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 밥을 주고 아침을 평소대로 먹고는 출발준비를 하였습니다.
중학교 선생님으로부터 9시 55분까지 면사무소로 나오면 된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좀 이상했습니다.
준비를 끝내고 운영위원장인 종필에게 연락을 해보려했는데 못하는 사이에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왜 안오고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준비가 끝나 있는 상황이라 달렸습니다.
바로 면사무소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강진 가우도로 갔습니다.
저는 가우도를 한바퀴 걸었습니다.
날씨가 엄청 더웠습니다.
교장선생님도 첫대면을 했습니다.
영랑생가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은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고 장평으로 와 마쳤습니다.
집으로 와 노을과 곧장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빠레에 들러 마리 손질을 하고 자연드림 들렀다 내려왔습니다.
자연드림에서 구하지못한 몇가지는 Y마트에서 구해서 왔습니다.
저녁은 셀러드를 먹고 솔전을 부쳐 맛나게 먹었습니다.
산책하러 나갔더니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는데 하늘에 무지게가 크게 떠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바람에 작게 한바퀴 돌았고 집에서 빔프로젝트로 여러 피아노 연주자들의 연주회를 봤습니다.
그렇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