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아이폰4 예약 받느라 난리인 거 같은데,
무려 80만 원, 90만 원을 호가하는 핸드폰을 왜 사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전화만 거는 기능 있는 공짜폰 하나 사고, 넷북이나 PMP를 따로 사서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아이폰4 이거 예약자 중 제가 볼 땐 살 능력도 없으면서 남들이 사니까 군중심리로
자기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구입하는 사람이 반 이상은 될 것 같습니다.
월급 80만 원 받는 우리 회사 경리도 이거 사고,
대학생, 심지어 고등학생도 이걸 구입하더군요 참나...
이거 구입해서 사용할 게 뻔하겠죠? 동영상 보기, 인터넷 하기..
솔직히 동영상 화질이나 안정적인 면을 보면 넷북이나 PMP가 화면도 크고 풀HD로 더 잘 나옵니다.
그리고 인터넷??? 그 조그만 화면에서 뭘 하겠다는 겁니까..답답하기만 하지.. 넷북에서 하는 게 낫죠..
거기서 워드를 할 수 있습니까, 엑셀을 할 수 있습니까.. 된다고 해도 불편하기만 하고,
어플리케이션 다운 받아봤자 오락이나 지하철노선도 정도 다운 받아서 보는 거겠지..
하튼 제 자식이 이거 산다고 하면 안 사 줄 겁니다..
지금이라도 이거 살 능력도 안 되면서 남들 사니까 따라 사는 사람들은 정신 좀 차리세요..
전화는 그냥 걸고 받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정 사고 싶으면 지금 갖고 있는 핸폰 그대로 쓰시고,
넷북이나 PMP을 구입하세요..그게 더 저렴합니다..
사람들이 겉멋이나 유행도 중요하지만 조금 현실적인 사고방식과 지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태클은 아닌데요... 뭐 산다는데 뭐라 할순 없잖습니까...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글쓴이) ㅋㅋ 제 생각을 적은 거예요^^ 당연히 사는 사람들한테 가서 뭐라고 안 하죠.. 근데 사는 이유가 황당해서 그런 거예요.. 요즘 이거 안 쓰면 왕따 당한다느니, 공짜폰 쓰면 쪽팔린다느니...쩝.. 스마트폰이 가진 성능 중 절반 이상을 쓰지도 못하면서 사는 사람들이라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긴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죠..저도 그렇구요...^^ 왠지 유행에 뒤처진다는 그런 생각에 무리하게 장만하는거 같더라구요...
왜 공짜폰쓰면 쪽팔리지?..........난 잘만 쓰고 있는뎅..전화만 잘되믄 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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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왜 일기장이나 똥싸면서 해야되지? ㅄㅅㄲ
핸드폰은 전화만 잘터지면 되는거지 뭔놈에 폰으로 인터넷질인지 ㅉㅉㅉ 핸드폰으로는 전화하고 컴으로 인터넷하는거지 ㅉㅉㅉ
구시대적인인간 ㅋㅋㅋ
저도 뉴스 보면서 이해가 안 가요.......뭔 폰을 예약까지 해 가면서 받는다고 난리들인지 원참.. 폰이 전화만 잘 되면 되지.. 저도 폰은 공짜폰만 구입해서 써요.... 공짜폰만 바꿔 가면서 써도 전 완전 만족해요.....
(글쓴이) 저도 님과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