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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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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곰☕️(+취미+도비) 여유있는 삶
하얀겨울 추천 0 조회 376 22.07.24 19:4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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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4 19:48

    첫댓글 저도 달콤님이랑 비슷한 생각 요즘 많이 해요 저는 항상 식당 가면 제일 싼 메뉴 시켰거든요 요즘은 제일 싼 메뉴 말고 제가 먹고싶은 음식 사먹어요

  • 작성자 22.07.24 21:26

    그쵸? 저도 먹고싶은 거 고민 없이 먹을 때 새삼 좋아요. ^^

  • 22.07.24 19:51

    맞아요 늘 과일을 너무 먹고 싶어했는데 이제는 과일 있어도 음쓰로 버리고 두가지 종류이상 있고 치킨은 돈 때문이 아니라 건강때문에 안시키고 여유가 생겼네요 우리나라가 발전해서 이기도 한것같아요

  • 작성자 22.07.24 21:27

    와전공감요! 곱창, 치킨 건강 때문에 자주 못먹어요.

  • 어릴 때 돼지갈비 먹는 날은 우리 삼남매 생일하고 크리스마스 때였어요. 눈 많이 내렸던 날, 시장 오르막길에 위치한 연탄구이 갈비집에서 가족들이 옹기종기 머리 모으고 갈비 먹었던 기억나요. 지금은 돼지갈비, 소갈비 아무때나 먹고싶을 때 먹지만 그때 맛이 안나고요.
    먹는 건 아니지만 화장지 마음껏 쓰는 것도 좋고(너무 많이 쓴다고 혼났던 기억이;;), 밤 늦게까지 불 켜놓는다고 잔소리 듣지 않아도 좋지요.. 그렇지만 부족했던 어린시절, 20대 시절이 너무나 그리워요..

  • 작성자 22.07.24 21:27

    저는 짜장면 일년 중 운동회 날 하루만 먹었어요. ㅋ

  • 22.07.24 20:06

    맞아요. 저는 2002년 결혼했는데 엄마가 주던 복숭아만 먹다 내가 사려니 가격에 놀라. 복숭아 고민안하고 살만큼 돈벌고싶다고 꿈꿨었죠. 지금은 먹는건 돈고민 안하게 됐으니 23년간 직장생활해온 내가 기특하네요

  • 작성자 22.07.24 21:28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다이소에서 바구니 다섯개씩 고민없이 사다 신혼시절 생각나더라구요. ^^

  • 22.07.25 13:12

    저도 그래요.
    필요한거 고민안하고 사고 먹을 수 있을 때마다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지금 생활에 참 감사하구나... 깨닫거든요.
    그래도 아끼는 습관은 어디 안가네요.

  • 작성자 22.07.25 20:21

    저도 그래요. ^^ 남에게 인색하지 않지만 저 사치품 같은 건 잘 안사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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