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정 | 공연팀 | 공연제목 | 공연내용 | 공연쟝르 |
4월29,30일 | 극단 골목길 / 박근형연출 | 하늘위에 둥둥 태양을 들고 | 시인 이상, 주인공 ‘상’이 본 세상은 그러한 지리멸렬이며 쳇바퀴 속에 함몰된 사람들이다. 그의 어느 하루를 통해 현대인의 존재상실에 대한 무력감과 외로움을 살펴보려 하는 이 작품은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으로 글을 쓰고 연출하는 박근형의 신작이다. | 연극(서울) |
5월2,3일 |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박강의연출 | 꼭두랑 꽃가마여행 | 이승과 저승, 꿈과 현실을 오고가는 꼭두의 이야기를 우리의 전통판소리와 춤으로 신명나게 풀어내면서 창극의 새로운 맛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리치다의 2014년 신작이다. | 창극(광주) |
5월5, 6일 | 극단 한울림 /정철원연출 | 호야,내새끼 | 2010년 12월 초연 이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연극 <호야내새끼>는 앵콜을 원하는 관객들의 직접적 요청들에 힘입어 지난 2013년 5월 26일까지 총 4차에 걸친 앵콜공연을 가지면서 이미 지역의 레파토리 공연으로 확고히 자리하게 된 작품이다 지적장애를 가진 호야와 그 주위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지만, 결코 거창한 주의나 주장을 하지는 않는다. 우리주변에서 잘 볼 수 없는, 어쩌면 우리가 잊고 있기에 보이지 않을 뿐인 장애우들과 그 가족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삶을 바라보는 작품의 시선은 따뜻하지만 결코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현실성을 지니고 있다 | 연극(대구) |
5월9일 | 청년문화공간부드러운 직선 | 총 출동하라! 젊은청춘 광주 인디밴드 | 전남대후문사거리 부드러운 직선 공연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청춘의 광주 인디밴드 공연팀들이 보여주는 소리질러라! 몸을 울려라!의 컨셉으로 청춘들의 색다른 공연을 볼수 있다. | 음악연주 (광주) |
5월10일 | DOLCE | 탱고, 그 뜨거운 사랑
| All that Passione 탱고, 그 뜨거운 정열 그리고 라틴클래식의 매력 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시간 클라리넷과 피아노 때로는 콘트라베이스의 악기의 리듬은 마치 탱고의 휘감기는 듯한 선율을 연주자 와 악기가 춤을 추듯 끌어당긴다. | 음악연주 (목포) |
5월13일 | 시를 노래하는 달팽이들의 포엠콘서트 | 흔들리는 꽃잎, 당신. | 詩가 노래를 만나고 그림을 만나고, 춤을 만나고 연극을 만나면서 노래가 춤이 되고, 그림이 되어 흔들리는 꽃잎처럼 당신에게 스며든다. 이번 포엠콘서트는 3집앨범 “바람의 무늬”를 발표한 메조소프라노 이진진을 중심으로 인도명상음악가 나무, 그리고 광주의 대표적 음악PD인 오영묵, 배창희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 음악콘서트 (광주) |
5월14일 | 베이스바리톤 <이호민> | 봄, 시와 유럽을 여행하다 | 이탈리아,독일, 프랑스 ,영국등 세계인이 존경하는 대문호들의 시에 음악의 색깔을 입혀 바람불어 좋은, 사랑하고픈 유럽을 낭만주의 음악과 함께 봄 여행을 감미롭게,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 음악콘서트 (광주) |
5월16일 | 부토예술가 <서승아> | 부토 아리랑 | 부토는 일본에서 시작된 공연예술의 한 분야로써 춤이면서 땅을 밟고 걷는(踏) 움직임에 더 중심을 둔 행위예술이자 예술역사상 포스트모더니즘과 맥락을 같이하는 예술행위이다, <부토아리랑>은 수 많은 죽임에 대한 애도와 함께 우리삶의 희.노.애.락을 부토라는 춤의 형식으로 표현했다 | 퍼포먼스춤(전북익산) |
5월17일 | 춤꾼 <박선욱> | 몸을 봄 | 우리의 몸은 스스로 생각하고 진화한다. 몸은 사유하는 인간에게만 주어진 신의 특혜다. 과거와 현재의 몸은 그대로의 몸이지만, 생각하는 방식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몸의 존재는 다른 현실을 담고 있다. 오늘 그 몸을 잘 보려고 한다. 나의 몸이 우리의 몸과 소통함에 있어서, 제대로의 몸 언어를 뱉어 내고 있는지 춤을 읽고 몸을 보고자한다. | 우리춤 (광주) |
5월23~31일 | 극단<푸른연극마을> 오성완연출 | 2014,멕베스 | 2013년 푸른연극마을 창단20주년 특별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진 <맥베스>는 오성완의 색깔과 이미지를 볼 수있는 또 하나의 수작으로 권력의 야망에 이끌린 한 무장의 왕위찬탈과 그것이 초래하는 비극적 결말을 볼수 있는데, 여기서도 정치적 욕망의 경위가 아니라 인간의 양심과 영혼의 절대적 붕괴라는 명제를 집중적으로 다뤘기 때문에 주인공 멕베스는 악인이면서도 우리에게 공포와 더불어 공감을 자아내게 한다 | 연극(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