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의 막을 올리는 개회식은 6월 10일 오후 4시 30분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를 비롯한 초청내빈, 방문객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4시 30분 열리는 식전행사에는 양양군 홍보영상 상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5시부터 열리는 공식행사는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소개, 이정동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김진하 양양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회장(도지사)의 대회사, 신경호 도교육감과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진행되고,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가 진행된다.
대회기간 양양종합운동장에는 8개 체험종목(핸드사이클·슐런·한궁·휠체어컬링·스태킹·디스크골프·레이저사격·탁구VR체험)부스가 설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종목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됐다.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는 도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관리와 경기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