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날이었는데 어떤 하루를 보냈어? 나는 너의 생일이라는 이유로 반복적인 일상이 괜히 더 새롭게 느껴지고 소중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 나에겐 너무 행복했던 날인데 진정한 주인공인 선우는 오늘 어떤 날을 보냈을까 궁금하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는 거 봤어! 그걸 보며 너는 정말 사랑이라는 것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 그 수많은 사랑 속에서 유영하며 그 사랑을 온전히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 사랑이 많은 너이기에 더 사랑이 어울리는건가
나는 너에게 감명을 받곤 해 쉽지 않을 걸 알지만, 그를 통해 성장할 걸 알기에 일단 부딪히고 보는 성격이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웠어 과정이 쉽지 않지만 넌 그런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자신있게 말하고, 정말 성장을 해서 결과를 보여주는 네가 얼마나 멋있는지 몰라 그래서인지 나뿐만 아니라 다른 더비들도 너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거 같아 그런 진심이 우리한테도 보이기에 말이야
벚꽃의 꽃말은 선우가 아닐까? 벚꽃의 계절, 봄에 태어난 선우가 벚꽃과 함께 세상에 내려온 4월 12일. 단 하나의 계절에만 볼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인 벚꽃. 피고 지는 순간마저도 아름다운 벚꽃. 그냥 이 모든 게 다 너같아🥹 나에겐 넌 소중한 순간이고 모든 순간들의 아름다움이야
올해도 너의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일년 뒤도 너의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얼마 남지 않은 생일 즐기고 오늘이 너에게 잊지 못할 한순간으로 남길 바랄게 항상 너무 고마워 너의 위로와 손길은 어느 봄날의 햇살보다 더 따뜻하고 포근했어 나에게 봄날의 햇살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너는 나의 봄이야 생일 축하해 스물다섯의 선우야 우리 멈추지 말자 해는 꼭 뜨게 되어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