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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40603 주일오전예배/정광수 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나의 사마리아를 찾으라 |
성경 | 사도행전 8:1-8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사도행전 8:1-8)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녹취자료 |
오늘은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인 빌립의 전도현장을 보게 됩니다.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핍박을 피하기 위해 사도들은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졌다고 오늘 본문에서 전하고 있죠. 이때 빌립이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사마리아의 전도는 하나님의 시간표인 사도행전 1:8절의 성취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그 사마리아의 전도현장입니다.
사마리아는 어떤 곳인지 알아야 하겠지요. 시작은 솔로몬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솔로몬의 부귀와 영광이 극에 달했어요. 너무 부유해지니까 자기도 모르게 교만해졌어요. 아굴의 잠언을 보면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 너무 풍요로워지면 하나님을 잊어버려요. 솔로몬이 그 현상에 빠지게 된 거죠. 솔로몬은 정략적으로 각 나라의 공주를 데려왔는데 그 수가 천 명이나 되었어요. 그런데 이 공주들이 올 때 각 나라에서 섬겼던 우상을 가지고 온 겁니다. 이렇게 예루살렘이 우상 전시장이 되고 말았어요. 하나님이 진노하셨죠. 하나님은 다윗과 지켜주시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에 솔로몬 때는 남겨 두셨지만 그 아들 르호보암때는 나라를 둘로 나누게 됩니다. 그렇게 쌓아두었던 부귀와 금과 은을 애굽의 왕 시삭이 와서 다 빼앗아 가버립니다. 그리고는 나라를 두 토막으로 나뉘었어요.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대로 나뉩니다.
여로보암이 북쪽 이스라엘을 세우면서 사마리아를 수도로 삼고 세 가지 정책을 세웁니다. 성전이 예루살렘에 있는데 내려가면 안되니까 철조망으로 막아놓고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우고 하나님이라고 말하면서 섬기게 만듭니다. 그 나라에 레위인이 없으니까 누구든지 자원하면 제사장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하면서 레위지파가 아닌 사람들이 제사를 드리게 만듭니다. 그리고 절기도 바꿉니다. 한 달을 늦춰서 절기를 지키게 했어요.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엘리야와 엘리사와 많은 선지자를 보내셨지만 그들이 돌이키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 북쪽 이스라엘을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시키십니다. 앗수르가 사용했던 정책이 있었어요. 민족말살정책인데, 왜냐하면 다윗과 솔로몬 때에 전 중동을 이스라엘이 지배했었거든요. 앗수르는 이 이스라엘의 싹을 없애겠다는 생각으로 북쪽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를 사로잡고 여자들만 남겨뒀어요.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잡아 온 남자들을 이주하게 만들어서 혼혈결혼을 시켜버렸어요. 민족의 정통성을 말살시켰어요. 그래서 사마리아는 하나님도 섬기고, 우상도 섬기는 짬뽕나라가 되고 말았어요.
남쪽 유대도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 멸망 당합니다. 그런데 바벨론은 앗수르와 다른 정책을 써요. 바벨론은 각국의 귀족이나 인재들을 모아서 훈련시켜서 국가를 위해 쓰임 받게 만드는 정책을 썼어요. 이 정책을 쓰는 나라가 있어요. 그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은 아프리카를 포함하여 전 세계 후진국에서 0.01%에 해당하는 뛰어난 인재들을 국비장학생으로 데려와요. 그 나라에서는 너무 반가워하면서 보내요. 그런데 이들이 미국에서 최첨단 과학과 학문을 배우고 난 후에 돌아가야 하는데 막상 그 학문을 쓸 곳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 정착하게 된거죠. 미국이 노벨상을 많이 받는데 미국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다 받은 거죠. 같은 정책이 바벨론의 정책이었어요. 순수하게 유대인의 혈통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주었고 고레스 왕때 해방받아서 다시 돌아오게 되죠. 돌아와서는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성전을 건축하게 돼요. 느헤미야를 통해서는 성곽을 건축하게 되었어요. 사마리아인들이 우리도 함께 성전을 짓고 성곽을 짓는 곳에 동참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다 거절합니다. 너희는 혼혈이라, 순수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해요.
이때부터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을 서로 상종도 하지 않았어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이 사는 동네에 가지도 않아요. 사마리아인들도 유대 나라에 올 형편도 되지 않았어요. 서로 반대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국토를 보면 북쪽에는 갈릴리 지역이 있고 중간에 사마리아가 있고 남쪽에 유대가 있어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북쪽 갈릴리에 갈 때 사마리아를 바로 거쳐서 가면 빨리 가는데 이들은 요단을 건너 멀리 돌아서 갔어요. 사마리아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혼혈이 되었고, 멸시천대 받으며 하나님의 백성 취급도 받지 못했어요. 유대 사회에서 완전히 버림받은 땅이 되고 만 거죠. 그래서 아무도 사마리아인에게 전도할 생각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장소에 빌립이 가서 복음을 전한 겁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봤을 때는 사마리아도 구원의 대상이었던 겁니다.
1.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왜 사울이 스데반을 죽이는 데 앞장서고 교회를 참멸하고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한 것인가? 한마디로 복음에 대한 오해입니다. 이스라엘나라가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쪽 유대는 바벨론에 멸망 당했죠. 나라가 완전히 공중분해되고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는데 이때 유대인들이 생각한 것은 우리가 우상숭배를 해서 바벨론 나라에 잡혀간다고 생각하죠. 외형적으로는 맞아요. 그러나 우리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이들이 왜 우상숭배를 하게 되었죠? 오직 그리스도로 결론이 안나니까 잡혀간 것인데, 이들이 생각하기를 우상숭배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이들이 돌아와서는 철저히 형상우상은 다 없앱니다. 잘하는거죠. 그러나 우상을 왜 없애야 하는지 그 이유는 놓친 겁니다.
이렇게 돌아온 유대백성을 사단은 또 속입니다. 이제 구원받는 길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구원을 받는거야. 그래서 누가 생겨난 것인가하면, 바리새인들이 그때 생겨나게 됩니다. 영어로 하면 separate라는 단어를 사용하죠. 구별된 삶을 살아간다는 표현이죠. 그래서 율법대로 살아서 우리가 구원받는다는 이것이 당시에 유대인 사회에서 최고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도로 생각한 겁니다. 자, 사단이 유대인들을 사실 속인겁니다. 바리새인들이 뭘 놓친거죠? 원죄를 놓친거죠. 사단에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난, 죄 중에 가장 큰 죄가 뭔가요? 하나님 떠난 죄입니다. 그 결과로 인생에 모든 문제가 찾아왔는데, 이걸 뭘로 생각하는 것인가. 그래, 우리가 자범죄만 범하지 않으면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거라고 착각하고 있는 겁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이들이 노력합니다.
그런데 뭐가 나타났죠? 구원이라는 것은 착하게 살아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요. 예수 믿어서 구원받는다고 예수가 인생의 모든 죄문제 해결했다고. 바리새인 교리하고는 전혀 반대되는 이걸 전파하고 있는거죠. 그리고는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모세 율법을 이들이 파괴하는 모습이 이들에게 보인거죠. 위대한 하나님의 종인 그 모세 율법을 파괴하고 예수님 믿어서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니까 눈이 돌아가는거죠. 그들은 예수를 뭐로 여겼죠? 이단의 괴수로 여겼어요. 예수 죄목이 뭡니까. 예수님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이야기했다고 그리고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표현했다고 이게 죄목이요. 그래서 십자가 못박혀서 죽였어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율법을 지켜 행해서 구원받는다는 것을 완전히 정면으로 부정하고 예수 믿어 구원받는 다는 자들이 벌떼같이 일어나는거죠. 3천명이 돌아오고 5천명이 돌아오고 허다한 제사장 무리까지 돌아 오는거죠.
바리새인 눈으로 봤을 때 이야, 큰일났다. 처음부터 싹을 잘라야겠구나.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이 예수를 잡아 죽이는 거죠. 누가요? 바울이 이 생각을 한 겁니다. 스데반은 뭘 본 것인가. 이들이 복음을 몰라가지고 이것이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사실은 모르고. 스데반을 돌로 치는 그들을 향하여서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달라고 기도하죠. 사단은 지금도 신자와 불신자를 속이고 있어요.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잡도록 속이고 있는 거죠. 첫 번째 뭐로 속이고 있죠? 틀린 해답으로. 그게 창세기 3장 6장 11장입니다. 네 능력을 극대화시키면 네가 열심히 하면 네가 성공하면 네가 부자가 되면 네 문제를 해결함 받을 수 있는 것이야..
그래서 이들은 뭐하죠? 문화와 문명을 발달시키면 의술이 발달되면 인생의 모든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도록 사단이 속이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신자들도 이 사단에게 지금도 사기를 당해요. 두 번째로 사단을 우리에게 망할 해답을 줍니다. 사도행전 13장 16장 19장에 나오는 무속과 점술과 우상 종교 속에서 해답을 찾도록 만들죠. 지금 대순진리나 주변의 종교를 보면 완전 여기에 빠져있죠. 여러분 대순진리교에서 회당 세우는 것을 보셨어요? 어마어마하게 짓고 있죠. 이곳저곳에 다 세웠죠. 이들은 자기 전 재산을 다 드리고 헌신하고 사는 것이 구원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거죠. 완전히 세상이 누구한테 사기 당했다고요? 사단에게.. 그런가 하면 다른 해답으로 또 속아요. 이게 누구죠? 바리새인들이죠. 율법주의, 박애주의로 신비로.. 열심으로 구원 받고 복을 받는다고 속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정죄할 것이 아니라 이들이 다 뭐하고 있는 거죠? 사단에게 사기 당하고 있는.. 누가 지금 속고 있는 줄 압니까? 불신자들만 속고 있는 것이 아니오. 신자들도, 참좋은교회 성도들도, 여전히 이렇게 사기 당해가지고 복음 놓치고 지금 살고 있는 것이란 말이에요.
2. 빌립이 사마리아성에 내려가 그리스도의 백성이 전하니..
우리는 세상 보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망할 운명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발 버둥 치다가 사단에게 지금 사기 당한 거예요. 답이 없으니까.. 사단이 주는 틀린 해답, 망할 해답, 다른 해답을 찾아서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더 불쌍한 자들인 사마리아 사람들을 찾아 가서 빌립이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지금 사도행전을 우리가 나누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인가? 바로 오늘 제목이 제가 뭐로 잡았죠? “나의 사마리아를 찾아라.” 오늘 말씀 흐름입니다. 그렇죠? 그때 사마리아 사람들은 자신들이 선택해서 사마리아인이 된 것이 아니에요. 태어났는데 유대인들에게 멸시천대 받는, 사람 대접도 받지 못하는 이 상태로 지금 태어난 것이에요. 여러분 북한에 태어난 사람들이 여러분보다 죄가 많아서 북한에 태어났나요? 아프칸에 태어난 여자들 학교도 안가요. 완전히 성 노리개가 되고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 나라에서는.. 여러분들 감사해야 해요. 아프카니스탄에서 안 태어난 것을요. 태어났는데 피부색이 까맣다는 이유 한 가지 때문에 멸시당하는 흑인들을 우리가 보잖아요. 태어났는데 지체장애로 태어나고, 또 이상한 부모 밑에 태어나고, 이것이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잖아요?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 갈수도 없어요.그래서 이들이 어디에서 예배를 드린 것인가? 요한복음 4장 20절을 보면,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린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축복의 산이에요. 그 산에서요. 못가니까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방황하니까 그들은 자연스럽게 무속, 점술, 우상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고 말았고, 그리고는 시몬이라는 마술하는 자가 사람들에게 큰 자로 군림하면서 완전히 사단의 종교에 빠진, 그 흑암 문화 속에 잡혀져서, 그리고는 타락하고 범죄 할 수밖에 없는, 수가성의 여인은 시집을 5번을 갔어요.뭐에 잡혀 있는 것이죠? 흑암 문화 속에 잡혀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다른 누구보다도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눈을 열어서 이시대의 사마리아를 볼수 있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전형적으로 창세기 3장의 망할 운명 속에 빠져서 고통당하는 불쌍한 현장이 사마리아입니다. 놀라운 것은 예수님이 가셔서 전도했던 첫 번째 전도현장이 어디인지 압니까?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의 첫 전도현장이 사마리아예요. 사마리아의 수가성에 가서 예수님이 말씀을 전했잖아요. 그리고는 그곳에서 가장 모델적인 전도의 방법을 보여주신 장소가 바로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그 현장들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전도현장이 바로 사마리아입니다.
오늘 우리는 나의 사마리아를 찾아야 합니다. 누가 오늘의 사마리아 땅이 될까요? 사회적으로 약자를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 자존감이 무너지고 있는 사람. 하나님이 나 같은 자에게는 관심이 없을 거야 하고 낙심 중에 있는 자들, 그들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첫 시작이 마태복음 8장 1절에서 나오죠. 산상보훈 끝난 다음에 가장 처음 누구를 만나죠? 문둥병자를 만나요. 문둥병자는 어떤 마음을 가졌죠? ‘하나님은 나같은 문둥병자에게는 관심이 없을 거야‘ 이 마음을 가지고 있는 문둥병자가 예수님 앞에 나왔어요. 뭐라고 고백을 합니까? 사람들은 나를 다 무시하고, 하나님은 나를 인정해 주실까? ’그래서 주께서 원하시면 내 병을 낫게 하실 수 있나이다’ 처절한 사마리아 인들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마리아 인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가난한자, 병든 자, 소외된 자, 외로운 자, 심지어 죄인으로 손가락질 받는 자, 이들이 정말 복음이 필요한 자들입니다.
제가 1985년에 성남에 왔는데 그때는 절대 빈곤자들이 성남에 많이 살 때입니다. 저는 성남같은 곳을,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동네를 처음 와봤어요.그래서 하나님께 ‘저는 도저히 여기서 목회를 못합니다. 하나님 다른 곳으로 보내주세요’라고 때를 썼어요.그때에 하나님께서 뭐라고 제게 말씀하시는 것인가? ‘야 강남에 사는 사람들은 그래도 이 땅을 잘 먹고 잘 살다가 지옥가지 않느냐? 성남에 있는 사람들은 이 땅을 지옥같이 살다가 지옥에 가지 않느냐? 이 영혼이 불쌍하지 않느냐?’ 그 한마디에 제가 하나님 앞에 항복을 하고 지내다 보니 많은 세월이 흘렀죠.
혹시나 여러분들이 복음 전하기 싫은 자들이 있나요? 만나기 싫은 자들이 있나요? 나를 힘들게 하는 저 사람이 지옥 갔으면 좋겠다는 자들이 있나요? 그들은 여러분들을 향하여서 ‘나를 살려 달라’고 아우성 치고 있는 것이에요. 오늘 여러분들이 뭐를 찾으라고요? ‘나의 사마리아를 찾으라‘고요. 정말 복음이 필요한 자들입니다. 로마서 12장 20절 말씀에서는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그들이 여러분들이 힘들게 만든 것을 오히려 후회하고,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제자로 바뀌어 지게 될 것을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주변을 찾아봐야 합니다. 이것이 시간표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도 용납하셨나요? 탕자를 용납하셨어요. 여러분 예수님의 마지막 전도가 무엇인지 압니까? 십자가 우편 강도를 구원하셨어요.그자가 누구인가요? 그자가 사마리아 사람이에요.
3. ..... 한 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하나님은 점진적으로 전도의 문을 여셨습니다. 유대인이 가지고 있는 구원관은 이방인은 전도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직 유대인만이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이 선택한 선민이요, 구원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이방인에게는 관심이 하나도 없고, 선교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신 것은 처음부터 세계복음화를 위해 부르셨잖아요. 창세기 12장 1-3절을 보세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로 인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기 위해‘ 부르신 것이에요. 출애굽기 19장 6절 말씀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건지고 구원할 제사장 국가로 세웠다고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베드로전서 2장 9절 말씀에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서 이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근데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이방인을 전도하라고 했더니 관심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점진적으로 이방인의 문을 여는데 그 첫 단추가 전도의 회색지대입니다. 거기 사마리아의 전도문을 오늘 여시는 모습을 우리가 보게 되죠. 하나님은 이 빌립의 전도를 너무 기쁘게 받으셨어요. 사마리의 전도를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인지 하나님의 사인이 막 나왔죠. 그 사마리아 성에 놀라운 증거가 일어났습니다. 빌립의 개인의 능력들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소리를 지르면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표적들이 그 땅에 일어나게 됐을 때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다고 성경은 기록을 합니다.
우리가 오늘 뭐하면? 나의 사마리아를 찾아서 내가 복음을 전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이 증거를 주겠다고 지금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 무엇을 제목으로 삼았죠? 나의 사마리아를 찾으라. 전도와 선교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를 하면 그 하나님이 원하시는 시간표에 따라서 하나님은 모든 문을 여시고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는 곳에 우리 인생이 쓰임 받게 만들어 주시는 겁니다.
저는 이 체험들을 여러 차례 해봅니다. 제가 강원도 지역을 갔다가 삼척 지역을 갔는데 물어보니까 복음화율이 3%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지금 수도권이나 전라도 쪽에는 30%가 예수 믿습니다. 근데 거기는 몇 프로? 3%. 골짜기 들어가니까 교회도 없고 예수 믿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요. 돌아와서 새벽에 엎드렸는데 내 마음에 뭐가 오는 건가... 저 사람들이 예수 믿으라는 소리를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죽는구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면서 하나님 저 영혼 어떡할까요? 그 기도만 했는데 하나님이 모든 문을 여셨어요. 그게 두메선교입니다.
서남아의 문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여셨나요?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증거돼야 되는데 거기에 누가 기다리고 있죠? 무슬림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걸 놓고 기도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인도를 통해서 파키스탄의 문을 하나님께 여신 그곳에 우리가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우리가 뭐 할 때? 나의 사마리아를 찾아라. 찾으세요. 기도하세요. 찾으면 문은 누가 여신다고요? 하나님이 여시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나를 존재케 하신 하나님 절대를 우리가 찾는 겁니다. 여러분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무슨 생각을 갖고서 우리가 예배를 드려야 되나요? "하나님,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소원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원하고 있는 것인가요?" 예배 시간마다 우리는 뭘 찾으라고 강조하죠? 성취될 언약을 찾고 실천할 미션을 찾아서 여러분들이 순종의 의지를 갖게 된다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미션을 주게 돼 있어요. 찾게 돼 있어요.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각자 개개인에게 나만이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언약을 주세요. 그걸 우리가 절대언약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절대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들을 이뤄가시는 겁니다. 예를 든다면 모세에게 뭘 주었나요? 출애굽의 언약을 주었어요.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주었나요? 가나안 정복의 미션을 주었어요. 이게 절대 언약이예요. 느헤미야에게는 성곽을 건축하는 미션을 주었어요.
이때부터 하나님은 절대여정을 걸어가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이 미션을 이루기 위하여서 모세에게 10가지 기적과 유월절 사건을 통하여서 홍해 바다를 가르는. 이게 언제? 이게 여정을 걸어갈 때 일어나는 사건들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로 하여금 이 미션 이루도록 만들기 위해서 그 여정 속에 요단을 가르고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태양을 멈추는 이 역사를 일으키시는 거예요. 하나님은 느헤미야로 하여금 그가 잡았던 절대언약을 이루도록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곽을 짓기까지 하나님이 지켜 보호해 주셨어요.
언제 하나님이 함께하신 귀중한 증거들이 임마누엘이 나타난 증거들이 언제 임할까요? 이 속에 들어갈 때입니다. 언제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역사에 응답이 오는 것인가요? 이 여정 속에 들어갈 때. 그 결과로 뭘 이루었나요? 절대목표를 이루었어요. 누가요? 모세가. 출애굽 했잖아요. 누가요?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했잖아요. 누가요? 느헤미야가 성벽을 다 쌓았어요. 다 이 목표를 이루도록 하나님이 날 불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뭘 찾는 시간이 돼야 될 것인가? 나의 사마리아의 언약을 우리가 잡고서 내가 잡아야 할 언약, 나의 현장이 바로 무엇인가? 진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오늘 그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바로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이뤄가실 것입니다. 바로 오늘 이 예배가 뭐 하는 시간이 되어야 될까요? 그걸 찾는 시간 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결단하며 그분의 인도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신다면 오늘 예배가 여러분 인생에 가장 축복된 시간으로 여러분들에게 자리매김할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기도 제목으로 저희들에게 나의 사마리아를 찾으라고 우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사단에 속고 틀린 해답을 붙들고서 방황하고 있는 수많은 영혼들, 그 가운데서도 버림받은 자처럼 생활하고 있는 사마리아를 우리가 찾으라고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가슴속에 이 언약을 정말 하나님 음성으로 듣고 마음에 담을 때에 하나님은 절대언약을 주시고 절대여정을 걸어서 절대목표를 이루도록 내 인생을 쓰임 받겠다고 저희들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바로 오늘 이 예배가 바로 이 시작이 될 수 있는 가장 축복된 시간이 되도록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주옵소서. 결단케 허락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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