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노팅힐 마리나베이 샌즈◈
영국하면 피카딜리 서커스 외에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을 꼽으라 하면
노팅힐이라는 곳이 생각납니다
여기는 알록달록한 집들이
아름다운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런곳이 싱가포르에도 있더라고요
살짝 다른 점은 동양풍의 건물들에
알록달록한 색을 입고 있는게
꽤나 멋스러운 배경에서 사진을 찍은
우리 막내의 모습은 딱 굳어서 귀여웠습니다
싱가포르의 한적한 공원
그리고 어딘지 모를 이 공원은
해외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아침 일찍 일어나 공원 한바퀴 돌면
뭔가 멋스러운 시티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 같았습니다
마니한테 듣기에 싱가포르의
베이커리와 음식은 꽤나
맛이 좋다더라고요
저희 삼총사는 이야기 하다보면
꼭 마니가 있는 싱가폴에 가서
번화가도 둘러보고 맛있는 것도
먹자는 말을 많이 하는데
꽤나 비쥬얼이 좋아
얼른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저 퍼센트로 보이는게
응이라는 한글과 똑같아서
응커피라고도 불리는 아라비카커피라고 합니다
여기의 커피맛은 정말 좋다던데
싱가폴에 갈때면 한번쯤 맛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보다
막내가 한국에 돌아올 때
기념품으로 사다준다는
바차커피가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저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가보고싶은 곳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장엄한 실내폭포가 내리는 창이공항이고
두번째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인데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란 영화를 보고나선
여기가 정말 가고 싶더라고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싱가포르하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빼놓을 수 없지 않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인 안대훈님의 영상이나
영화 등등에 시시때때로 등장하는
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는 하룻밤 숙박이
최저가 200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그 방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고급진 방을 잡고
옥상에 있는 수영장에서
싱가포르 전경을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머릿속에 갖고 있습니다
머라이언 파크
싱가포르하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말고도
이 물뿜는 사자를 빼 먹을 수 없겠죠
코로롱때문에 해외여행을 못가는 지금과 다르게
해외여행이 자유롭던 때엔 이 사자와
각도를 맞춰서 찍은 사진을
sns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
꼭 sns에서 해외여행 사진을 볼 수 있는 시기가
금방 찾아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