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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곧은터 우물가 情談 ┓ 유기묘...로또
촌줌마(영월) 추천 0 조회 279 23.06.08 15:1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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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8 15:51

    첫댓글 유기견센타에 유기묘 맡기고,돈주고?
    병있으면 돈 더내고?
    각서 까지요?
    물론 처음듣는말이라,
    놀라기도하구요~
    그러면,누가 맡기겠어요~
    우리시골집도,유기묘들 몇마리 있는데,유기견 센타ㅡ전화해볼까~했거든요.흐미야~
    잘했다,못 했다 말을 못 하겠네요.
    세상에~~

  • 작성자 23.06.08 22:45

    구조센타에서 구조한 애들에게만 무료라내요. 처음 전화할때는 비용발생에대한 언급도안하더니.... 씁쓸했습니다.
    어린애가 좋은곳으로 가는 일인데
    마음이 편치않내요

  • 23.06.08 17:04

    혹시 입양이안되면 어찌되나요? 꼭 좋은곳으로 입양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6.08 22:46

    건강한 엄마께 입양가길 빌어야죠
    센타측에서도 노력해주신다고 약속 받았어요

  • 23.06.08 18:39

    존 일 하셨네요
    구조센타 하는 일이 없네요

  • 작성자 23.06.08 22:48

    다음에 이런일이 또 생기면 어찌 처리할지 고민되는 날입니다
    구조대에 연락해야겠지요
    원두다녀와서도 마음이 편치않내요
    마치 버리고 온것같은 죄스러움....

  • 23.06.08 18:56

    로또 좋은 집으로 입양되어 가길 바랍니다.
    좋은일 잘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6.08 22:49

    로또..ㅎㅎ
    좋은 인연 찾아가겠지요
    하루종일 우울하내요

  • 23.06.08 21:29

    유기견센타는 짐승 죽이면 죽였다고 고발 하고
    살려서 보내면 돈내라 하고
    사람이 봉이내요
    초근 목피도 제대로 먹지 못하든 시대에 살아 온사람은
    세상 참 더럽네 합니다.
    제가 어릴쩍에는 먹을게 없어서 쥐도 잡아 먹었습니다.
    쥐는 동물 보호 종에 안들어 가는지요
    개 고양이 잡아 먹었다고 유치장에 가야 하니
    개 고양이가 상전이 된 이넘의 세상
    누가 그러더라 " 사람이 먼저다 " 그랬나요
    에라이 "개 고양이가 먼저고 사람은 나중이다 "

  • 작성자 23.06.08 22:56

    우리동네에도 보신탕집이 몇군데 문 담았어요
    인간이 인간하고 교류,소통을 못하고 강아쥐나 고양이하고 교류,소통을하니
    짐승들이 존재감이 커지고있내요

  • 23.06.09 03:22

    보던 댓글 중 속시원한 댓글에
    제 스트레스가 가득실린 일톤트럭 방금 쓰레기 폐기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한 식혜 한 잔을 마셔도 이리 속이 개운할까나??

  • 23.06.09 21:50

    동물병원에 갔다가 2주 전에 아가고양이를 무료로 분양을 받았습니다.
    검은 아가 고양이가 나를 보고 야옹거리서 자비심으로 입양을 하는데
    원장이 한마리 더 분양하라며 신분증을 두 번이나 까고 서류를 쓰고
    박스에 담아왔는데 알고 보니 동물뱡원에서 지원금을 받기 위해
    포획틀로 잡은 아가 고양이라서 사람을 기피하여 순화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집안에 두니 싱크대 사이로 숨고 해서 붙잡아서 밖에 내놓고 사료와 물을
    주고 나무가지로 놀이채를 만들어 놀아 주면서 순화가 되었는데
    이제는 강아지 처럼 밭에 가면 따라와서 놀고 들어오면 따라 들어 옵니다...ㅎ
    완전 검은 고양이와 회색에 검은 줄무늬 야옹인데(만화영화 톰과 제리에서 톰과 같은 이미지)
    둘이서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밭에 두더지들이 있으면 잡는다고 하여 데리고 와서 두더지 잡는 고양이로
    육성하려고요...ㅎ
    가을쯤에 데리고 오면 임신을 못하게 무료시술을 해준다고 하는데
    비만증이 되므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까망이와 토미라고 했는데 이름을 부르면 달려 옵니다...ㅎ

  • 작성자 23.06.09 21:36

    저도 재숙이님처럼 자비로움이 아가고양이한테 이루어졌으면 정말 좋겠는데
    저희집은 이집저집에서 못 키운다고 데리온 애들 강쥐가 6마리있어요
    농사도 지어야하고 펜션 운영도하여야하고...ㅠㅠ
    제하고 인연의끈이 연결이 안되었내요 ㅠㅠ

  • 23.06.09 03:33

    제 밭 가까이 있는 밭 주인이 강아지를 묶어 두었더랩니다.
    밭에 갈 때마다 빈 농막 지키는 강아지는 온몸으로 저를 반겨 주었지요.
    갈 때마다 강아지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어느날부터 강아지가 안보였고 밭에 가서 일하면서도
    문득문득 강아지가 어디서 뛰어 오지 않을까 기다리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어제는 밭 진입로에 금화규 씨앗을 파종하는데 새끼 고양이가 다가 옵니다.
    말을 거니까 말을 알아 듣는 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금화규 씨앗 심느라 파제낀 구멍에 작은 식빵으로 엎드려 있는 모습이 너무 깜찍했습니다.
    한참을 안보이면 '나비야~'부릅니다.
    어디선가 뛰어 나오는 내 주먹 두 개만한 새끼 고양이...
    두 시간만에 정이 흠뻑 든 것 같습니다. 남의 고양이에게...
    새벽에 잠깨어 몽롱한 상태에서도 그 새끼 고양이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유기견 센터.....찾아갈 곳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당근마켓에 사연을 올려 수분양자를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화했을 때에 담당자가 업무를 몰랐든지
    아니면 화장실이 급했나 봅니다.
    한 시간이 넘는 거리면 광주에서 목포까지 거리일텐데
    비용발생하는 일이면 그 부분을 세세히 설명을 해줘야지....에잉...

  • 작성자 23.06.09 21:38

    잘 알아보고 선택했어야하는데 애가 잘 먹지도않고 울기만하니 소중한 목숨 살리려니 급해서
    대충 알아보고 결정한 탓이지요
    다시금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어찌해야할지...ㅠㅠ

  • 23.06.11 05:24

    유기견 센타가 그런곳? 흐미~ 놀랍습니다.
    하긴 비용이 드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세상에서 착한일은 그곳이 최고?인척 같던데.....^^

    저는 유기묘를 최근에 과원 지킴이로 만들었?습니다..
    아직 아기인데 첨엔 영양실조였나 봐요..눈꼽 디레되레....
    지금은 깔끔빠꼼 해졌습니다.

    울 별이와 뿎이가 질투에 못살지경이?되어 안쓰럽습니다만 ...ㅎㅎㅎ
    있는집에? 식구만 늘어갑니다...^^

  • 작성자 23.06.13 07:42

    측은지심으로 아이를 키우면좋으련만....
    마음에 여유가없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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