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갔다온 곳인데도 깊은 한라산이라 약간 헤메다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보통사람은 상상도 못할일을 하신 산달려님 체력 짱이 올시다!! 담엔 돈주고 가라해도 안갈듯~ ㅋ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불칸디오름 입구 습지대에서. 오른쪽부터 불칸디-어후-성널오름.
여기까지는 대부분 조릿대길이라 손쉬웠던 길.
불칸디오름을 앞두고 여유있었던 모습.ㅋㅋ
물장오리오름을 뒤로한 공새미님.
멀리 조그맣게 보이는 오름은 관음사 코스를 오르다 보이는 능화오름. 나즈막한 오름입니다.
물장오리의 넓은 둘레.
물장올을 마주하고 있는 쌀손장올. 올이란 발음은 몽고어로 산이란뜻입니다.
불칸디오름의 조릿대길 사이에서.
이곳이 불칸디오름 정상부분.
약간 지쳐보이는 산달려님. 근데 뭐가 하나빠졌는디??
불칸디오름이 과거 큰불이 난곳이라해서 불칸디오름이라 부릅니다.
마지막 목표인 어후오름. 뒤로는 성널오름. 어후소리가 날때까지 오르기 힘들다해서 어후오름. 송이오름입니다.
난 산달려님보다 여기까지 무사히 온 저 바이크가 더 대단해 보임~
어후오름의 마지막 계곡.
어후오름 정상에 있는 조망 나무.
산달려님이 찍어주심. 왼쪽부터 불칸디,쌀손장올,태역장올,오른쪽에 물장올. 멀리 안테나는 물오름.
한라산 백록담은 구름사이로. 왼쪽에는 유명한 사라오름. 가운데는 돌오름입니다.
어후폭포. 장마때면 장관을 연출하는데 가뭄에 물이 없습니다. 저곳을 지나야 여기로 올 수 있슴.
제주 3대 보호습지대인 물장올의 큰 둘레.
하산하기 직전.
어후오름의 가파른 등산길.
오를때는 개고생하며 올랐으나 내려갈때는 또 그만큼 신이 난 산달려님.
물고기나 물을 만난듯.. ㅋㅋ
쌀손장올을 뒤로한 공새미님. 오널 고생이 많으셨슴.
체력이 참 대단한 양반. 보통사람으론.. 오~노~
술패랭이꽃. 한여름에 많이 보입니다.
타래난초. 흔하게 보이는 난. 빛깔이 참 곱습니다.
약 7시간 정도 산행했던것 같습니다. 길이 거의 없어 험난한 코스였는데 꿋꿋이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생채기가 많이 났을텐데 약 잘발라 주시고 담에 또 가봅시다.ㅋㅋ
첫댓글 진심. ... 자전거 대박입니다.... 정말 놀라움의 감탄사와.. 존경심과 경이로움. 별이별 찬사하고.. 제정신인가?하고 의문점이 동시에 .....그나저나.. 정말 자전거로 한라산은 퍼팩트보다 놀라웁다요.
음... 그냥 힘들어서 헉헉 대는걸 좋아하면 가능함ㅋㅋ
우와... 멋진곳이다.. 뭔가 신비롭다~ 뭔가 환상적인데~ *^^*
형님 수고많으셨어요^^ 담에는 좀 더 잔차를 많이 탈수있는곳으로 안내 부탁합니다 ㅋ
죽다살아났다면서. ..또?
죽다 살았으니 담에는 즐겨야쥐ㅋ
저기 파노라마같은 사진은 조망나무위에서 찍은 사진이구나~!!! 대단하심니다.. ~! 나두 나무 잘타는데~ 크헤헤헤
나무 꺽어져 타지마
이거...이거...자전거를 타야...볼링을 잘 친다는 계산이...나오는데...음....이걸 한개 사..말어...
자전거 타고 간거여요??와~~대단대단!!
산달려님 대단 철인3종경기나가야할듯...일명.......6백만불의사나이.......ㅎㅎㅎ
우와~~~~대단들 하시네요
에휴~~~~난 언제 사라오름 함 가보남......
이눔의 즈질체력때매 에고에고
나도 만만치 않은 즈질체력인뎅... 언니랑 나랑만 날잡아서 함 가보시게요...ㅎㅎㅎ
비온뒤.. 사라오름 함 가고픈 1인 추가요 ㅋㅋㅋ
이모~ 여기도 1인 추가요~ ㅋㅋㅋㅋ
ㅋㅋ우리 즈질이파 결성해야긋당
즈질이파 화이링~~~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