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반 김수영입니다.
처음에 교수님께서 본인의 장단점을 써서 올리라고 했을때는 여태까지 몇번 써본 내용이었기 때문에 쉽게 써내려 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저는 학생때와 비교하면 많이 변하기도 했고 이렇게 글로 쓰려니 평소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들어서 예전보다 내가 어떤 장단점을 갖고 있는지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편이라서 제가 얘기를 주도하기 보다는 다른사람의 얘기를 잘 듣는 편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가끔씩은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이런 성격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점은 조용하다 보니까 차분함을 갖추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무언가에 집중이 가능하다는 것이었구요.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파고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을 꼭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성적인 면이 처음부터 좋게 생각이 되진 않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기가 힘들고 여러가지 면에서 한계가 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많이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은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고 싶어서 출판편집디자인과 커리큘럼을 보고 입학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수업과 잘 맞는것 같아서 만족하고 한달동안 해왔던 것보다 더 열심히 해서 디자인쪽으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뒤쳐지지 않고 잘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그렇군요~저도 낯가리는 성격이라 먼저 다가가기가 힘든부분이 넘나 공감이 되네요ㅎㅎㅎ조금 불편한 점이 많죠...저도 고쳐야하는데ㅠㅠ쉽지가 않네용! 우리 같이 열심히 고쳐봐요~~화이팅! : )
언니가 부족하다니... 제가 더 부족하죠ㅠㅠㅠ옆에 힐끔힐끔 볼때마다 잘하고 있어서 부러울 따름ㅠㅠㅠ낼 봐요♧
차분하게 공부해서 고수가 되는겁니다아
내가 맨날 괴롭히는 수영잉ㅋㅋㅋㅋㅋ 넌 쿽천재에 일러도 천재야 항상 옆에서 도와주고 장난 다 받아줘서 넘나 고마운 마음 뿐이네여ㅠㅠㅠㅠㅠㅠ 넌 천사얍
헐 쿽천재였다니...! 모르는거있음 물어보러가야지!!ㅋㅋㅋㅋ착한 수영이 조용하고 차분해서 넘나 여성스러워보여ㅎㅎㅎ부럽따
놀랐대 웃긴 수영이.... ㅋㅋㅋ 열심히 재미있게 잘 지내보자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