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 오이, 감자, 김 (6000원) // 지출6,000원 (잔액 : 1,494,000원)
8월 16일 : 예방접종4가지(190,000원) 아가정형외과(6,000원) 아가저축(20,000원) 내보험(65,000원) 마이너스이자(43,000원) 삼겹살과 야채(14,300원) // 지출 348,300원(잔액 : 1,155,700)
8월 17일 : 지출 無 (잔액 : 1,155,700)
8월 18일 : 롯데카드 해지(결제금 : 120,750원) 홍진경 김치(적립금 사용해서27,840원) 미니가계부(선물용) 3,000원 // 지출 151.590(잔액 : 1,004,110)
8월 19일 : 지출 無 (잔액 : 1,004,110)
8월 20일 : 형님댁(14,000원) // 지출 14,000원 (잔액 : 990,110원)
8월 21일 : 월마트 (라면, 아이스크림, 구이김, 골뱅이2캔, 맥주12캔, 비엔나소시지, 건전지, 아토마일드비누6개, 옥시크린Q, 수진이 그릇, 계란15개)( 56,450원) // 이 中 식비 : 38,290원 기타: 18,160원 적금(50,000원) 대출(130,300원) // 지출 236,750원 (잔액 : 753,360원)
8월 22일 : 손님대접 (25,000원) // 지출 25,000원 (잔액 : 728,360)
8월 23일 : 병문안(21,000원), 삼겹살, 이유식용 고기(19,000원), 국민카드(387.864) // 지출 427,864원 (잔액 : 300,496원)
8월 24일 : (신랑이 5만원 줌)+50,000 , 지출 無 // 잔액 : 350,496원
8월 25일 : 지출 無 (새벽에 비가 좀 와서 김치찌개에 김치부침개 해먹었어여~~~ㅋ) // 잔액 : 350,496원
8월 26일 : 지출 無 // 잔액 : 350,496원
8월 27일 : 반투명 수납박스 6개 (23,457원) // 지출 23,457원 잔액 : 327,039
8월 28일 : 엘지카드(116,200원) 관리비(181,310원) 취사비(3,440원) 주민세(5,620) 인감증명, 주민등록등본(950원) 수진이 여권 사진(9,000원) // 지출 316,520원 잔액 : 10,519원
8월 29일 : (신랑이 5만원 줌) +50,000원 지출 無 // 잔액 : 60,519원
8월 30일 : 도서3권(괴물, 포와로수사집, 움직이는 손가락 ; 21,950원) 기저귀3팩(44,450원) 카드지출 : 66,400원 (9월 23일 결제) 등뼈찜(24,000원) // 잔액 : 36,519원
8월 31일 : 현재까지는 지출 無
근처에 사는 동갑 친구가 만나자고 하는데.. 사실 만날때마다 약간 스트레스예요.. 너무 비교되는 것 같아서.. 친구는 46평 사서 이번에 다른 동네로 이사간데요..저희집은 17평.. 아직도 10만원씩 월세들어가고 있어요(부끄부끄) 임산부 카페에서 만난 친구인데.. 거의 명품이나.. 아가옷도 이름 있는 것만(적어도 밍크뮤... 저도 애기 낳고 그 친구한테 처음 들어본 건데..) 고집하는 친구라.. 만났다 하면 그런얘기만 하니까 더 스트레스인것 같아여.. 인테리어 얘기나.. 뭐 그런것들... 이제 제 나이 28인데... 그런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 젊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은근한 열등감도 생기면서.. 묘한 그런것 있잖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만나는 거 조금 피했는데...계속 연락오네요.. 만나야할 것 같긴 한데.. 너무 스트레스가 되요.. 앙 ㅠ.ㅠ
맨날 자랑만 하면서 제가 돈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아서 그것도 조금 스트레스..
제가 너무 열등감에 사로잡힌건가요?
(지출계획 )
1. 식비 - 15만원 ---> 8월 30일 현재(지출 : 155,430원 // -5,430)
2. 육아비 - 18만원(기저귀, 분유, 내의 등) ---> 국민카드 결제액(23일)
3. 핸펀비 - 12만원(둘꺼, 단말기 할부금 포함해서여) ---> 국민카드 결제액(23일)
4. 카드 일시불, 할부 - 20만원 ---> 국민, 엘지 결제액(23일, 26일)
< 국민카드 : 370,864원 + 연회비 17,000원 / 엘지카드 : 116,200원>
카드 합계 : 504,064원 - (육아18만+카드할부20만+핸펀12만) // - 4,064원
5. 대출 - 13만원(130.300원) // -300원
6 내보험 - 7만원 (65000원) // +5000원
7. 수진저축 - 2만원
8. 마이너스 통장 이자 - 5만원(43000원) // +7000원
9. 내적금(돌잔치비용) - 5만원
10. 관리비 - 18만원(181,310원) 10370취사비(3,440원) 주민세(5,620원) // (-10,370원)
11. 수진이 예방접종(DTP/소아마비/뇌수막염/폐구균) - 19만원 //0
12. 병원비 -----> 8월 28일 현재 // -6,000원
(예산 외 지출) // - 179,207원
13. 롯데카드 해지 : 120,750원 ----> -120,750원
14. 형님댁 방문 : 14,000원 ----> -14,000원
15. 사돈댁 조모님 병문안 : ----> -21000원
16. 수진이 옷박스 ----> -23,457원
첫댓글 누구라도 님과 같은 맘일 거예요...스트레스받지 마시공~~조금 멀리하시는거 어때요.그친구도 생각이 좀 있다면...주의 하겠죠~~~요즘 외식한지가 보름이상 된거같아요.전 ~~등뼈찜이 뭔가몰겠네요.ㅎㅎ...외식안하다보니 그것도 왠지 습관되는거같아요..좋은 습관인가?ㅎㅎ....전 아직은 괜찮거든요.스트레스도 없구~~왠지 외식값아깝단생각이 더드니..
저도 먹으면서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긴 하는데.. 등뼈찜은 정말 맛나요.. 이바돔에서 하는건데.. ㅎㅎ
ㅎㅎ 저도 맨날 맨날 그러는걸요 전 미혼인데도 더 심하구 결혼한 친구들 보면 그저 부럽고 그러네요^^ 힘내시구요 맛난거 드셨으니 기운내세요^^
^^
아마 자랑이 그리 하고싶은 모양이네요..사람 참~...제가 아는 친구는 의사남편인데도 우리한테 폐를 끼칠까봐 그렇게 내색을 안해요..자랑도 하고잡겠두만..그냥 좀 안만나는 게 좋겠네요..정말 스트레스 받지~
그래도 계속 연락이 오니.. 만났지요.. 만나는 순간은 참 좋고 얘기도 잘 하고 그런데.. 만난 후의 그 오묘함이 절 스트레스받게 해요.. 아궁..
딱 한번 초등동창회 갔는데 얼굴도 기억안나는 남자아이가 변호사래요~ 다른 친구들왈... 게다가 와이프는 판사라니 원~~~^^;;; 그래두 티 하나도 안나드라구요~~~~ 하긴 티내면 한턱 쏘라할판이었을텐데~~~ㅎㅎㅎ
ㅎㅎㅎㅎ
걍 그런가부다해요.. 저도 나이 얼마 안먹었지만 주위에서 누가 그런식의 자랑같은거 하면 같이 동조하다가 나랑 먼얘기기에 걍 흘러버리고.. 내자신을 더 쪼인다고 할까 자극이 되죠.. 나도 잘살자하는.. 넘 자격지심갖지마시고.. 사랑하는 남편있다 날 아껴주는 남편있다하세요 !
남편한테도 엊그제 상처받았어요.. ㅠ.ㅠ 그래도 뭐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겠더라구요.. 좋다가도.. 가끔 넘 미워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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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동서가 잘사나보네요.. 아궁...
원래 그래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저같아도 만나기 부담스러울 것 같은걸여.비교하면 끝도 없으니깐 맘 비우시려고 노력하![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힘내시구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져.^^
어차피 다른 동네로 가을에 이사를 가니까.. 거의 만날 일은 없을 듯 해요.. ^^;;; 그렇다고 나쁜 친구도 아닌데.. 괜히 제가 스트레스 받는 거죠.. 뭐..
만나지 마세요...뭐하러 스트레스 받으면서 만나시나요?>?> 저라면 안 만나겠어요..맘 편한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님 힘내세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있어서 안만나기도 좀 그래요.. 나쁜 친구는 아닌데.. 가끔 불편할때가 있네요.. ^^
그냥 이용해 먹으세요...돈많은데 자기가 사라...이러구....꼭 있는 사람이 더한다구 돈은 더 안쓰는거 같아요..얄밉게...
제 성격상 이용해먹지도 못해요..ㅎㅎ 그리고 아주 나쁜 친구는 아니랍니다.. 가끔 염장을 조금 질러서 그렇지... 정작 본인은 그런 생각 못하는게 아쉽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