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숸왕갈비통닭
여시들 안뇽 난 서울 토박이 글고 해외여행 한 번 안가본 일의 노예
국내여행도 볼 일 있거나 어~~쩌다 한 번 가는 집순이ㅠㅠ
이번에도 볼 일 있어서 부산 간김에! 또 기회가 되서 여수까지 찍고 여행 하는동안 여시들 빅데이터 많이 참고해서 내 기록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글 써봐!!
부산은 차도 많이 밀리고 시간도 촉박해서 멀리 못나갔어ㅠㅠ
광안리 주의**ㅎ
부산
부산역 내려서 본전국밥 먹을랬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그 옆집 갔는데,,,내가 원하던 맛은 아니였어^_^ㅎ팔팔 끓는 그런 국밥을 원했는데ㅠㅠ대충 맛만 보고 호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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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밑에 할리스 있어서 체크인 기다리면서 구냥 찍어봄 ㅎ; 할리스는 바닐라딜라이트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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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오션뷰가 개오져ㅠ
인터넷 찾아 봤던거 보다 컨디션 의외로 괜찮아서 놀랐어ㅋㅋㅋ인테리어가 예전식이긴 한데 크기도 크고 뷰가 만점짜리가 넘 좋았움ㅜㅠ
단점: 어메니티는 별루였썸ㅎ샴푸 린스 챙겨가기^^!
부산역에서 국밥 남기고 와서 배가 넘 고팠어..근데 나 국밥 킬러라 존맛집 가서 먹고싶은거야 ㅜㅜ그래서 또 먹으러 갔어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으루!
**빈그릇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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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돼지국밥
고기국밥:8000원
수육백반?정식:만원
김치 먹고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함;;
혹시 불편하다면 미안 ㅠ;
한 뚝배기 다 비웠어 ㅋㅋㅋㅋ김치 존맛
여기 여시보고 간데거든??어떤 여시가 김치 존맛이라고 생각난다고 해서 ㅋㅋㅋㅋ맛있더라 약간 달달?암튼 부산역에서 먹는데랑 완전 달랐어 국물도 진하고 고기도 더 부드럽고 김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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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머8
밥 먹고 2차로 호텔 근처 맥주집!!
여기도 여시보고 간 곳 ㅎㅎ피자 맛있었어
서울에 약간 빚짜 피자랑 비슷한데 크기도 더 크고 피자 뒷 부분이 더 바삭하구 맛있었어!
나 술알못이라 맥주는 스텔라랑 칭따오만 먹어봤는데 이건 내 입맛에 안맞았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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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남긴거 아쉬워서 야경 보면서 스텔라 작은 캔 한개 깟음 ㅎㅎ
시간 늦어지니까 조명꺼지고 깜빡거리기만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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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침에!! 바닷가앞에 살고 싶다고 삼백번은 말한듯ㅋㅋㅋㅋㅋ
이제 부산 일정은 끝났고 여수로 ㄱ ㄱ !
근데 여수 가기전에;
진해에 자연산 도다리 존맛집이 있다는거야,,,나 광어 우럭 환장하고 먹거든??도다리는 생소 했는데
회 찍어먹는 장이 존맛이다 회에서 단 맛이 난다고 입을 개털어,,안 갈수가 없잖아요,,,?부산에서 한 시간 걸리길래 여수 가기전에 찍고감
티맵에 진해 포장횟집 치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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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0만원 짜리인지 8만원 짜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비쌌어 <6/8/10만원짜리 3가지 종류 있었어>
나는 자연산이랑 양식 구분 못하는 막입^^세꼬시인데 식감은 확실히 좋더라고!!이 집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좋아한데 회 좋아하는 아저씨들이 많이 오는 집 같았오,,ㅎㅎ
스끼다시는 안나왔어!!
여수
우선 여수는 차로 드라이브하고 바닷가 구경만 하고 그래서 시내쪽 놀러온 여시들은 가기 멀수도 있어! 근데 ㄹㅇ,,너무 좋은곳들이라 꼭 가봤으면해ㅠㅠ
여수는 처음오고 지리를 잘 몰라서 허접한 설명 이해
부탁해!!너무 많이 돌아다니고 그래서 순서도 뒤죽박죽 일 수도 있어ㅠㅠ
++추가
여수에서 이것 저것 많이 먹었는데 특별할거 없는 것들은 사진 안올렸어 여수는 돌아다닌 곳이 너무 많아서 드라이브 코스 위주로 소개해주고 싶었어!!
예를 들면 백종원 철판짜장 게장정식 갈치조림 이런거,,,,?ㅎㅎ,,,, 맛있는 식사하길 바래,,^_^
피에르몽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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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돌산읍쪽!
드라이브 시켜주려고 잡은 펜션이라 구석에 있다고 했어!
경치는 여기도 죽여줌 ㅎㅎ이 근처 펜션들은 뷰가 기본적으로 좋을 것 같더라ㅠㅠ
단점: 샴푸 별로였어^^...
백야도>화태도>돌산>여수공단>여수시청>이순신광장>벽화마을>이순신대교>돌산대교>거북선대교
이렇게 차 타고 구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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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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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 근처 카페 봄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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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단
저녁에 드라이브 가니까 운치 있었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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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아니면 묘도교?인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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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근처 푸디카메라 맛있게2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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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도 비스토니커피
치즈케잌 존맛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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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근처
남도회관
삼겹살 특이하게 궈먹지 ㅋㅋㅋ삼겹살인데 고기는 조금 퍽퍽?했는데 무난했고 두부김치랑 기름장 양파절임이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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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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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해안길
데려와준 메이트가 아마 여기는 자기만 아는 곳 일거라고 입털었는데 카페도 있고 경찰들도 오고 그러더만;웃겨 증말ㅎ
허리가 안좋아서 향일암 가기로 했는데 못올라갔고ㅠ ㅠ 대부분 차 타구 다니면서 드라이브 했오 ㅎㅎ
내가 글 써야겠다고 생각한게 여기 드라이브 하면서 ㅠㅠ
눈물이 찔끔 나더라고,,,,ㅠ
풍경도 너무 좋고 그런데 언제 여기 또 올 수 있을까 너무 잔잔한 바다 보니까 괜히 감수성 터짐 ㅠㅠ
이제 다 놀구 서울 가야되는데 너무 아쉽다 허리 고질병이
급격히 도져서 맘껏 걸어다니지더 못하고ㅠㅠ
여수여행 오는 여시들 차 있으면 바닷가 길 따라 드라이브 하는거 꼭 추천해 진짜 숨통 트이는 기분 이었어!!
문제 있음 수정할게!! 고맙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