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22 (목) 초가을 쾌청한 날씨에 서해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아서 "을왕리 해변 초대" 행사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정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 국제공항 제1 터미널 3층 출국장 G라인 로비에서 오전 11시에 집합 후 잠시 친구들과 반가운 인사와
정담을 나누고 시내버스로 을왕리해수욕장 역에 이동후~~~
을왕리 현지에서 모시는 글!
갈매기는 옹기종기 모여 속삭이고
작은 조개가 살짝 미소를 머금고 반기는
을왕리 해변에서 ...
넓은 바다 출렁이는
품에 폭 안겨, 식사를 하고
짠 물결 넘실거리는, 해안 어느 카페에 앉아
스쳐 가는 바람 소리에 질세라
너와 나, 스스럼이 없어 담소를 띄워 놓고는...
자그마한 산속 그늘진 숲길을 거닐며
오늘의 일기를 쓰고 또 한 개
추억을 쌓아보는
하루를 함께하고자 합니다.
푸른 파도, 밀려오고 씻겨내는,
그날 밤 그 소리 못 잊어
말 없는 지평선에 살짝 얹혀, 맞닿은 하늘에
그곳엔 한점 외기러기가 畵龍點睛(화룡점정) 한 폭의 그림.
우리는 을왕리로
그냥...
추억 속 옛 바다가 그립기에 떠납니다.
을왕리해수욕장 역에 하차 후 바닷가로 갑시다.
초입에 울창한 솔숲을 들어서면 확 트인 모래 백사장이 펼쳐지고~~~
을왕리해수욕장 서해 바닷바람을 맞으며 백사장에서 잠시 기념촬영 후~~~
참석자는 왼쪽부터(이충선, 김종욱 /총무, 박영규, 서상영/교우회장, 정인수, 황상천, 정연량, 채병화, 이형철, 이창경, 김영민, 조상현, 이원배, 권영목, 주재훈과 허병기 ) 이상 16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린 언제나 만나면 즐겁고 우정과 건강을 위해서 파이팅!!!!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늘목 또는 얼항으로도 불리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울창한 솔밭에 확 트인 해수욕장이 멋지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가슴이 뻥 뚫리듯 을왕리 해변엔 파도가 밀려오고 수평선으로 시야가 확 터지네유~~~~ㅎ
서해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고 분위기 있는 신공항 조개구이 맛집으로 자리하고~~~
계획대로 정각 12시부터 김 총무의 사회로 자리를 빛내준 참석자에 대한 환영 박수를 시작으로~~~
김 총무께서 서 회장의 인사 말씀을 순에 따라서~~~
서상영 교우회장의 환영 인사 말씀을~~~
오늘은 맛난 음식들 마음껏 잘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권영목 산악 회장으로부터 오늘의 일정 스케줄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창경 교우로부터 건배를 제창 "우리의 건강과 우정을 위해서 부라보 " 다 함께 제창을~~~
"우리의 건강과 우정을 위해서 부라보 "
오늘은 모든 걸 잊고 소꿉동무들과 맛난 가리비 키조개 대합 등등 조개구이와 활어/광어회 그리고 구수하고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마음껏 먹고 소주, 맥주와 막걸리로 마음대로 드세요!!!
ㅎㅎ 오늘은 우리 세상 을왕리에서 추억의 만남!!! 부라보!
그놈의 코로나 날려버리고 늠름한 동무들 분위기 좋구려~~~ 한잔 걸칩시다!!!
이젠 세월이 많이 흘러 머리는 희끗희끗 해도 마음 만은 청춘인 듯 얼굴엔 함빡 미소가 어린 소꿉 동무들~~~ 한 잔 합쎄요.
친구야 반갑다. 건강을 위해서~~~ 부드럽고 살살 녹는 조개구이에 한 잔 걸치자!!!
시원한 해물칼국수로 배가 두툼하니 오늘은 우리 세상이다! 한 장 박아보세요~~~~ㅋ
보성의 분위기 메이커 창경이가 구수한 예기로 정담을 나누며~~~
맛집 사장께서 마지막엔 후식으로 과일도 추가 서비스로 마무리하고~~~
자~아 배도 부르니 해변 모래밭도 걷고 해안 산책로를 따라서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를 마시러 가보세요.
맛집을 나와서 해변에서 공기 좋고 풍경이 있는 서해 바다 우정의 포토를 부탁해유~~~ㅎㅎㅎ
여름에 모터보트 타는 승차장 부두이고 그 넘어엔 왕산 마리너 요트장입니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요트경기가 열렸던 곳이 왕산 마리나 요트장입니다. 부분 개장하여 일부 시설만 운영해 왔으나 최근 전면 개장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266 선석의 해상 계류장과 34 선석의 육상 계류장 등 요트 300척을 정박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장입니다. 35피트부터 165피트까지 다양한 크기로 선박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선석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해양에 조성되어 바다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365 일입·출항이 가능합니다. 요트 및 보트를 즐기는 해양 레저인 들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만찬 후 해변에서 새우깡으로 갈매기떼를 꼬시고 즐기며~~~
동심으로 갈매기와 한때 놀면서~~~~ 소년처럼
파도가 넘실대는 해변 산책로를 따라서 트레킹을 합쎄요.
그래도 논네들 하체를 잘 관리하셔야 앞으로도 사~부작~사~부작~ 걸을 수 있지~~~~
병화의 왕년의 체격을 자랑하시네유~~~~ㅋ
산책로에서 을왕리해수욕장의 풍경이 호수에 떠있는 듯한 모습을~~~
해변에 기암괴석들에 반해서 병화가 포오즈 취하는데 정신이 없네 ~~~ 아주 좋아요!!!
해안 산책로를 걷다 보니 멋진 하트 포토죤이 있어 추억을 담고서~~~ㅎㅎ 논네들 아직 쓸만하네유~~~화~팅
오늘은 특별히 바닷가이니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주시고~~~~ 김 총무님 맛나게 먹을게유~~~~멋쟁이들
영민이가 왕년에 아이스크림 선전을 위해 탈랜트 될 꿈을 꾸셨나??? 멋지다!!! 아주 좋아요.
아이스크림 맛에 재밋는 얘기에 서 회장이 그만 대통 함박웃음을~~~ 와~하~하
재훈이와 인수가 오늘은 소년 같아유~~~멋진 우정의 V -포 오즈를~~~
저 멀리 왕산해수욕장도 보이고~~~ 왕산과 을왕리 지명에 왕(王) 자가 들어가는 이유의 역사공부 좀 항가유~~~???
고려의 21대 왕, 희종은 무신정권 일인자 최충헌 제거 계획을 세웠다가 거사(擧事)가 실패로 돌아갔다. 최충헌은 왕인 희종을 강화도로 유배했다. 희종은 강화도에서 용유도, 다시 교동도로 떠돌아다니다가 개경으로 돌아갔지만, 교동도로 다시 유배돼 교동도에서 사약을 받고 죽었다. 용유도 전설에 의하면 개경에서 쫓겨난 희종은 교동도가 아닌 용유도에서 죽었고, 무덤은 용유도가 아닌 교동도에 있다고 한다. 용유도에 남아 있는 아들의 무덤이 을왕리 통개 계곡에 있는 왕자 묘라는 것이다.
“왕자는 왕족이 아닌 승려 신돈의 아들로 밝혀져 고려사직을 더럽힌 죄”를 씌웠다. 창왕의 아버지인 우왕도 같은 명분으로 살해됐다. 이성계는 가짜 왕 씨라는 이유를 내세워 시호도 주지 않고 원래 이름 그대로 우왕, 창왕이라고 불렀다. 전설에 의하면 어린 창왕이 이곳에 끌려와 죽은 곳이 을왕(王)리 왕(王) 산이라고 한다.
연량이가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불러오려고 유혹하니~~~
어디선가 금방 갈매기들이 날아와 먹이를 낙아췌네요!!! ㅎㅎㅎ
바다 방파제 위에 시원한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호프도 걸치고 소화도 좀 시키면서~~~~
김 총무가 멋진 개똥 모자에 신세대 같아유~~~~기분 조~오~타 화~~~ 팅
시원한 바닷바람에 멋진 해안 풍경에 매료되며 우정을 나누며 커피 한잔 마시고~~~
카페에 왔으니 시원한 맥주도 한잔해야지~~~
우리의 젊음을 찾자!!! 부라보~~~~ 분위기를 잘 아는 멋진 친구들!!! 시원타~~~
오늘은 어린 학창 시절 맴으로 그저 즐겁기만 하네~~~
재훈/병화는 해변에 반해서 우정의 멋진 포 오즈로 포토를 ~~~
비쁜 와중에도 항상 모임에 적극적인 충선아~~~반가워
커피도 한잔씩 마셨으니 이젠 호젓한 오솔길 힐링을 위해 숲 속으로 걸어봅쎄요.
나뭇가지 사이로 서해바다도 보이고 숲 속에 휴게소 벤치도 있으니 잠시 머물며 기분전환도 하고~~~
잠시 대크계단을 올라오니 힘 좀 썼으니 벤치에서 머물다가~~~ 숲길을 걸어며
힐링의 시간으로 잘 조성된 호젓한 해안 산책로를 걸어며 평화로운 순간도~~~ 조~오~타
김 총무께서 출렁다리에서 우릴 반기시네~~~ 오늘 수고가 많소이다.
ㅎㅎㅎ 숲길을 벗어나니 멋진 출렁다리가 있네요!!!
공기 좋고 풍경 있는 출렁다리에서 우정을 담고서~~~
출렁다리에서 저 멀리 무의도의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네유~~~~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무의 대교와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도 조망하고 실미도 도 바라보고~~~
실미도 사건(實尾島事件)은 1971년 8월 23일 실미도에서 북한 침투작전 훈련을 받던 중 가혹한 대우를 견디지 못한 684부 대원들이 무장 탈영해 인천을 경유하여 서울로 진입한 후 군·경과 교전을 벌이다가 숨 진사 건을 말한다.
실미도에서 교관 및 기관병들을 살해하고 탈출한 부대원 23명은 버스를 탈취하여 서울로 진입한 뒤 총격전을 벌이다가 수류탄으로 자폭하였다. 4명이 부상당한 채 생포되었으나 곧 사형에 처해졌다. 총격전으로 경찰 2명과 민간인 6명이 사망하였다
숲길을 걸어며 풀내음과 자연의 향도 맛보고 비리비리한 바다 내음도 맞으면서 오솔길을 걸어면서~~~
해안 산책로를 서서히 산책하다 나뭇가지 사이로 서해 섬들도 보니 힐링이 저절로~~~
데크도 있고 포토액자가 있는 휴식처에서 잠시 추억담도 나누면서~~~
받의 섬들과 확 트인 경치에 잠시 머물고 싶은 공간에서 재밌는 화제로 담소도 하면서 우정을 다지고~~~
무의도 섬들의 지리 공부도 하고~~~~
우정의 포토를 담으며 즐거운 시간~~~
ㅎㅎㅎ 아주 폼이 좋아유~~~빨랑 찍어봐~~~ㅋㅋㅋ
예쁜 붉은 액자에 들어가 기념 촬영하니 7학년 5반 반창 동무 같아유~~~~ㅋㅋㅋ
숲길이 끝나고 데크계단을 내려가면 선녀 해변으로 이어지고~~~
선녀바위해변에 조개껍질로 하얀 모래처럼 조개껍질 길을 바스락바스락 밟으며 낭만의 해변도 걸어면서~~~
저 멀리 높은 전망타워와 선녀바위 해변을 배경으로~~~
항상 패셔너블 한 혜화동 신사 인수가 해변의 사나이 폼을~~~ㅋ
3층 데크전망대로 올라 창공엔 구름 그림 아래에 서해바다도 조망해 보면서~~~
전망대에 올라가 봅쎄유~~~
띵까띵까 댄서 정연량이 가 탱고 시범도 보이고~~~~ 와~~~ 아~~ 차차차
항상 수고가 많은 보성 57 교우회 회장단님들 포토를 담고서~~~
선녀바위입니다.
용유도 남쪽 거잠포에서 마시안해변을 지나 선녀바위와 을왕리/왕산해변까지 이어지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해변이 있는 곳이다. 그중 선녀바위는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뾰족한 바위가 바다의 풍광과 잘 어우러지고 바위로 잔잔하게 부서지는 파도가 일품이라 이곳의 풍경을 캔버스 위의 수채화로 담기 위하여 사생지로도 많이 이용되고 또, 어둠이 깔리는 해 질 녘 검은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를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 또한 많다
해가 석양으로 넘어가며 구름 사이로 숨어버리네요!!!
오늘은 즐겁고 우정의 야유회로 힐링을 담고서~~~
오늘 보성 친구들과 을왕리 해변에서 청춘을 되살리며 우리의 스타 김세환 노래 "사랑이란~~~"
멜로디를 들어며 야유회를 마쳤습니다.
보성 57 친구들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강할 때 자주 만나 건강한 나날을 자주 엮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