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큰표징이 나타났습니다.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묵시12.1)"
성모님의 사랑에 깊이 신뢰하십시오.그분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말씀드리고, 또한 모든 어려움을 그분께 맡겨드립시다.그분은 우리의 조언자,우리의 피신처,보호자,모든 고통속에서 위로해 주시는 분, 모든 필요에 도움을 주시는 분,영원한 어머니이십니다.우리는 어머니 품안에 있는 어린아이와도 같습니다.성모님은 우리를 예수님께 인도해 주십니다.(가경자 테클라 메를로 수녀와 함께 바치는 묵주기도중에서 영광의 신비 제5단 묵상에서)
그리스도의 왕권이 겸손과 섬김,사랑으로 짜여져 있는 것처럼 마리아도 그렇습니다.마리아는 '예'로 생명을 낳았기에 여왕입니다.'예'는 작은 단어이지만 그의미는 아주 큽니다.'예'는 수용이며, 헌신이고 구체적인 사랑입니다.의미와 사랑이 필요한 이 세상에 참 생명이신 예수님을 주는 법을 마리아에게서 배웁시다.
[가경자 테클라 메를로 수녀와 함께 바치는 묵주기도,성바오로딸 수도회,2024년,p.40~p.41]
첫댓글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좋은 기도와 묵상이 있어서 함께 나눕니다. 성모님에 대한 신심과 존경으로 마음에 위로와 위안 받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