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는 어렸을때부터 의대에 진학해서 집안을 일으키라는 아버지의 압박에 시달렸고
의대 진학에 실패 후 아버지가 그 충격에 의해 돌아가시자 자기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림
어떻게 살아야할지 조언을 얻고자 법륜 스님에게 찾아와 질문을 함
그냥 뻔한 얘기나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이게 스님의 첫마디였음
'스님이 이래도 됨?'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때부터 집중하게 됨
이후 스님은 청년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함
청년은 30살(18년도 기준)이었고 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라고 말함
이후 스님은 자신이 승려가 되려고 마음 먹었을 때의 얘기를 해줌
질문자는 이후 아버지가 자꾸 꿈에 나온다는 얘기를 함
이때부터 질문자의 목소리가 밝아지고 처음 질문할 때 가득 차있던 울분도 싹 사라짐
6년후인 24년도를 예견한 듯한 스님의 선견지명까지 ㄷㄷ
6년이 지난 지금 질문자는 공무원이 돼서 살고 있거나
다른 일을 하더라도 예전보다는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지?
출처: 솔로문닷컴,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이장◁◁
첫댓글 주기적 끌올
부모를 비롯한 타인의 기대와 나를 분리시키는게 진짜 중요한데 이 영상에 해답이 다 나와있는거같아...
진짜 혜안이 대단하심..
남한테 해끼치지않고 자신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마음껏 살아라 이거네ㅋ좋다.
통찰력ㄷㄷ
생각해보면 시인이 되고싶었던 얼마나 많은 자식들이 전혀 엉뚱한 일을 하고 있는걸까란 생각을 하게되네... 부모를 실망시키는건 빠를수록 좋은거같아..
난 이런글 보면 항상 느끼는게ㅋ 왜 본인도 못한 걸 자식한테 강요하는지 모르겠어
여시야 거마웡 넘 좋다 👍😂💕💕진짜 퇴근하고 이 글 읽는데 맘이 편안해져
고마워 위로된다
오우 개쩌네
대박이군 진짜… 감명박고감 ㅜ
좋다 조금 마음이 차분해지네
오늘 정말 힘들었는데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위로가된다
정말 좋은 말이다 꼭 기억하고 싶어 매순간 힘들때마다
진짜 ,, ㅠ 대단하다
진짜.. 곱씹고 또 보고싶은 말이다 멋져
사족 웃겨 ㅋㅋ6년후인 24년도를 예견한 듯한 스님의 선견지명까지 ㄷㄷ근데 스님 진짜 큰가르침주시네ㅠ
엄청난 위로가 됐어,,
진짜 통찰력 대단하시고 멋지다 ...힘받아가여
첫댓글 주기적 끌올
부모를 비롯한 타인의 기대와 나를 분리시키는게 진짜 중요한데 이 영상에 해답이 다 나와있는거같아...
진짜 혜안이 대단하심..
남한테 해끼치지않고 자신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마음껏 살아라 이거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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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시인이 되고싶었던 얼마나 많은 자식들이 전혀 엉뚱한 일을 하고 있는걸까란 생각을 하게되네... 부모를 실망시키는건 빠를수록 좋은거같아..
난 이런글 보면 항상 느끼는게ㅋ 왜 본인도 못한 걸 자식한테 강요하는지 모르겠어
여시야 거마웡 넘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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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웃겨 ㅋㅋ
6년후인 24년도를 예견한 듯한 스님의 선견지명까지 ㄷㄷ
근데 스님 진짜 큰가르침주시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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