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너무 늦었네요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인해서;;;(뭐 별 보시는 분들도 없는데 뭐;;;
이자식 소수가 얼마나 중요한데!!!)여하튼 함께 가봐요~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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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데뷔전을 이기고 나서.............팀을 좀 살펴볼까나?
(아직 팀 구경도 제대로 못했다.
)음....스카우터가 좀 적잖아?음...내일해야지
여하튼 다음날...
좋은 스카우터 누가 있누...음....오호 이넘들 딱걸렸으...흐흐흐
영입목표!
스카우터
Rob Compkin-무직
Miles Jacobson-무직
Julian Carrera-무직
David Jarrett-무직
Simon Cliffond-무직
코치
Peter Beardsley-무직
수석코치
Vincenzo Pincolini-무직
흐흐흐..이정도면 될거 같고 흐흐흐.........
선수들은...음...우선 이적 허용 조항 걸려있는놈들은...잉?풀햄이 김남일에게 관심이 있다구?
그래서 어쩌자고
흠흠;;;나도 한번 영입해볼까나~_~;;
비서 : 감독님 팩스 왔습니다.
나 : 줘봐요
비서 : 여기..
To.루드
안녕하십니까?전남 드래곤즈 감독 이회택입니다.제가 이렇게 팩스를 보낸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팀에 김남일 선수를 14억에 영입해 가셨으면 해서 입니다.그럼 빠른 시일내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From.이회택
음...19억 몸값인 김남일을 14억에 사가라고?풀햄보고 손대지 말라고 할땐 언제고;;;
음 보자...어라?올해 12월 계약 만료잖아?흐흐 보스먼룰로 영입해야지 크크크
그래서 루드(나)는 이회택감독의 말을 무시하고 김남일은 공짜로 계약 완료 했다.
그러나 전남감독에게 조금도 미안한 감정이 없다나?
헴헴;;;
어?무슨 소리지?어디서 나는겨?
정적을 깨는 이 소리는? 크레스포가 연습하다가 삑사리 나서 사무실 유리창 깨먹었다!....가 아니라....;;
전화소리다
나 : 여보세요?
Rob Compkin(이하 Rob) : 안녕하십니까? Rob Compkin입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이제 첼시를 위해 일하고 싶어서...
나 : 아 그러십니까?그럼 언제까지 오실수 있으시죠?
Rob : 문이나 열어주세요.
나 : 네?
Rob : 다 왔으니까 문열어 달라구요
나 :
(참 빠르네 그려;;;)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스카우터 한명 영입을 완료 지었다.
그때 또다시 정적을 깨는 요란한 소리...
전화바다 따샤 안 받으면 끈어뿐다! 켁...이건 뭔 소리다냐?벨소리를 바꾸던가 해야지 원...
나 : 여보쇼?
Miles Jacobson(이하 Mil) : 안녕하십니까? Miles Jacobson 입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이제 첼시를 위해 일하고 싶어서...
나 : 아 그러십니까?그럼 언제까지 오실수 있으시죠?
Mil : 문이나 열어주세요
나 : 네?
Mil : 다 왔으니까 문열어 달라구요
나 :
(참 빠르네 그려;;;근데 뭔가 비슷하단 말야...?)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7월 14일 나는 두명의 스카우터를 영입했다....
그리고 또 다음날...그러니 7월 15일...
오늘은 뭘하나?이적 허용 조항있는 넘들이나 살펴볼까나?
이적허용 조항 및 대강의 영입명단
Mexes-오세르 57.5억
Lucio-레버쿠젠-205억
Babangida-창춘-1.1억
Hargreaves-레버쿠젠-225억(걸려있던가?사가라고 했던가?ㅡㅡ;;)
Arteta-레인져스-70억
Perrotta-키에보-145억(147.5억이던가?ㅡㅡ;;)
Cisse-오세르-152.5억(이놈도 150억이던가?)
David Mendes da Silva-스파르타
Cerci-로마-유소년계약
Nino-베티스-이적명단 오름 몸값 책정30억
Alpay-자유계약
Dika-자유계약
아참 여러놈들이 사가라고 하니까 누가 얼마인지를 모르겠잖아 ㅠㅠ
신문...
튀랑 인테르로 이적!!!
아 짜식 저거 우리편 올줄 알았는데 쓰읍...나쁜놈;;
그리고 또 그다음날...그러니까 7월 16일...
이런 개 띱때야 저나바더 따샤!!!!!안받으면 핸펀 터진다!!!
이런...버앎야럽ㅈ댜ㅐ러ㅗ마닝뢥ㄴㅇ럅ㄷㅈㄱ
벨소리를 바꿔도 저 모양이냐?핸드폰을 바꾸던지 해야지...
나 : 여보세요?
Julian Carrera(이하 Jul) : 안녕하세요?Julian Carrera입니다.다름이 아니오라...
나 : 그러니까 첼시를 위해서 일하시겠다구요?
Jul : 네...
나 : 언제까지 오실수 있으세요?
Jul : 저..
나 : 아 문열어 달라구요?
Jul : 네...(이런 똘츄가튼자슥 니가 자꾸 내말 잘라먹으면 내 대사가 없잖아!!!)
나 : 어서오시구료...
Jul : 초딩이셈?하오체즐이셈.
나 :
(아 이런 씹울으탱탱불으..스카우터 한놈 잘못골랐다.)잘 오셨습니다.(흐흐흐 이제 넌 죽었다 세계일주나 한번 해봐라 크크크)
그렇게 또다시 한명의 스카우터를 영입하고...
난 핸드폰을 바꾸러 갔다.앤잌올로 갔다.가장 최신 핸드폰을 달라고 하니까 박모양 하고 세모군이 찍은 씨에푸에 나오는 핸펀을 준다 오키 딱걸렸으..
나 : 얼마죠?
직원 : 3700억이요.
나 : 장난 즐이셈.초딩이셈?
직원 : (아 쓰붕 손님 잘못걸렸다.)사실 50만원 입니다.
나 : 진작에 그럴것이지 왜 장난쳤으셈?재밌으셈?어쨋든 안녕히 계셈.
직원 : 안녕히 가십시오.(휴 자식 빨랑갔네;)
여하튼 나는 핸드폰을 신형으로 바꾼뒤 기분좋은 마음으로 사무실로 돌아가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강물에 빠뜨렸다........가 아니라....왜 자꾸 글이 미끄러지냐;;;
여하튼 사무실에 가니까 David Jarrett(이하 Da)가 와 있었다.
나 : 누구...?아 David Jarrett씨군요.반갑습니다.모조품 Ruud van Nistelrooy라고 합니다.그냥 루드라고 불러주세요.
Da : 아,네...........
침묵.................뻘쭘...............조용....................잠수(?)................그 침묵을 깨는 내 한마디..
나 : 가서 일보시죠.
Da : 일거리를 주셔야죠..-_-
나 :
(아....많이 뻘쭘하다...)그럼.....일단 수근수근...해주세요 아시겠죠?
Da : 근데 수근수근이 뭐죠?
나 :
(이것도 잘못걸렸다 ㅠㅠ)대강 알아들으셔야 안 짤립니다.짤리면 돈도없고 대사도 없다는걸 명심하십시오.
Da : 네 알겠습니다!그럼...(근데 수근수근이 뭘까?)
휴.............다행히 한놈 떠나보냈다...
그때 또 울리는 전화...
따르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르릉
아 쓰붕 벨소리 대빵 크네 이러다 귀머거리 되는거 아냐?
나 : 여보시오?
Cerci의 에이전트(이하 에이전트) : 안녕하십니까?저의 고객인 Cerci선수가 첼시로 이적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나 : 그러니 우리편 오고 잡다구요?그래서 Cerci선수는 어디있는데요?
에이전트 : 문열어보세요.
나 : (문연다.아무도없자...전화에 대고)아무도 없는뎁쇼?
에이전트 : 눈감고 10초만 세어보세요
나 :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 다 세었는뎁쇼?
에이전트 : 잘 하셨습니다.
나 : 이거 하면 Cerci 선수 오는거 아니유?
에이전트 : 내가 언제 저희 고객이 그거 하면 간다고 했나요?
나 : (아 쓰붕 제대로 먹었다.Cerci너는 바로 위붕들어갈꺼다 자식)네 그럼 안녕히계십시오.
Cerci(이하Ce) : 감독님
나 : 어 잘왔다.너 바로 위붕해라.안하면 방출!
Ce : 네...(감독 잘못만났다 ㅠㅠ)
나 : (조그마하게) 그러게 에이전트좀 잘 두지 끌끌끌...
그렇게 한명의 유소년을 12억에 영입하고 쉬려니까 또 전화온다 대략 황당...;;
나 : 누구쇼?
Simon Cliffond(이하 Si) : 안녕하십니까?Simon Cliffond입니다.제가 전화드린...
나 : 이유는 첼시를 위해 일하구 싶다구요?
Si : 네...어디 와있냐면...
나 : 문앞이라구요?
Si : 네....(이자식 점쟁이야?)
나 : 그럼 언능 들어오쇼;
Si : 네...안녕하십니까?저는 영국의 권위있는 귀족...
나 : 그거 내가 써먹어서 재미없으요...
Si : 네...그렇군요...
나 : 가서 일이냐 보시구료 오늘은 힘이드니...;;
Si :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오늘은 좀 이득이 많았다...
7월 17일...
제헌절이다....
편히 쉬며 하루가 가고...
7월 18일...
오늘...할일이 없을줄 알았다.그런데.....코치가 한명왔다...
나 : 에효 심심하네 CM이나 할까나?
똑똑똑...
나 : (아 쓰붕 경기중인데 누가 문두드리고 그러는겨?)누구세요?
Peter Beardsley(이하 Peter) : 저는 Peter Beardsley입니다.첼시를 위해 일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나 : 들어오세요. 커피 하실래요?
Peter : 아뇨 됐습니다.바로 가서 일보겠습니다.
나 : 네..그럼..(사람 참 착하네..성실해 보이는걸?)
악!!!!!!!!!!!!!!!!!!!!!!!!!!!!!!!!!!!!!!!!!!!!! 된장된장...아스날이랑 북런던 더비였는데 안본사이에 3골이나 먹히고 68분인데 왜 전술이지?켁켁;;;크레 부상에 무투 퇴장이라 ㅠㅠ
코치 저놈.....
그렇게 또 하루가 가고...
7월 19일...
오늘은 누구 올사람 없나???그럼 다시 CM이나..
아 쓰붕 북런던 더비 졌다고 구단주 대박 지단떠네;;;담에 이기면 되잖아!
그렇게 시간이 흘러...다음 북런던 더비...
킥오프~!
똑똑똑
나 : (아 쓰붕 하필 또 누구야?일시정지를 누르고...)들어오세요.
Arteta의 에이전트(이하 에이전트) : 안녕하십니까?저의 고객께서 첼시에서 뛰고 싶다고 하여서 왔습니다.
나 : 아..네...근데 선수는...?
에이전트 : 벌써 훈련하고 있습니다.
나 : 네 알겠습니다.그럼 들어가 쉬십시오.
에이전트 : 네 알겠습니다.
으악~~~~~~~~~~~~~~~~~~~~~~~~~왤케 운이 없냐...ㅠㅠ 45분 될때까지 골만 2골 먹히고 ㅠㅠ
참고 : 일시정지를 누른게 아니라 감독 이름을 눌러버렸다...ㅠㅠ
그렇게 또 깨지고 짤렸다 ㅠㅠ그래도 겜이니 다행이지....
그렇게 열받은 하루가 가고...
7월 20일...
오늘은 CM안한다...Perrotta가 온다고 했으니....근데 왜 안오지..?
자꾸 CM하고 싶잖아...?그냥 조금만 하자...
맨유로....오홍 아스날 전이네~_~이겨주겠으
시작~~15분 루드골~~~아싸라뵤~
후반전....포를란 부상...개콜스 투입...
똑똑똑...
나 : 아 Perrotta선수 에이전트 시군요...
Perrotta의 에이전트(이하 에이전트) : 네.선수는 벌써 연습하러 갔습니다.그리고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더군요.
나 : 감사할거 까지야...ㅎㅎ 아무튼 선수에게 첼시에 와줘서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에이전트 : 네 알겠습니다.
설마 졌겠어...?................설마................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졌다
으.........아스날 북런던 더비때 보자..킁
그렇게 또 열받으며 하루가 가고...21일...그냥 넘어가자...
7월 22일...
오늘은 퀸스파크와의 경기가 있는 날이다....
원정이다....아...되게 머네...;;;가기 귀찮았지만 감독이란 이유로 갔다..;;;(감독 하지마라 짜샤;;)
20184명이 모인 햄든파크...
John Underhill 주심의 휘슬로 경기가 시작되려한다...아마 오늘 Mexes선수가 온다고 했으니 CM 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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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옆사람 :
첫댓글 재미있네요^^기대!!!
재미있습니다 캬하핫
역시 재밌따는;;ㅋ
재미있습니다~ ㅋㅋ
ㅋㅋ
역시..乃 전선의 윙플레이어 니노의 모습이 기대된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