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본인닉네임)
이전 내용 요약: 싱글맘 어머니께서 신청하신 사연
<수학영재인 아이가 6개월전부터 게임만 하려하고
폭력적으로 변했다> 쩌리 연어하면 요약 캡처 있음
어머니의 목표=이번에 고졸 검정고시 마치고 바로 독학사 준비/대학교 건너뛰고 대학원 진학시키는 것
왜 과거얘기를 꺼내냐는 금쪽이와
과거가 있으니까 얘기하는거라는 어머니
"그럼 지금 공부하는게 없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 얘긴데"
"지금 말하고 나면 아까 얘기했던게 다 과거인데
과거일 다 꺼내지 말까?"
왜저래..본인 꿈은 본인이 이루세요
마음 알아주는 척 하는게 더 꼴받음;;
와.. 진짜 애 불쌍하다
검고-독학사-대학원...?ㅋㅋㅋ
죄송하지만 저분 대학 안나오셨나..?
아 힘들겠다 엄마가 객관화할 필요가 있을듯
자식을 인격체가 아니라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니까 저러는거야ㅋㅋ 게임 캐릭터 스탯 올리는 것처럼 키우려고 하시네ㅋㅋㅋㅋㅋ 수능치고 본인이 대학가서 한풀이 하면 되는걸 참 사고회로가 특이해
아니 저 어린애앞에서 자기한탄하면서 엉엉우네..;; 저렇게 미성숙한데 애를 키운다니 하 ㅠ
애 불쌍해
본인이 해서 수학강사를 하시든가..
소리 지르고 화내고 인터넷 끊고 핸드폰 뺏고 협박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으휴 진짜 울엄마 생각나네 숨막혀 너무 싫어
자기 꿈을 왜 자식한테 강요하노.. 본인이 하세요
아
아니 젊어보이는데 지금이라도 애 일반 학교에 보내고 수학교사인지 뭔지 이루셔도 될 것 같은디;
애 불쌍하다…
힘든게 보인다는 사람이 저렇게 웃어? 지가 공부하든가;
50대가 한의대 가는 세상입니다
어머니부터 공부해서 뭔가 해보세요
자기힘들엇다얘기할때만 울고 애가 저렇게우는데 눈물이 쏙들어가시네
애가 착한거에 감사해야하실듯...진짜 저정도인데도 엄마말 들어주려고 하잖아..
본인이 지금 준비해서 공부하고 해보세요 뭘 다 핑계라는거야?
그렇게 눈물날정도로 사무치면 본인이 지금 공부 하지? 핑계는 본인이 대고 있는 거 같은데…
거짓말 안보이면서
너무 한심해 자기 연민에 빠진 부모 아래에서 자라는건 너무 큰 지옥이야
하.. 애기 불쌍해 ㅠ 진짜 벽에다 이야기 하는 느낌일듯
ptsd 온다... 진짜 최악이네 어떻게 저런사람한테서 저런 아들이 나왔지? 진짜 순하고 논리적인데 하고싶은말 못하고 참는게 보이네.... 말해봤자 다 꼬투리 잡아서 지랄하니까
본인이 공부릉 하는건 어떨까요….아
하 진짜 개빡친다..
안 보이는데여... 진짜 아들 착하다 ㅋㅋ
싸패같애..
본인이 게으르고 멍청해서 대학못간걸 왜 애한테 그래..지금이라도 해 50대에 한의대가는 세상인데
남친한테 하듯이 왜저러는거여.? 나이를 어디로 쳐먹은거지...? 13살보다 더 어리숙하고 이해력도 딸리고 왜 저러는거야..
아ㅏㅏㅏ보는 내가 스트레스받아 누가 애야 도대체?
보통 패널들이 대놓고
애기가 불쌍하다는 표현 안쓰는것 같은데 ㅋㅋ
이번엔 참지못하고 쓰시더라
부모가 다 부모는 아니다.
와 진짜 대화 안통하네
힘들다는 거 인정도 절대 안해주고, 뭐가 힘드냐 쉬는시간 잇자나 이러면서 몰아붙이고, 비난하는 말 강압적으로 몰아붙임
진심 노답이야 통합적으로
너는 중독이 심각하다 고칠 의지도 없고 아주 문제다 ← 이런 자기만의 인식 확고하게 굳히고 그걸 ㅈㄴ 강조하네
실제로 중독이지도 않고, 심각하지도 않고, 의지 없는 것도 아니고, 걍 완전 자기 말 안들으면 그걸 강요하네 너무 노답이다
논리에서 밀리니까 말장난도 ㅈㄴ 쳐 시발 빡쳐
진짜 원하는 게 뭐길래 저지랄 함?? 원하는대로 해준대두 ㅈㄹ
진심 내가 다 속에서 분노가 끓어..
애 너무 불쌍해… 진짜로 애가 더 성숙해 엄마보다
애 성향을 아니까 엄마가 애를 긁고 놀리는거 같아 엄마 이상해
저 엄마 저때만 눈물 흘리고 돌아가면 똑.같.을 듯
진짜 애불쌍해미치겠음… 심지어 애는 착해보여서 더 안쓰러움 대안학교 가고 독학사로 대학원 가고 이런계획에 애 의견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함
애한테 본인 꿈 투영하지 말라고요ㅜㅜ안변할거 같애 진짜
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