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물건 사실분들이나 사실려고 했던분

이제서야 글 올리네요   어제 잠 못자고 아침에 들어가서 짐 주섬주섬 싸고 집쥔장 만나러 이층 올라갔어요   저희도 지금 쫓겨나는 거여서 사진이고 물건 모델명이고 모른채로 글 올렸었는데   사신다는 분들 대다수 직장인이라 저녁때나 물건이 빠질거 같더군요   집쥔한테 낼 아침까진 다 뺀다고 말했어요 그니까 오늘 아침이죠?   그랬더니 오늘까지 빼기로 해놓고 머하는 짓이냐고 오늘 짐 다 뺀다고 해서 시공업자들 불러서   다 해야하고 낼 아침에 이사올사람들 이삿짐 들어올건데 안된다 지금 다 빼라 이러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ㅎㅎ 시공업자들 불러서 시공한다고 해도 짐은 그날 못들어옵니다   저한테 머 이런년이 다 있노 이러시는분들 업자들한테 다 연락해서 물어보세요   저도 이사하려고 했던 집 관리비 안받는 대신 도배는 우리가 한다는 조건에 제가 알아본적 있어서   이러는거구요   그리고 이사들어오실분들 분명히 집 보러 올때 26일에 이사 할꺼라고 저희보고 그전에 빼달라고 하셨구요   근데 집쥔이 절 호구로 생각했었는지 그런 소리 하더군요   집쥔한테 요즘 이사 막바지철이라 저희도 용달 겨우 불렀다구요   일단 집도 못구한채로 나가는것도 서러운데 좀 그렇더라구요 짐이라도 낼 빼게 해주십사하고 부탁해봤지만   허사였구요   일단 저희는 집 못구했으니 보관 이사해야겠죠? 연락을 몇군대 했는데 다들 이십만원 넘게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사 두번 하는거라고;;; 맞는 말이에요 이사 두번 하는거   근데 제가 생각했던거랑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예전부터 보관료 하루에 오천원씩인거 알고 있었고 이사 몇번 하면서 용달이 이사짐 한번 옮기는 비용을 알아버렸으니 ㅎ   암튼 전 비싸다고 생각하고 안되겠다 싶어 까페를 뒤져 이사짐 용달 번호를 찾던중 정말 절 살려주는 글이 있더라구요   그 글 내용인 즉   보관 이사 학생이사 원룸 이사 머 등등등 이런 용달 광고 보신적 있으시죠   그용달 분한테 연락했더니 생각처럼 싸게 부르시더라구요   만족스럽게 화욜날 오시라고 하셨는데 ㅜㅜ   집쥔이 당장 빼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세탁기 티비 컴터 옷상자 몇개 일케 실을거라고 얘기하고    지금 당장 오실수 있냐고 지금 쫓겨나는건데 오실수 있냐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고 3시반에 오시기로 하고   저흰 짐 정리를 했어요 짐 다 싸놓은거 밖에 내놓고 기다렸더니 오시더라구요   한 십분 빨리 오셨나봐요 ^^   암튼 침대 청소기 빼고 다 실쿠 보관창고에 있는 상태구요   저한테 물건 사시기로 했던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사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이 까페를 통해 물건을 사고 팔아봤지만 이런 경우 첨이라 ㅜㅜ   그 집도 까페를 통해 직거래 했었었구요   그전까지는 공인 중개사 끼고 했었는데 이젠 앞으로 직거래 절대 못하겠네요   머 이런글이 중고 물품에 맞진 않지만 저 나름대로 물건 사시기로 하신분들한테 설명드릴다고   남긴 글이니 이해 해주시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 제가 분명히 어제까지 짐 다 뺄거라고 했는데 이제 연락하시는분들 머죠?   날짜랑 제발 글 제대로 보시고 연락 주세요~   날짜 지나서 연락 오시는 분들 정말 저한테 멀 바라시는지 나참   그리고 집쥔이 그정도도 안봐주겠나 이런 안일한 생각 하지 마십쇼   님들 정말 직거래 하실때 공인중개사에서 복비 말고 무슨 수수료 주고   거기서 계약서 써달라고 하세요   그럼 좋은물건 구입하시구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