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한 변명 & 하나도 없는 날카로운 반론 의 장영순

당신이 아는 성경속의 예수가 그 예수인가? 어쩌지? 로마의 역사가들 저술을 볼 때에 육체의 몸을 입고 이땅에 와서 이적을 행한 예수는 없는데? '예수'라는 이름의 존재에 대해선 부정하지 않겠다. 분명 로마의 역사서나 서신 등에도 그리스도를 믿는 종파의 존재는 볼 수 있으나 성경에 묘사된 육체적 실체로서의 예수의 흔적은 없다. 물론 착각하지 말 것은 '그리스도'란 말은 '메시아'와 같은 말로 그냥 기름부음을 받은 자 라는 뜻일 뿐. 당신이 그토록 갈망하며 맹신하는 구체적 예수와는 틀린 말이다. 객관적이라 할 수 있는 저술을 살펴본다면 플라비우스 조세푸스 라는 로마의 역사가 저술에서 성경의 예수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예수가 묘사되고 있다. 하나 좋은 사이트를 안내해 줄까? '예수를 찾아서'라는 곳에 가 보길. 그 글의 저자도 기독교인이다. <a href="http://members.nbci.com/namoradana/jesus_html/home.htm" target=nlink>http://members.nbci.com/namoradana/jesus_html/home.htm</a> 에서...챕터 2에 주목!!! 그리고 저러한 어려운 이야기를 읽기 전! 당신의 말부터 바로잡아라. 삼국유사 우리 역사서에는 주몽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동네 뒷산에는 열녀가 100일동안 서방을 기다리다가 죽어서 되었다는 돌이 있다. 알에서 태어난 주몽과 죽어서 돌이된 열녀의 존재는 이렇게도 '자명' 하지 않은가? 당신은 '자명'하다고 믿을 뿐. 그것을 누구도 '자명'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불신자들은. 왜냐하면 진정 '자명'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자명하다면 누가 안티 기독교 하고 누가 예수 욕하겠는가! 언제까지 이곳에서 뻔하고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할지 모르겠으나, 날카롭고 예리한 지적을 해 나가기 바란다. 당신의 믿음은 당신의 것. 그 믿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믿음'보다는 '증거'를 보이길. 여전히 비웃음은 그치지 못한다... 2000 년 동안 '때가 가까웠다' 고 주절대는 기독교인들에 대해서는...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딴거 몰라도 한가지만 말씀드릴께여 여러분, 예수의 존재는 부인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분명히 살아 있던 사람이었거든요 뭘로 증명할래라고 물어보시면 일단 유대인의 역사서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팔레스타인의 지혜서인 유대탈무드서에도 적혀 있죠 (물론 유대인의 역사서엔 예수가 애굽에서 마술을 익혀 팔레스타인에서 마술로 사람을 희롱한 자라고 설명 되어 있긴 하지만) 그 밖에 예수가 평상시 입었다고 전해지는 수의를 고고학자들이 발견해 박물관에 고이 모셔 놨다고 합니다. 그 밖에 제가 아는 거 외에도 증거는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니깐 예수는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실존했던 사람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