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s Jimenez Aranda
루이스 히메네즈 아란다
Spanish-born French painter of genre scenes
Born, June 21, 1845, Seville, Spain - Died, March 1, 1928, Pontoise, France
Period - Impressionism
By the River
Oil on panel
나 세상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것 그대 너무 걱정하지 말게
지금은 조용히 해지는 산 앞에 앉아 있지
무릎 아래의 꽃들이 마음 접는 시간 곁에 사네
혼자 있을 때 사람이나 짐승 풀잎까지도 전체적이 된다고 누군가 말했지
단순한 삶 속에 앉아 있으면
자주 해 지는 시간이 찾아와서 장엄한 그림 속에 나를 넣어 작곡한다네
편지받고 . . . . . . . . . . 이성선 (李聖善, 1941-2001, 대한민국 시인)
|
The Carreau du Temple, Paris, 1890
Oil on canvas
The doctor's visit
Oil on canvas
The Bibliophiles, 1879
Oil on panel
여기에서 그는 다양한 계층의 책 애호가들이 상품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장면을 그리기 위해 그는 모델을 사용했고,
일반인의 의상을 실제 의상으로 설정했을 것이다.
Study of a painter
Oil on panel
A Quiet Afternoon
The Violin Concert. 1880
Oil on canvas
The Concert, before 1908
Oil on canvas
The Sculptor
The Artist's Studio
The Drummers of the Republic, 1896
The Dancing Lesson
The Small Naturalists
By the Cradle
Oil on canvas
A Lady at the Paris Exposition, 1889
Oil on canvas
Washerwoman On a River Bank
Oil on canvas
The Presentation, 1883
Oil on canvas
The art critics
Flirting
Oil on cavnvas
The Washerwoman, 1889
Oil on canvas
Breton Woman at Prayer,
Oil on canvas
Portrait of a Lady by the Seine, 1887
Oil on canvas
View of Mussey-sur-Marne, 1913
The delight of a flower
Allegory of World War I
The chestnut seller, 1886
The wedding
Come in, ladies
Oil on canvas
Andalusian Tavern
The Suite Auctions
Grandes Maestros, 1875
In the painter's studio, 1890
Oil on canvas
Watching
Country scene
Flirtation
Conversation Along the River
Oil on canvas
Mother and Child in the Fields
Meeting Grandmother, 1900
Oil on canvas
Seated Woman
Portrait of a Roman Woman
Oil on wood
The Artist
Oil on panel
Playtime
Oil on canvas
Cherry Picking
Oil on canvas
Portrait of a shepherdess
Radish Pickers
Young woman in a wood
The poppies
Oil on canvas
바라보면 지상에서 나무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없다
늘 하늘빛에 젖어서 허공에 팔을 두고 촛불인 듯 지상을 밝혀준다 땅 속 깊이 발을 묻고 하늘 구석을 쓸고 있다
머리엔 바람을 이고 별을 이고 악기가 되어 온다
내가 저 나무를 바라보듯 나무도 나를 바라보고 아름다워할까
나이 먹을수록 가슴에 깊은 영혼의 강물이 빛나 머리 숙여 질까
나무처럼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 나무처럼 외로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
혼자 있어도 놀이 찾아와 빛내주고 새들이 품속을 드나들며 집을 짓고 영원의 길을 놓는다 바람이 와서 별이 와서 함께 밤을 지샌다
아름다운 사람은 누구인가 . . . . . 이성선 (李聖善, 1941-2001, 대한민국 시인)
|
Gathering Wildflowers, 1889
Lazos De Amor, Salvador Candel (1948- , Valencia Spain)
루이즈 히메네즈 이 아란다 (Luis Jiménez y Aranda),
1845년 6월 21일, 세비야 (Seville) -1928년 3월 1일, 퐁투아 (Pontoise)는 스페인 태생의
프랑스 장르 장면 화가였다. Costumbrista (19세기 지역의 일상 생활, 매너리즘 및 관습에 대한 문학적 또는 회화적 해석)
스타일 이 많다. 그의 형제인 호세 (José)와 마누엘 (Manuel,1849년 출생)도
화가가 되었다. 그의 첫 번째 미술 수업은 그의 형인 José에게서 나왔고,
이어서 Real Academia de Bellas Artes de Santa Isabel de Hungría (헝가리 성 엘리자베스 왕립 미술 아카데미는
스페인 세비야 중심부의 Casa-Palacio de los Pinelo에 위치하고 있다. 건축, 조각, 회화, 음악, 고고학, 장식 예술,
공연 및 시청각 예술의 6개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1660년에 설립되었다)에서
에두아르도 카노 (Eduardo Cano, Spanish painter in the Romantic style; specializing in historical scenes, 1823-1897) 와
안토니오 카브랄 베자라노 (Antonio Cabral Bejarano, Spanish painter, Europe-wide Romantic painting, 1788-1861)의
지도를 받았다. 1868년 부유한 후원자의 4년 봉급 덕분에 그는 고대 거장들을 만나기 위해 로마로 가서
마리아 포르투니 (Maria Fortuny, Leading Spanish painter of his day, 1838-1874)와 함께 공부를 마쳤다.
그 대가로 그는 매년 그림 한 점을 돌려보내야 했다. 그는 급여가 만료된 후에도 1874년까지 그곳에 머물면서
친구인, 호세 비예가스 코르데로 (José Villegas Cordero, Spanish painter of historical, genre and costumbrista scenes,
1844-1921) 및 프란시스코 페랄타 델 캄포 (Francisco Peralta del Campo, Spanish painter, 1837-1897) 와 집을 공유했다.
그들은 또한 에두아르도 로살레스 (Eduardo Rosales, Spanish painter, 1836-1873) 로부터 함께 수업을 들었다.
Jose Jiménez y Aranda, Self Portrait
당시 그와 그의 이탈리아인 아내 루시아는 파리로 이주하여 미술상인 아돌프 구필 (Adolphe Goupil,
19세기 프랑스의 미술품 및 판화 출판사이자 판매자, 1806-1893))을 알게 되었다.
2년 후 그는 카미유 피사로 (Camille Pissarro, Danish-French Impressionist and Neo-Impressionist painter, 1830-1903))를
만나기 위해 퐁투아 (Pontoise)로 이사했다. 그는 남은 생애 동안 그곳에 머물며 1877년에 프랑스 시민이 되었다.
1880년대에 그는 주변 시골에서 야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Salon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Exposition Universelle (1889,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1889년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였다. 1855년부터 1937년 사이에 박람회가 열렸다. 3,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다.)에서 인정을 받았다. 그는 또한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콜롬비아 박람회 (1893)에서 주요 전시를 가졌다.
그는 프랑스에 정착한 후에도 스페인 국립미술전람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1864년에 그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사벨라 여왕과 페르디난드 왕에게 자신의 사건을 설명하는 모습을 묘사한 공로로
명예상을 받았고, 1892년에는 The Doctor's Visit로 1등상을 받았다.
The Doctor's Visit, 1889
Oil on canvas
그는 또한 스페인 잡지 La Ilustración Española y Americana (1869년부터 1921년까지 매월 8일, 15일, 22일, 30일에
발행되었던 스페인의 주간 잡지)의 특파원으로 활동하여 프랑스 생활에 대한 이미지와 논평을 제공했다.
스페인의 풍경화가, 에밀리오 산체스 페리에 (Emilio Sánchez Perrier, Spanish landscape painter, 1855-1907)가
바르비종파를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로 왔을 때 Jiménez는 그와 스튜디오와 전시 공간을 공유했다.
히메네스 자신도 바르비종 스타일의 영향을 받았고 말년에는 바르비종 스타일을 선호하게 되었다.
2024, 1, 22, Mon, Creamrose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22 21:40
첫댓글 감사 ... 감사합니다 .
이런 명화를 안방에서 감상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림 시 음악의 향연
성찬에 늘 감격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단한 명화를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선물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시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서정시 하나가 명의보다 윗길인 듯 합니다.
차가운 눈 속에서 복수초가 필 것이고 봄바람 속에서 노루귀 깽깽이가 피겠지요.
배를 깔고 엎드려야 볼 수 있는 이런 작고 예쁜 풀꽃들을 좋아합니다.
고독의 독성을 씻어 내리기 위해 눈물이 필요하다는 구절을 본인은 잊지 못합니다.
그림 속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무엇을 탐구하느라 아이들은 한 아이는 배를 완전히 깔고 땅을 응시하는데
아주 작은 들풀꽃이 아닐까 싶어 돋보기를 끼고 보지만 잘 모르겠네요.
고독이 아니라도 현대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정화해주는 가장 좋은 건 문학과 예술이 으뜸인 듯합니다.
이성선 시인과 크림로즈님의 정성을 기억합니다.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여인의 모습에서
장미향이 풍겨남은 저만의 느낌이겠지요.
그림속의 풍경들이 너무 좋아서 요새말로 힐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크림로즈님~ 러브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세상이 아름다운 곳인것 같아요
아름다운 풍경도 그 속에 사람이 있어야 더 생생하지요
해지는 시간이 찾아와 장엄한 풍경속에 나를 넣어 작곡한 시인의 음악을 듣고
저도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답장을 쓰고 싶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