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케이팝하는여시//이 글은 영화 [디스트릭트9] 이야기입니다.//
그니까 시작은 말이죠,어느날 갑자기 요하네스버그 상공위에 우주선이 나타났는데요안지나가고 한참을 가만히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거기 있던 외계인들이 몽땅 영양실조에 걸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땅으로 데려와서 분리해놨어요.
그게 바로 디스트릭트9이 된거죠.
근데 뭐 외계인이랑 말이 통합니까? 얘네들이 먹을것도 가져가고 도로도 뛰어다니면서 방해하고 사람들도 밀치고 그러더라구요.
결국 디스트릭트9을 도시 외곽으로 옮기라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게 됐어요.
외계인도 권리를 지켜줘야하니 퇴거 전에 고지는 해야겠죠?퇴거 통지서에 서명을 받아와야하는데 책임자가 제가 됐어요.
아무튼 제가 큰 일을 하게 됐죠.
똑똑 선생님 계세요
MNU에서 나왔습니다~
싸인받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통조림 주니까 싸인해주는 외계인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러다 한 집에 갔는데 지능이 높아보이는 외계인들이 뭔가 만들고 있더라고요?
좋게 말로 해볼라고 했는데 냅다 절 팼어요.아무튼 이 친구는 다른 군인들이 처리하고 집에 들어갔어요.
뭐야 어따 숨겼어
(집 다 뒤집는 비커스)
결국에 제가 상자에서 찾아냈죠!!
이게 뭘까..
(푸슛)
더헉
위험해보이니 증거물로 가져가야겠어요.
근데 그 이후로 자꾸 어지럽고 토를 하고..
검은색 코피가 나고..
손톱이 빠지는데요..이거.. 보험될까요? 외계인 특약은 없었던 것 같은데..
//뒤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케이팝하는여시
첫댓글 2 언제 나와 ㅜㅜㅜㅜ
ㅅㅂ포스터만봐도 눈물나
존나잼 눈물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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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포스터만봐도 눈물나
존나잼 눈물지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