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으로 소중한 한표!…배칠수 박정아 등 총선 투표소행 | |
연예인의 총선 참여율은 얼마나 될까? 몇몇 언론이 4·15총선이 시작된 15일 10시 현재 투표율이 16대 총선의 57.2%보다 높은 60%대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연예인의 총선 투표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투표참여를 유도하는 라디오 캠페인에 출연한 방송인 배칠수는 15일 오전 6시께 일어나자마자 인천광역시 남구의 집 근처 투표소를 향했다. 배칠수는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15일 오전 “오늘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해 정치인에게 자신들의 뜻을 제대로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SK텔레콤 광고 촬영차 중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내 투표소를 찾았다. 정준호는 “그동안 영화나 광고 촬영 때문에 투표를 하지 못했지만 이번 선거에는 반드시 참여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교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후 방송 녹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로 향했다. 비도 서울 마포구 도화2동 집 근처의 투표소를 찾았고 장나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2동 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했다. 또 박은혜는 이날 오전 경기도 부천 집 근처의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SBS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 촬영에 참가했다. 그런가 하면 촬영 중 짬을 내 투표소를 찾은 스타들도 적지 않다. 엄지원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에서 진행된 SBS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자마자 서울 잠원동 투표소로 직행했다. ‘폭풍속으로’에 출연 중인 송윤아 역시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에서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지만 잠시 시간을 내 서울 잠원동 투표소를 찾았다. 박지윤의 경우 SBS월화드라마 ‘2004인간시장’ 촬영 때문에 이날 오전부터 일산을 시작으로 야외촬영에 들어갔지만 짬을 내서 투표를 마쳤다.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TV광고에 출연한 차인표의 경우 중국 드라마 촬영 때문에 상하이에 머물고 있어 아쉽게도 한 표를 행사하지 못했다. 차인표의 측근은 “당초 선거일 즈음에 한국에 있을 예정이었는데 스케줄이 갑자기 바뀌어 참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외에도 직접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 4·15총선에 출마한 이계진(강원 원주·한나라) 한선교(경기 용인을·한나라) 김을동(경기 성남수정·한나라) 등 방송계 출신 후보자들은 이날 아침부터 자신의 총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예부> |
첫댓글 은혜누나의 내용은 없는듯 ???>>.....?
배칠수 저렇게 보니까 좀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