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건강은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식생활의 생활습관
면역의 활성화
소화는 음식의 영양소를 우리몸에
흡수할수 있도록 분해하는 과정이다.
탄수화물은 입안에서
단백질은 위에서
지방은 쓸개에서
분해되여
이자액(췌장) 에서 몸속으로
들어갈수 있게 한번더 분해시켜
우리몸속으로 흡수된다.
그만큼 소화과정은 중요한 과정이다.
왜 입에서 50번 100번 꼭꼭
씹어야하는지...
단백질을 분해하는 기관인
위를 보호하기 위해
술을 왜 자제해야하는지...
지방을 분해하는 쓸개즙은
간에서 만들어내는데
간을 보호해야하는지....
최종적으로 3대 영양소를
췌장에서 소화할수 있도록
왜 췌장관리를 해야하는지...
어떤 기관이든 중요하지 않은
기관은 없다.
사람은 양분을 얻어 살아가는
종속 영양 생물이다.
음식물로 섭취하는 양분(녹말, 단백질, 지방)은 분자의 크기가 커서
소장에 흡수될 수 없다.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작게
분해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소화(digestion)라고 한다.
소화 과정을 통해 크기가 작아지면
세포막을 통과하여 흡수될 수 있다.
소화에는 기계적 소화와
화학적 소화가 있다.
기계적 소화란 소화 효소가 음식물에
최대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으로,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물리적 크기를 작게 하고, 음식물과
소화액을 골고루 섞어 주는 작용이다. 이로 음식물을 씹는 운동, 음식물과
소화액을 섞는 분절 운동, 다음
소화기관으로 음식물을 이동하게
하는 꿈틀 운동 등이 모두
기계적 소화다.
화학적 소화는 소화액 속의
소화 효소에 의해 고분자 물질을
체내로 흡수 가능한 저분자 물질로
분해하는 화학적 과정이다
사람이 섭취한 음식물은 입,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의 경로를 지나면서
소화액의 작용을 통해 탄수화물은
단당류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지방은 지방산과 모노글리세라이드로
분해된다.
입에서는 이에 의해 음식물이 잘게
부서지고, 혀에 의해 음식물이 침과
잘 섞인다. 침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인 아밀레이스(amylase)는 녹말을 엿당과 덱스트린으로 분해한다.
위샘에서 분비된 위액에는 염산과 펩시노겐이 들어 있다. 강한 염산은
살균 작용을 하고, 비활성 상태의
펩시노겐을 펩신으로 활성화한다.
펩신에 의해 단백질은 좀 더
작은 폴리펩티드로 분해된다.
산성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내려오면 이자액과 쓸개즙이 분비된다. 이자액 속의 탄산수소나트륨은
산성 음식물을 중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이자액에는 아밀레이즈,
트립시노겐, 라이페이즈가
사람이 섭취한 음식물은 입,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의 경로를 지나면서
소화액의 작용을 통해
탄수화물은 단당류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지방은 지방산과 모노글리세리드로
분해된다.
입에서는 이에 의해 음식물이
잘게 부서지고,
혀에 의해 음식물이 침과 잘 섞인다.
침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인
아밀레이스(amylase)는
녹말을 엿당과 덱스트린으로 분해한다.
위샘에서 분비된 위액에는
염산과 펩시노겐이 들어 있다.
강한 염산은 살균 작용을 하고,
비활성 상태의 펩시노겐을 펩신으로
활성화한다. 펩신에 의해 단백질은
좀 더 작은 폴리펩티드로 분해된다.
산성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내려오면 이자액과 쓸개즙이 분비된다.
이자액 속의 탄산수소나트륨은 산성
음식물을 중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이자액에는 아밀레이스,
트립시노겐, 라이페이스가,
장액에는 말테이스, 수크레이스,
락테이스가 들어 있다.
단백질은 소장에서 트립신과
펩티데이스에 의해 아미노산이 되고, 지방은 라이페이스에 의해
지방산과 모노글리세리드가 된다.
엿당은 말테이스(maltase)에 의해
포도당으로,
설탕은 수크레이스에 의해
포도당과 과당으로,
젖당은 락테이스에 의해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분해된다.
소장에서 흡수되고
남은 물은 대장에서 흡수된다.
소화된 영양소는 소장 융털의
상피 세포에서 흡수된다.
단당류, 아미노산, 수용성 비타민,
무기염류와 같은 수용성 영양소는
물과 함께 융털의 상피 세포를 거쳐
모세혈관으로 이동된다.
이들은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이동해 일부 저장되고, 나머지는
하대정맥을 거쳐 심장으로 간다.
한편 지방산과 모노글리세리드는
융털의 상피 세포로 흡수된 후
다시 지방으로 재합성되어
지용성 비타민과 함께 암죽관으로
이동된다. 그 후 가슴 림프관과
상대정맥을 거쳐 심장으로 들어간다. 심장에서 합쳐진 영양소는
온몸을 순환하며 세포의
생명 활동에 이용된다.
침saliva
구강을 촉촉하게 하고, 음식물과 반응하여 미각수용체에 반응할 수 있게 한다(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삼키기를 쉽게 하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개시하며(아밀레이스amylase), 프롤린prolin을 통해 구강을 보호한다.
침에는 Ig와 항균물질이 있다.
평상시에는 턱밑샘에서 65%의 침이 나오고, 자극되면 귀밑샘에서 50%의 침이 나온다.
침의 분비는 씹는 행동에 의한 기계수용체의 반응으로부터 개시된다. 냄새에 의한 반응은 정작 귀밑샘에선 일어나지 않는다.
음식물을 보거나 생각하는 것으로 침이 입안에 고이는 것은 아니다. 그저 입 안에 들어있는 침을 의식하게 되는 것이다.
-위stomach
음식물을 일시 보관하고, 소화하여 미즙chyme을 만든다.
Vit. B12의 흡수를 위한 내인자intrinsic factor를 분비한다.
위용량은 약 50mL로서 4L까지 확장될 수 있다.
위의 으뜸세포chief cell에서 펩시노겐pepsinogen을 생산한다. 이는 위산에 의해 활성화된 펩신pepsin이 되어 단백질을 폴리펩타이드polypeptide로 분해한다.
위의 벽세포parietal cell에서 염산을 생성한다. 하루 최대 2L까지 생산한다.
위의 H+ 농도는 혈액의 백만배이다. 이는 양성자 펌프proton pump(H-K ATPase)를 통해 이루어진다.
CO2로부터 들어온 HCO3-가 Cl-과 교환되어 나가 H+와 같이 염산이 된다.
위의 점막은 알칼리성 점액으로 보호받아 위 자체는 위산으로 소화되지 않는다.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등은 점액층을 두껍게 하고 완충제인 HCO3- 분비를 자극한다.
-위액 분비의 3상: 뇌상cephalic phase, 위상gastric phase, 장상intestinal phase
1.뇌상: 위에 음식물이 들어오기 전, 음식을 보고, 냄새를 맡고, 씹는 것을 통해 미주신경/창자신경얼기를 자극한다. 이는 ACh 방출과 위산 분비를 자극한다. 또한 G cell의 가스트린gastrin 분비를 유도한다. 가스트린은 위 날문에서 나와 위샘에서 위산과 펩시노겐 방출을 자극한다.
미주신경과 가스트린은 히스타민histamine 분비를 자극하여 이는 벽세포에서 위산을 더 생산하게 한다.
2.위상: 음식물이 위로 들어가면 기계수용체가 늘어난 것을 감지하여 창자신경얼기를 자극한다. 이는 가스트린, 히스타민, ACh 방출을 유도한다. 이들은 위산, 소화효소, 점액의 방출을 촉진한다. 미주신경도 자극되어 가스트린 유리 펩타이드 GRP gastrin releasing peptide를 방출하여 G cell gastrin 분비를 유도한다.
단백질 자체가 아닌, 그 분해산물인 펩타이드, 아미노산 등은 직접 위액분비를 자극한다.
음식물이 처음 들어오면 가스트린은 최대로 분비된다. 시간이 지나면 산도에 따라 위산 분비는 조절된다.
위상이 3시간 정도 지나면 음식물이 미즙chyme이 된다. 미즙이 날문방에 차면 날문조임근이 열려 십이지장으로 전달된다.
3.장상: 미즙이 십이지장으로 들어오면 점막의 G cell을 활성화하여 위액이 계속 분비된다. 이후 세크레틴secretin이 분비되어 혈류를 통해 위에 도달해 가스트린의 분비를 억제한다. 지방이 분해되어 나온 지방산fatty acid은 위억제펩타이드 GIP gastric inhibitory peptide, 콜레시스토키닌cholecystokinin을 분비시켜 가스트린과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secretin과 cholecystokinin은 동시에 으뜸세포 펩시노겐 분비를 자극하여 단백질 소화를 유도한다.
-소장small intestine
미즙이 처음 들어오면 산성의 고장액인 상태이다. 산성은 췌장에서 나오는 HCO3-와 담즙에 의해 중화되고, 미즙의 H2O는 흡수되어 등장액이 된다.
소장의 융모로 인해 전체 표면적은 테니스장 정도가 되며, 융모 사이의 창자움crypt에서 하루 3L 저장액을 분비한다.
각 융모는 림프관인 암죽관lacteal과 모세혈관얼기가 있다. 모세혈관 혈류는 간문맥을 따라 간으로 간다. 간에서 흡수된 영양분이 처리된 후 체순환으로 복귀한다.
-물의 흡수
물은 삼투경사에 따라 흡수되며 Na-K pump에 의해 농도경사를 만든다.
상피 바닥쪽의 Na-K pump가 Na를 빼내면 장으로부터 상피로 다시 Na가 들어온다.
Cl 역시 Na와 상피 밖으로 symport된다. 장의 Cl이 상피로 따라들어온다.
Na와 Cl이 이루는 농도경사를 따라 물이 흡수된다.
-탄수화물 흡수
미세융모 솔가장자리에서 나온 maltase, isomaltase, sucrase, lactase 효소로 인해 탄수화물은 단당류로 분해되어 흡수된다. 장에서 상피로 Na+가 농도경사를 따라 흡수될 때 symport되어 들어온다.
-단백질 흡수
췌장에서 소장으로 분비한 트립신trypsin, 키모트립신chymotrypsin에 의해 위의 폴리펩타이드가 올리고펩타이드oligopeptide로 분해된다. 또 췌장에서 분비된 carboxypeptidase와 장상피의 aminopeptidase에 의해 올리고펩타이드가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아미노산은 Na+와 symport되어 상피로 들어간다.
-칼슘 흡수
세포내 칼슘 농도가 낮아 농도 경사를 따라 장관막을 통과할 수 있다. 상피에서 칼슘은 NCX를 통해 칼슘과 antiport되어 나간다.
-철 흡수
음식물의 철분은 대부분 Fe3+ ferric iron의 형태로 흡수가 되지 않는다. Fe2+ ferrous iron은 아스코르빈산ascorbate과 붙어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안의 페리틴ferritin과 결합되어 보관된다.
-지방 소화
지방의 소화는 소장에서 일어난다.
TG를 췌장효소인 라이페이스lipase가 monoglyceride와 free fatty acid로 분해한다.
분해되기 전에 큰 지방은 작은 지방방울로 나뉘는 유화과정emusion이 필요하다. 이는 cholic acid와 chenodeoxycholic acid 등 담즙산bile acid이 한다.
분해된 모노글리세라이드와 지방산은 담즙산과 만나 미포micelle를 형성한다. 이로 인해 물과 섞일 수 있어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다. 상피세포 안에서 모노글리세라이드와 지방산은 다시 TG로 조립된다. 이것이 암죽관을 거쳐 림프로 회수되어 체순환으로 들어간다.
-대장
하루 1.5L의 chyme이 들어오고 이는 150g의 대변feces으로 압축된다. 이 중 100g이 물이다.
대장에서 미즙은 혼합mixing과 추진propulsion이 일어난다. 혼합운동은 팽기수축haustration이 일어나고 내용물은 왕복하기도 한다. 하루 몇 번씩 집단운동mass movement으로 불리는 강력한 추진운동을 한다.
상피의 대부분은 점액을 분비하는 술잔세포와 원추흡수세포로 되어있다.
-대변defecation
직장에 대변의 임계량이 들어오면 변의를 느끼게 된다. 직장벽이 갑자기 확장되면 대변반사defecation를 일으킨다. 초기엔 직장의 수축, 안쪽항문조임근의 이완, 바깥항문조임근의 수축이 일어나지만 곧 바깥항문조임근의 이완이 뒤따른다.
항문조임근을 수의적으로 조절하여 대변배출을 지연시킬 수 있다. 직장이 오랫동안 확장되어있다 역연동reverse peristalsis이 일어나 직장의 대변이 결장으로 역행하여 잠시 버틸 수 있게 된다.
-췌장
외분비 췌장은 소화액인 췌장액pancreatic juice을 분비한다.
췌장액이 포함한 소화효소는 다음과 같다.
1.췌장 amylase: 탄수화물을 단당류로 분해.
2.췌장 lipase: TG를 MG와 FA로 분해.
3.리보핵산분해효소ribonuclease: RNA를 분해.
4.디옥시리보핵산분해효소deoxyribonuclease: DNA를 분해.
5.trypsin, chemotrypsin, elastase, carboxypeptidase: 단백질을 분해.
샘창자에서 아미노산과 지방산에 반응하여 방출되는 콜레시스토키닌이 췌장 효소 분비를 유도한다.
췌장은 효소 이외에 물과 HCO3-를 분비한다. 이는 미즙의 산을 중화한다. 산이 샘창자의 secretin을 분비하게 한다. secretin이 물과 중탄산염 생산을 촉진한다. 하루 1L의 췌장액이 나온다.
-간
간은 영양분과 독성 물질의 대사를 담당하며, 담즙산과 알칼리액을 만들어 지방 소화와 위산 중화에 동원한다.
간세포에서 나온 간담즙hepatic bile은 담즙산염bile salts, 담즙색소, 콜레스테롤, 레시틴lecithin, 점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이 담즙산의존적부분bile acid dependent fraction이다. 담관을 따라 담즙산비의존적부분bile acid independent fraction인 물과 HCO3-가 첨가된다.
담즙산염의 95%는 돌창자 끝에서 능동운반으로 흡수되어 간문맥으로 들어간다(장-간순환enterohepatic circulation). 나머지 일부는 장내세균에 의해 2차 담즙산2ndary bile acid으로 분해되어 흡수되고, 아주 일부만 대변으로 나간다.
-담
담낭은 담즙을 보관하며, 필요없는 용질과 물을 제거하여 담즙을 농축시킨다.
담즙의 형성은 bile salt, secretin, glucagon, gastrin에 의해 촉진된다.
담즙의 방출은 콜레시스토키닌과 미주신경에 의해 촉진된다.
•밥을 먹으면 왜 졸릴까?
밥을 먹으면 소화 기관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그 결과 많은 양의
혈액이 다른 기관이 아닌
소화기관으로 모이게 된다.
그래서 뇌로 가는 혈액 양이 줄어들고 뇌는 혈액 속 산소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활동이 둔해지면서
졸리게 된다.
졸음을 쫓기 위해서는 뇌로 가는 혈액량을 늘리면 되는데, 그 방법은 다음 두 가지가 대표적이다. 하나는,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몸을 움직이면 심장박동 수가 증가하여 뇌로 가는 혈액 양이 늘어난다. 또 다른 하나는,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물질인 커피와 같은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간에 기별도 안 간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간은, 소화된 포도당이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되었다가 몸이 필요로
할 때 분해되어 다시 나오게 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간에 기별도 안 간다”는 말은 간에 포도당이 저장될 만큼 충분히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모기에 물렸을 때 침을 바르면
효과가 있을까?
사람의 침은 10가지 이상의 효소,
10여 가지 비타민과 무기 원소, 호르몬, 단백질, 글루코오스, 락트산, 요소 등 여러 화합물이 섞여 있는 혼합물이다. 이 가운데 과산화물을 분해하는 효소 퍼옥시다아제와 비타민C의 소독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침은 단순히 소독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곰팡이에 들어 있는 발암성이 강한 아플라톡신B1과 일부 음식물이 탈 때 생기는 벤조피렌 등을 거의 100퍼센트 비활성화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여러 가지 다른 독성 물질도 광범위하게 비활성화시킨다.
•방귀를 참으면 정말 병이 될까?
병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방귀의 일부 성분은
벤조피렌이나 나이트로자민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함유돼 있다.
생리현상을 억지로 참는 것은
장 건강에 좋지 않다.
방귀 성분은 혈액 속에 녹아 콩팥을
통해 오줌으로 배출되고 나머지는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 속에 녹아
있다가 호흡으로 빠져 나간다.
방귀는 음식물 먹을 때 들어간
공기 70%, 피에 녹아 있던 가스 20%, 음식물이 분해될 때 생긴 가스 10%로
이루어져 있다.
장 속 가스는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 등으로 이루어진
무색무취의 기체다.
그런데도 방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수소나 메탄가스가 음식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유황과
세균에 의해 결합되기 때문이다.
이 유황이 독한 냄새를 나게 하는
주범이다.
유황을 포함한 가스가 많을수록
냄새가 많이 난다.
방귀는 유제품이나 콩류를 섭취한 후에 자주 생긴다. 유제품과 콩류가 체내에서 분해되는 효소가 적어 소화가 되지 않는 상태로 대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가스가 많이 만들어진다.
반대로 생선이나 상추, 오이, 토마토 등은 비교적 가스를 적게 만든다.
방귀는 전신 마취 후 내장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신호다. 전신 마취를 할 때는
연동운동이 거의 중단되기 때문에
마취에서 깨어난 후라도 음식을
소화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수술환자에게 방귀가 나왔는지
확인하고 식사를 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