등을 첨부하면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이전 리젝당시의 서류등을 제출하라고 하는데.. 이 서류들은 인터뷰 후 어떻게 되는건가요??
재심사 서루들은 주소지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회사의 공문인지라..)
그리고 빠른 시일내에 다시 인터뷰를 한다면 언제정도에 하는게 적당할까요??
저는 빨리 인터뷰 통과하고 연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지라....
전에 인터뷰교육을 받고자 했으나 인터뷰 시간과 교육시간 사이에 시간상 여유도 없어 못 받았는데..
이렇게 후회가 될줄이야... 이럴줄 알았으면 인터뷰 교육을 받고 갈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