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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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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스압) 뇌사 상태로 실려온 의대생 이야기
조퇴 추천 0 조회 9,335 24.04.27 21:27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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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7 21:37

    첫댓글 ㅠㅠ 끝까지 노력해야하는구나 정말 끝까지

  • 24.04.27 21:40

    와… 진짜 소름 ㅠ… 죽음이 뭘까….ㅠ

  • 24.04.27 21:43

    세상에... 진짜 기적 같다

  • 24.04.27 21:46

    선후배 부자의 학연 아니었으면 가능했을 일일까 싶다... 저런 결정이 가능한 것도 의사로서 쌓아둔 부가 있었기 때문이겠지. 묘하네 참... 새삼 살 운명 죽을 운명 있는거같기도 하고

  • 24.04.27 21:57

    22 나도 이 생각하며 읽었어 선후배 아니고 일반 환자였으면 이게 가능했을까하는 ㅠ

  • 24.04.27 21:44

    와… 어쩜 이런 기적같은 일이.. 수많은 선택의
    연속도 진짜 입이 안다물어지네..

  • 24.04.27 21:44

    와……진짜 소름돋는다 기적이다

  • 부모가 의사라서 생긴 기적 같아 많은 이들에게도 희망이 생겼으면 좋겠다

  • 24.04.27 21:53

    와 이건 진짜 기적이다

  • 24.04.27 21:56

    아직 반 이하로 읽엇는데..요즘 의사 파업 보니깐 걍..모르겟어...

  • 24.04.27 22:00

    와 진짜 어떻게 이런 기적이... 생명과 삶이란 정말 잔인하면서도 경이로운거 같아...

  • 24.04.27 22:04

    정말 기적이네.. 얼마 전에 아빠가 같은
    케이스로 인공호흡기 달고 계시다가 가셨는데 우리 아빠에게도 이런 기적이 일어났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살 운명이었을까...신기해 정말

  • 24.04.27 22:10

    모두에게 이런 기적이
    잇으면 좋을텐데.. 그나저나 박경철 의사 글이었구나

  • 24.04.27 22:14

    세상에 정말 많은 사람의 간절함이 모여서일까..기적같은 일이네

  • 24.04.27 22:23

    𝙈𝙄𝘾𝙃𝙄𝙉 개소름

  • 24.04.27 22:28

    대박

  • 24.04.27 22:31

    ㅜㅜ 오래전에 학교 같이 다녔던 친구들 생각나네.. 뉴스에 도배되서 나올 정도로 우리지역에선 큰 사건이였는데 승용차 타고 가다가 10m 하천으로 추락해서 친구 두명중에 한명은 죽고 한명은 뇌수술하고 나서도 수개월간 뇌사상태여서 의사가 친구 어머니한테 그냥 호흡기 떼는게 나을것같다고 여러번 얘기하기도 했는데 1년뒤에 깨어남.. 이런 경우 진짜 없다고 기적이랬는데 지금은 시간이 너무 지나서 연락은 끊겼지만 잘 살고 있다고 들음

  • 와..왜 눈물이 나지

  • 24.04.27 22:54

    와.... 진짜 영화같네.... 소름돋아

  • 24.04.27 23:06

    읽는데 진짜 눈물이 흐름. 삶과 죽음이라는 것은 뭘까

  • 24.04.27 23:13

    진짜 너무 멋지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홀린듯 읽었어...

  • 24.04.27 23:31

    소름돋았어ㅠㅠ 이럴 수도 있구나..

  • 24.04.27 23:39

    와 너무소름이야 진짜 기적이란 말밖에..ㅠㅠ

  • 와... 진짜 홀린듯이 읽었어...

  • 24.04.28 00:07

    기적이라고밖엔...정말 삶과 죽음은 뭔지 많은 생각이 든다

  • 24.04.28 00:11

    중간에 글쓴이가 삶과 죽음과 생명의 가치 이런거를 직시하면서 구역질이 날것 같다고 했는데 나도 읽으면서 속이 안 좋아 졌ㅇ... 주변의 많은 협조가 있어서 뇌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받는 기회가 온것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수술 후 경과가 좋은건 아니었는데 깨어난것도 대단하고 재활이 더 쉽지 않은 일인데 포기 안 하고 이겨낸것이 진짜 대단한거 같아...

  • 24.04.28 00:33

    소름돋아.. 진짜 기적이다 ㅠㅠㅠ

  • 24.04.28 00:37

    진짜 소름돋는다…

  • 24.04.28 02:44

    와..........진짜 설명할수없는 기분이다... 와...

  • 24.04.28 05:23

    이게 진짜 내 일일때와 가까운사람의 일일때는 너무 다른문제가 되더라
    나도 그래서 환자 대할때 가끔씩 나한테 질문던져 과연 나였으면 어땠을까
    내 가족이었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다행이다, 그리고 기적이네
    저 의사는 두번째삶을 살아가면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겠네

  • 24.04.28 06:37

    의지가 대단하다

  • 24.04.28 09:01

    산에 부는 돌풍이 사람을 죽기 직전 상태로 만들수도 있구나...
    다시 살아난거 진짜 기적이다..

  • 24.04.28 12:59

    와 진짜 소름돋아ㅜㅜㅜㅠ

  • 24.04.29 00:35

    헐.. ㅜㅜ

  • 24.04.30 23:21

    지금도 잘 지내고 계시길..

  • 24.05.19 13:34

    와 내 문제였다면 너무 빠르게 삶을 포기해버렸을것 같아.
    치열하게 살지않고 애정도 없고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처럼 살고 있어서..
    삶의 무게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게되네.
    의사분들 정말 대단하시다.. 글 올려줘서 고마워~~

  • 24.06.04 15:25

    와…

  • 24.06.14 13:29

    와 소름돋아 정말.. 읽으면서 중간중간 정말 간절한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흘렸는데 참 진짜 인생이란 삶이란 사랑이란 운명이란 노력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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