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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서 뮤뱅 방청 당첨이 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몇년 전부터 제 운을 스스로 시험해 보기 시작했는데,
아직 제 운이 다 시들지는 않았나 봅니다.ㅎㅎㅎ
암튼 아이유를 보러 방청을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팬까페를 통한 공방도 참여한 적이 없었습니다.
어찌 운좋게 당첨은 되었지만, 동반인 님께서 일하느라 못가는 바람에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리허설 중후반 부터 입장해서 본방이 끝날때까지 앉아있었는데,
그냥 리허설만 보고 나올껄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ㅎㅎ
본방 들어가서는 너무 시끄러웠거든요. 제가 공연장가면 애용하는 귀마개를,,
깜박잊고 앉가져 가는 바람에...ㅡㅡ;; 정말 애먹었습니다.
아이유는 마지막에서 세번째로 등장했는데,
어우.. 응원소리가 모든 가수를 통틀어서 제일 컸습니다.
제 자리는 가열 97번이었습니다. 제 자리에서 정확하게 7~8시 방향에
유애나 분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엄연히 유애나이긴 합니다.ㅋㅋㅋ
(단 응원법 전혀 숙지 되지 않은 어설픈 유애나.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거기 가기전에 같이 갈 사람
게시판에 글올려서 찾을 걸 그랬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암튼 이번에 느낀건 저는 공방체질은 아닌 것 같다는 겁니다.
귀마개 있으면 또 모를까.ㅋㅋㅋㅋ
아이유의 오늘 의상 뭐랄까~ 좀 섹시하게 보이고 싶은 의상이라고 느꼈습니다.
검은색과 빨간색의 조화..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색입니다.
노래는 뭐 씨디 틀어놨나 싶을 정도로 잘 불렀습니다.
그나저나 응원소리가 하도 커서 자꾸 그 쪽을 쳐다봤는데,
한 두어번 눈 마주쳤나?? 싶은 유애나 회원분 암튼 반가웠습니다.ㅋㅋㅋㅋㅋ
저 흰 폴로티셔츠 입었었는데 이 글 보고 제가 누군지 알아챌지도 모르겠군요.ㅎㅎㅎ
첫댓글 어설픈이유는 ㅋㅋ
유애나가 아니라 공방뛰시면서혹은
티비에서 들은 우리가한응원법을 따라한걸꺼에요 ㅋㅋ
아뇨아뇨.. 제대로 한 것 같았습니다. 어설픈 유애나라는 건 저를 지칭한 겁니다. 제가 응원법을 전혀 모르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응원법을 어설프게 아는 상태에서 그렇게 자신감있게 큰소리로 응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지에 잇는데..
조금이라도 알고가시지 ㅋㅋ
너랑나 응원법은 쉬운편이라 하기쉽습니다!
오 많이 잇엇나봐요 ㅎ 방송에서 목소리가 다들ㄹ릴정도 ㅋㅋ 유애나짱
전 귀막느라 정신없었습니다. 제가 큰 소리에 민감한 편이거든요.ㅋㅋㅋ 암튼 유애나 대단했습니다. 제 옆에 앉은 다른가수 팬들 기가 질릴 정도였음 정말로.
가열..이면..보셨을수도 있겠군요...가열 옆에..구석 계단에 앉았으니...
예 제가 여러분들 본게 맞군요. 거리상으로 불과 2~3미터 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의외로 작게들리던데....
현장에선 컸나보네요ㅎㅎㅎ
제일컸어요? 아이유나올때가..
남자 팬 비중이 많다보니 중저음이 많아 방송에는 잘 안잡힐지 몰라도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면 확실히 제일 컸습니다.
방송에서 봤을땐.. 여자팬들도
많던거 같더군요.. 거의 여자팬들 목소리라.;;
응원 대박!열심히하시든뎅..
티비로볼때도 응원소리크던데요 ㅋ
저도 제운이 오늘은 통햇네요.... 올레마켓 이벤트 당첨이라니.ㄷ
수고 하셨어여 ㅎㅎ
방송에서 응원소리 정말 크더라구요~ 당첨되다니 운이 좋으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