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불교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제1편에 이어서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하여 추가로 현재 한국불교가 안고있는
몇가지 문제점들을 제기하고 개선방안까지 제시할려고 합니다
첫째로는 사찰의 재정확보에 대한 방법의 전환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현재 불교의 모든 사찰들은 거의 모든 재정수입을
천도제를 지내주거나 살아있는 가족과 조상을 대상으로 등을 팔아서
그리고 개금불사와 범종불사와 사찰건립불사를 위한 불전을 받아서
충당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불자들이 개인적으로 사찰에 와서
예불과 불공과 기도를 드리러 올때마다 조금씩 불전함에
헌금을 하는 형태 등으로 사찰재정의 대부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형태로 명산을 안고있는 사찰에서는
입장료수입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한국불교의 사찰재정수입의 대부분은
거의가 비정규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별로 좋지않은 모습으로
사찰의 재정을 추가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사찰에서는 불공을 드리러 온 불자들을 대상으로
"개금불사하세요, 범종불사하세요, 개인과 가족을 위한 등을 다세요,
조상을 위한 등을 다세요" 이런 형태로 대웅전에서 여성불자분이
부처님께서 두눈 부릎 뜨고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에서
호객행위(좋지않은 표현을 빌려서 죄송합니다)를 하면서
사찰재정을 충당하고 있습니다.
아주 보기 싫은 불교의 일면목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주 꼴불견이 더 있습니다.
대웅전에서 천도제사를 지내고 있는 장면 말입니다.
천도제사는 지장전에서만 지내는 것이 원칙이라고 봅니다.
왜 신성하고 거룩한 대웅전에서 천도제사를 지내주고,
대웅전에 영가의 위폐도 모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웅전에는 부처님과 보살님만이 모셔져 있어야 되는데,
칠성각 등 부처님과 관련없는 불상들이 모셔져 있는지
한번쯤 다시 새겨보아야만 한다고 주장합니다.
되도록이면 대웅전에는 비로자나부처님 노사나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
세분의 부처님만이 모셔져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않다면 현재와 같이 석모니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
혹은 석가모니부처님 문수보살님 보현보살님
이렇게 모셔져 있어야만 되지 않을까요?
그러므로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은 예불과 불공과 기도만 드려지는
신성하고 거룩한 공간으로만 존재해야 합니다.
불자들이 신성한 마음으로 불공을 드리러 왔는데,
대웅전에서 천도제사를 지내고 있으면 기도가 잘 되겠습니까?
완전히 기도할 기분마저 가라앉져버립니다.
이와같이 천도제사를 대웅전에서 진행하고 있으면,
스님들이 신도들의 불공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되례 신도들의 신앙생활을 방해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웅전에서는 예불과 불공과 염불소리만 들려야 되는 것이고,
일체의 다른 행위는 더이상 들리거나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저는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습니다.
대웅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천도제사 등의 행위들은
모두가 사찰의 부족한 재정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불교의 부흥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시급한 부분이
사찰의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형태의 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대웅전에서나 사찰내에서 등을 팔거나 천도제사나
여러불사를 한다는 비정상적인 명목으로 불규칙하게
사찰재정을 충당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의 안정적인 사찰재정을
확보하는 방식을 찾아야만 합니다.
다음과 같이 안정적으로 사찰재정을 확보해서
새로운 불교로 거듭나야만 합니다.
각 사찰별로 신도등록을 철저하게 유도시켜서,
매월 자신의 수입중 5~10%를 정기적으로 자신의 등록된
사찰에 헌금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야만 합니다.
그럴려면 여러가지 난관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를 극복하고 반드시 시행되어져야만 합니다.
그러면 정기적인 헌금을 유도해낼 수 있는 해결책이 수반되어야만 됩니다.
이 부분은 단시일이내 수년내에 바로 이루어지는 사항은 아닙니다.
총무원에서 총력을 기울려서 아주 오랬동안 연구하고
점차적으로 시행하면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없애고 없애면서,
또한 수십년이 걸리더라도 계속해서 불교의 체질을 바꾸어 나가서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절대로 바로 1~2년 이내에
바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끊임없이 부처님께 한국불교의 발전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모든 불자들이 간절히 기도하면서 신도들의 정기적인 헌금의 납입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아울러서 만약에 신도들의 정기적인 헌금납입이 이루어지면,
한국불교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불교가 크게 부흥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서 모든 신도들이 자신과 가족과 부모와 형제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만복이 깃들게 해주고 더 행복하게
잘살게해달라고 또 하는 일도 더욱 잘되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자신의 수입중 5~10%을 매월 자진해서
기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헌금을 내는 제도가 정착되면
불교는 더욱 부흥되고 발전할 것이고,
그러면 불교가 얼마나 자랑스런 종교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불교에서 가장 시급한 것이 재정의 확보방법의 변화입니다.
이렇게 안정적인 재정이 확보되면 스님들은 천도제사를 하지않고,
개인수행과 중생제도에 더욱 전념할 수가 있게 되어서
스님들도 좋고 신도들도 좋고 모두가 다 해피해질 것이고,
그러면 불교인구가 더욱 급속도로 팽창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례를 거듭하더라도 과감하게 제사방식에 대해서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천지팔양신주경을 7번만 외워주면 저절로 조상들이 천도됩니다.
천지팔양신주경을 자주 외우면 살아있는 자신과 가족들 모두가
행복하게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일부러 사찰내에서 천도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웅전이나 여러법당에 음식차릴 필요도 없어지고,
저절로 사찰내의 법당내부가 청결해지고,
또한 불공과 기도를 드리기 아주 좋은 공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사찰이 얼마나 깨끗하고 좋아지겠습니까?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오래전 2600년전에 천지팔양신주경을 통해서
아무때에나 장례를 하여도 좋다고 하셨고,
또 극락왕생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셨는데,
무엇 때문에 음식을 차려서 천도제사를 별도로 지낸단 말입니까?
불자들께서는 조상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할려면
부처님께 아미타경과 함께 천지팔양신주경을 자주 외우세요.
그러면 덩달아 나와 가족과 직장과 사업체까지 좋아지실 것 입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
둘째로는 한국불교는 물론이고 세계불교는 죽은자를 위한 종교가 아니라 산자를 위한 종교로 거듭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불규칙하게 사찰의 재정이 들어오고
사찰내에서 천도제사만 빈번하게 이루어지면, 불교는 영원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는 종교가 아니라
죽은자을 위한 종교로 전락되어 버립니다.
예를 들면 사찰재정을 충당하다보니 조상천도제사를 유도해야 하고,
또 조상영가를 위한 등이나 위폐를 팔아서 모든 법당에 놓여 있으면,
불교는 산자중심보다는 죽은자의 중심인 종교가 되어 버립니다.
종교는 산자의 중심이 되어야지, 죽은자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지장전을 제외하고는 모든 법당에서는 제사의 행위나
위폐가 놓여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신성하고 거룩한 사찰안에 납골당같은 공원묘지가
들어서 있어서도 안됩니다.
사찰은 살아있는 인간들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지,
절대로 죽은자의 공간과 뒤섞여서는 안됩니다.
깨어있는 스님들께서는 제발 사찰을 깨끗하게 보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는 모든 법당에 있는 부처님이나 보살님殿에
더이상 음식물이 올려져여서는 안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습니다.
신성하신 부처님과 보살님전에 무슨 음식이 놓여져서
항산 법당안이 지저분하고 신성하고 거룩한 분위가 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절살림이 빈한하고 사찰이 있는 지역이 시장과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신도들이 스님들이나 절에서 기거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재물을 일부러 사다가 부처님이나 보살님 앞에 음식을 올려 놓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재물로서 부처님이나 보살님전에 공양을 드렸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변했습니다.
언제든지 주문만 하면 금방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불자님들이 직접 음식이나 과일같은 공양물을 올려놓으면
많이 중복되어서 버리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또 부처님이나 보살님을 모셔놓은 법당이 지저분 해집니다.
그래서 더이상 법당내에는 음식이나 과일같은 재물이
놓여서는 안됩니다.
꼭 불자님들께서 사찰에 재물로 공양을 하고 싶으면,
종무소에나 식당과 관련된 장소에 공양물을 바치면 됩니다.
이제는 재물로 공양하는 시대가 아니고,
재화(돈)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불자님들께서는 앞으로는 더이상 부처님이나 보살님殿에
음식이나 과일같은 재물을 올리시지 마시고,
대신 공양금(돈) 만 부처님께 드리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부처님을 모신 법당이 아주 깨끗해지고,
불공을 드리는 신성한 공간으로 탈바끔이 될 것입니다.
저는 부처님께서 위와같은 저의 간절한 염원을 들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계속해서 한국불교가 더욱 발전할려면 추가로 다음과 같이
몇가지의 제도와 관행들이 개선되어져야만 합니다.
넷째로는 현재 유명한 명산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에서는
관광입장료 징수를 당장 중단해야만 합니다.
현재 국립공원을 비롯한 명산주변에는 항상 대형사찰과 유명사찰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산에 입장하려면 관광입장료를 내고서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도증이 있는 불자들은 입장료를 낼 필요는 없지만,
일반인들은 무조건 입장료를 내어야만 됩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입장객들은 화를 냅니다.
나는 등산이나 산이 좋아서 왔지 그리고 절구경을 하러 오지 않았다
하면서 나는 입장료를 낼 수 없다고 싸우고 항의들을
많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불교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사찰에서는 당장에 입장료수입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대형사찰이나 유명사찰의 주된 수입이고,
또 입장료 수입중 상당부분이 총무원의 재정수입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총무원에서는 정부와 협상해서 관광입장료를 되되록 받지 말고,
대신 정부에서 예산을 받아 내는 방식을 추구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예산을 받아낼 타당성이 있어서 정부예산으로 관광입장료를
대신할 수만 있다면, 등산객으로부터 관광입장료를 받지않게 되므로
불교의 이미지가 실추되지않게 되고, 똑같은 수준의 수입이
정부예산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사찰의 재정은 현재와 똑같아지고,
아울러서 총무원에서 직접 예산을 수령해서 총무원의 재정분을
먼저 공제하고 나머지만 각각의 사찰들에게 배분을 해주면
총무원의 위상도 올라가고 모든 사찰을 통제할 수가 있게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다섯째로는 모든 사찰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만세전법당에서 다수의 신도들을 모아서 예불이 드려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만 합니다.
수백명 내지 수천명의 불자들이 한꺼번에 한 장소에서
부처님께 예불을 드리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세전과 같은
넓은 법당의 건설이 필요합니다.
그럴려면 앞서도 논했듯이 사찰내의 전각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불교의 오래된 사찰에서는 문화재급에 해당되는 법당이나
탑들이 많은데 그리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불교발전을 위한다면 여러제약조건을 넘어서서,
넓은 강당인 만세전 법당의 건립이 가장 시급합니다.
그러면 매주 일요일날 모든 사찰에서 예불이 만세전법당에서 드려진다면 자연스럽게 다수의 신도들이 사찰로 몰려들 것이고,
그러면 한국불교는 엄청난 속도로 다시 부흥되고
발전의 발전을 거듭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모든 사찰내에서 합창단이 부르는 찬불가가
일요일날마다 사찰내에서 아름답게 울려퍼지는 상상만 해도
얼마나 멋있겠습니까?
그러면 국민들이 이제는 불교가 완전히 달라졌구나 하고 생각할 것이고, 또한 국민들의 시선도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원로스님이나 큰스님들이나 주지스님들이 번갈아가면서
강단위에 서서 설법이나 법문을 들려주면 수많은 불자들이
예불를 드리면서 뿌듯한 마음도 들것이며,
또한 자연스럽게 불교공부도 되고, 또한 자연스럽게 불교인 공동체도
형성되고, 불교인 공동체가 결성되면 불교인들끼리 사업이나 직장
또는 가정사의 도움도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불교가 더욱 번영을 구가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하늘에 계시는 부처님과 보살님들께서도
얼씨구나 좋아서 춤을 추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특히 스님들께서는 불자들에게 마음공부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자신의 삶을 열심히 땀흘려서 살아가야 되고
그래서 많은 재산도 모아서 많이 베풀고, 또 부처님의 축복을 많이
받을려면 매월 정기적으로 자신의 수입중 5~10%를 부처님께
공양금을 드리라고 강조도 하시면서 불자들을 대상으로 법문도
해주시면 한국불교도 발전하고 사찰의
재정수입도 안정적으로 확보가 될 것입니다.
현재의 사찰방식으로는 수백명이 넘는 많은 신도들이 한꺼번에
매주 일요일날 정기적인 예불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찰의 정비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지금의 모든 사찰내의 전각들은 협소한 공간을 감안해서
대웅전과 지장전과 만세전 3개의 법당만 나두고
모두 다 정리가 되었으면 합니다.(저의 일방적인 생각이라 죄송합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현재와 같은 전각형태보다는 다수의 신도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대웅전에서는 비로자나부처님 노사나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 삼세불만
모시는 법당으로만 존재해서, 오직 부처님께
예불만 드리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으면합니다.
또한 불자들의 불공과 기도행위만 이루어지는 신성한 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장전은 현재와 같이 천도제사와 개인신도들이 조상영가를 위한
불공을 드리는 곳으로 존재하고, 또한 지장전에만
영가들의 위폐가 놓여 있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세번째인 만세전법당은 모든 사찰위에 반드시 세워져야 하고,
기존에 만세루강당이 세워져 있다면 법당으로 탈바꿈하는데에는
힘이 적게 들것이나, 기존에 만세루와 같은 넓은 강당이 없다면
별도로 확장되어지고 재건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될 것입니다.
그래야 다수를 위한 정기적인 예불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만세전법당에는 제일 앞의 제단에는 현재의 대웅전같이 비로자나부처님 노사나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 삼세불을 불단으로 조성해놓고,
그리고 부처님을 모셔논 불단 밑에는 마이크가 설치된 강단이 놓여지고, 그 강단위에서 서서 스님들이 사회도 보고 설법이나 법문을 들려주시고, 강단 뒤부분에는 신도들이 앉아서 예불을 드릴 수 있도록 긴의자들이
놓여지도록 만세전법당이 세워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날 예불을 드리는 날에는 신도들이 예불시간보다
조금씩 빨리 와서 대웅전이나 만세전에서 부처님께 절을 하고
예불을 드리면 됩니다.
예불시간보다 조금 늦게 오시면 만세전법당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아서
부처님께 먼저 예를 표하고 예불을 드리고, 예불이 끝난 다음에 별도로
대웅전이나 만세전법당에서 부처님께 절을 추후에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모든 사찰은 3개의 법당으로만 다시 재구성되었으면 합니다.
기존에 있는 수많은 전각들은 여러차례 검증을 해서 각각의 사찰에
알맞게 정리를 하여서, 되도록이면 대웅전 지장전 만세전 3개의 법당만
존재하는 불교의 대변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부처님께 빌어 봅니다.
여섯째로 총무원에 모든 권한과 행정이 집중되도록 종단의 시스템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어져야만 합니다.
지금과 같은 문중과 교구중심의 종단행정방식으로는
절대로 한국불교를 진흥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교구의 구성도 우리나라의 행정체계와 같은
도나 광역시 중심으로 재편성되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불교전문대학도 강원도 교구별로 1개씩만 설치되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매우 조심스럽게 주장을 하였습니다.
아뭏튼 교구의 재편성은 물론이고 종단의 모든 문제점을 개선하고
한국불교의 부흥발전을 위해서는 총무원에 상당한
권한과 책임이 집중되어야만 합니다.
그럴려면 현재의 문중중심인 교구들이 자발적으로 현재 가지고 있는
일체의 권리와 재산들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총무원에 귀속시켜야만 종단의 발전은 물론이고
한국불교와 세계불교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9694D4D8DC4CC27)
이제는 한국불교가 많이 달라져야만 합니다.
한국불교의 위상을 새롭게 높힐려면 불교관의 새로운 정립과
앞에서 지적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새롭게 개선해고
실천되어져야만 다시 한국불교가 새롭게 꽃을 피울수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조속한 시일내에 종단 총무원 산하에
한국불교의 재건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야만 합니다.
특별위원회에는 종정큰스님을 비롯해서 총무원장과
각 교구를 대표한 모든 원로스님들이 모두 참여해서 피를 토해내는
심정으로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서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불교계를 확실하게 변모시켜 주어야야만 합니다.
모든 불교인들이 서로 손에 손을 잡고 힘을 합쳐서 한국불교의 재건에
앞장서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비로자나부처님께 간절히 염원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나무비로자나불 나무노사나불 나무석가모니불
첫댓글 한국불교의 미래.복지.문화..등 앞으로의 좋은 계획이 나오길 기대 합니다,,늦은 인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