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은 26일 만도에 대해 돋보이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만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임은영 애널리스트는 "만도의 주 성장동력은 현대ㆍ기아차 해외시장 동반 성장이었으나 해외 OEM수주가 급증하면서 독자적인 Capa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2009~2010년 수주는 금융위기로 인한 글로벌 부품사 부족현상으로 06~08년대비 43% 급증했고 올해 수주는 일본 부품사 가동률 회복 지연으로 또 한번의 점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만도의 수주실적은 내년 중국 및 브라질 2개 공장, 2013년 유럽공장 완공에 따라 매출로 현실화되면서 돋보이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동부증권은 만도가 일본 서스펜션 전문 부품사인 가야바와 브라질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1500만달러(만도 50% 투자)이며 기설립된 공장(브라질 파젠다시 위치)에 출자하는 형식으로 감가상각 부담이 적어 조기 흑자 달성을 예상했다.
특히 브라질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350만대로 세계 4위 규모를 기록했으며 2015년 500만대로 CAGR 7.4%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현대차(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를 포함, 글로벌메이커의 Capa 확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도는 브라질 시장에서 JV외에 현대차 브라질 공장 납품을 위한 브레이크 생산법인 설립이 예정돼 있어 2개의 주력제품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영업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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