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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복음말씀 강론 스크랩 천국의 황금사다리4 묵주기도34 (비오 신부와 묵주기도)
양남하 추천 0 조회 54 11.11.28 07: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묵주기도(로사리오 기도) 34

 

빛의 신비

 

빛의 신비 1단

 

1.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을 묵상합시다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마르 1,9-11)

 

주님의 기도, 성모송 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신비의 열매: 회개

 

빛의 신비 2단

 

2.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요한 2,11)

 

주님의 기도, 성모송 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신비의 열매: 믿음

 

빛의 신비 3단

 

3.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마태 4,17)

 

주님의 기도, 성모송 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신비의 열매: 희망

 

빛의 신비 4단

 

4.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마르 9,7)

 

주님의 기도, 성모송 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신비의 열매: 하느님의 영광

 

빛의 신비 5단

 

5.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예수님은 또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사도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루카 22,19-20)

 

주님의 기도, 성모송 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신비의 열매: 사랑

 

성서(가톨릭(새)성경)에서 빛의 신비 관련 구절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빛의 신비 1단: 세례자 요한의 설교(마르 1,1-8; 마태 3, 1-12; 루카 3, 1-9, 15-18; 요한 1, 19-28), 세례를 받으시다(마르 1, 9-11; 마태 3, 13-17; 루카 3, 21-22)

 

빛의 신비 2단: 카나의 혼인 잔치(요한 2, 1-12)

 

빛의 신비 3단: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마태 4, 12-17; 마르 1, 14-15; 루카 4, 14-15)

 

빛의 신비 4단: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마르 9, 2-10; 마태 17, 1-9; 루카 9, 28-36)

 

빛의 신비 5단: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다(루카 22 7-13; 마태 26, 17-19; 마르 14, 12-16), 성찬례를 제정하시다(루카 22, 14-20; 마태 26-30; 마르 14, 22-26; 1코린 11, 23-25)

 

비오 신부와 묵주기도

 

"하느님의 어머니를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을 펼치십시오!

언제나 묵주기도를 바치십시오!"

 

교회의 수백 년 신앙 가운데 비오 신부보다 더 열심히 묵주기도를 바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나는 들어보지 못했다. 비오 신부는 마리아 공경을 위해 묵주기도를 셀 수 없이 많이 바쳤다.

사람들이 묵주기도를 바칠 때 성모송에 집중해야 할지, 신비 묵상에 집중해야 할지를 물으면 비오 신부는 이렇게 대답했다.

 

"성모송, 다시 말해 동정녀를 향한 인사말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비 묵상에 침잠해야 합니다.마리아는 기도를 바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현존하시고, 사랑과 고통으로써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십니다."

 

묵주기도하느님의 어머니께서 몸소 체험하신 그리스도론이다. 경건한 카푸친회의 신부였던 비오 신부는 평생 이 마리아의 그리스도론에 인도되었다.

 

비오 신부는 탄생하시고, 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 토론하시며,게쎄마니 동산에서 죽음의 고통을 겪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으나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시어, 성령을 보내시는 그리스도마리아 안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비오 신부가 묵주기도를 그렇게도 열렬히 사랑했던 진짜 이유는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비오 신부의 손에 묵주를 친히 주셨기 때문이다. 동정녀께서는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영적 아들인 비오 신부가 당신을 통해 예수님께 이르기를 원하셨고, 실제로 비오 신부는 언제나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께로 갔다.

비오 신부에게 묵주기도는 언제나 하느님께 다가가기 위해 걷는 길이었다.

 

예수님의 어머니께서 비오 신부의 두 손에 묵주를 쥐여주었을 때,  마리아극악무도한 원수(사탄)와 경계도 없는 전쟁에서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고 있는 비오 신부에게 모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무기"를 준 것이었다.

비오 신부는 묵주기도를 통해 마리아를 공경했을 뿐만 아니라 마리아께서 그토록 좋아하시는 묵주기도의 사도였다.

 

비오 신부는 사제직을 수행하는 동안 성모님의 묵주기도를 전파하기 위해 힘썼다. 비오 신부가 얼마나 많은 묵주를 신자들에게 주었는지는 알 수 없다.

비오 신부는 묵주기도에 바쳐진 자신의 일생을 마치면서 신자들에게 묵주기도를 유산으로 남겼다.

 

"하느님의 어머니를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을 펼치십시오! 언제나 묵주기도를 바치십시오!"

 

이것이 경건한 카푸친회 신부의 마지막 유언이었다. 이 성모님의 천사는 손에 묵주를 쥐고 숨을 거두었다.

 

(발췌: '마리아(maria)', 통권 126호, 이탈리아 잡지 'The Voice of Padre Pio'에서,  아베마리아출판사)

 

사탄과 대적하는 무기

 

사탄과 대적하는 세 번째 무기는 매일 성서를 읽는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발현하실 때 대체로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오시는데 어떤 때는 매우 슬퍼하시는 모습으로 그리고 아주 드문 일이지만 성모님께서 우실 때도 있었는데, 성서에 관해 말씀하실 때 그분은 우셨습니다.

 

요조 신부님은, 사제로서 아들의 장례식 때 어머니가 우는 것은 많이 보았지만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성서에 관해 말씀하실 때 만큼 슬피 우는 어머니를 본 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요조 신부님은 성모님께서 우시는 모습을 보았을 때 참으로 가슴 아팠다고 했습니다. 성모님께서 슬피우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성서를 잊어버렸구나."

 

성서는 이 세상의 어떤 책과도 비교할 수 없는 책입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성서를 "성령의 감도에 의하여 쓰여진 책"(계시헌장 11항)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세상의 그 어떤 책도 성서에 견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성모님께서는 책꽂이에서 사람들이 쓴 다른 모든 책들과 성서를 구분하라고 하시면서 성서를 집 안에서 잘 보이는 곳에 놓아 둘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가 집에서 매일 성서를 읽기 바란다. 그리고 언제든지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성서를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기를 바란다"

 

성모님께서 "MUST", 즉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신 경우가 흔치 않았는데, (대개 "원한다", "부르고 있다", 라고 하셨다.) 한 번은 대단히 단호한 뜻으로 크로아티아 말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데

 

"모든 가정들은 가정기도를 바쳐야 하며, 성서를 읽어야 한다."

 

라고 요청하실 때였습니다.

 

(발췌:'마리아(maria)' 통권 85호,  성모님께서 메주고리예에서 주신 메시지,

한명수 아오스딩 역(번역)(시카고 한국 순교자 성당), 아베마리아출판사)

 

사탄과 대적하는 무기로 성모님께서 첫째, 기도(황금(은)사다리 참조), 둘째, 단식('지옥탐험' 참조), 셋째, 매일 성서 읽기, 그러면 네 번째는 무엇일까요?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황금(은)사다리'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경책은 가톨릭 성경(동방 정교회 성경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됨)을 말씀하십니다.

요즘은 새롭게 발간된 가톨릭 성경(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구약성경 히브리 말 부분 슈투트가르트 판 히브리 말 성경에 실려 있는 마소라 본문을 번역 대본, 구약 성경의 그리스 말 부분 괴팅겐 판 칠십인 역 성경, 신약성경 세계성서공회가 발행한 그리스 말 신약 성경을 번역 대본으로 삼음)이 있으니, 이 성경책을 읽어 보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교황님께서 가르쳐주신 용서하는 방법

 

언젠가 봔다 폴타브스카(Wanda Poltawska) 박사가 내게 자신의 경험을 얘기한 적이 있다. 그녀는 가장 아름다워야 할 소녀 시절을 라벤스브뤼크 강제 수용소에서 보내야 했다. 그녀는 그곳에서 일어났던 일을 잊을 수도 극복할 수도 없었다. 그리고 주님의 기도를 끝까지 바칠 수도 없었다.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외쳤다. "나는 그럴 수가 없어요!"

 

그러던 중 그녀는 루블린에서 한 젊은 사제에게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게 되었다. 그 사제는 그녀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은 분명 당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이군요. 하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 곁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분께서 용서하게 하십시오.

당신은 그저 예수님께 '예'라고만 대답하십시오. 그분이 당신의 이름으로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후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해방이 되었습니다.

나는 주님의 기도를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 준 그 젊은 사제가 바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시다.

 

(파울 몰스키(Paul Molski) 신부, 스위스 '가톨릭 신문'에서)

 

"사람은 책에서 하느님을 탐구하지만,

그 분을 발견하는 것은 오직 기도 안에서입니다."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신부))

 

"하느님의 수문이 우리에게 열려있다.

하느님의 정의의 날이 오기전에 이를 이용하여야 한다.

그날은 두려움의 날이 될 것이다"

                            (성녀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수녀)

 

왕이 보낸 모든 은총의 명령은 궁정 대문을 통과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늘에서 땅으로 오는 모든 은총은

마리아의 손을 거친다.

                                               (성 베르나르도)

 

'천국의 황금사다리4 묵주기도35'에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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