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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부산국제시장 그 옆 깡통시장
지적성숙 추천 2 조회 964 21.07.12 05:15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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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12 05:19

    첫댓글 저도 부산에 지인이 있어
    모국방문 때마다 부산에 꼭 가는데요.
    국제시장 꽃분이네집 앞에 사진 찍는 포인트도
    마련해 놨드라구요.ㅎㅎ
    워낙 시장 구경을 좋아하는지라
    재미나게 구경하고 냉족발도 먹고 왔던
    추억이 있어요.

  • 작성자 21.07.12 05:21

    제 일터 입니다
    ㅎ 그동네
    주일날도 온종일있다오고요

    족발집은 아주 유명하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7.12 09:54

    밀면
    돼지국밥
    최동원
    나훈아
    수도 없지요
    문주란
    바니걸스

  • 작성자 21.07.12 10:00

    @진정
    저를요?

    부산출신

  • 21.07.12 06:57

    곰보스킨..
    한동안 가장 즐겨쓰던 제품이었는데...

  • 작성자 21.07.12 09:55

    넵 ㅡ제 아버지도 늘 쓰셨어요

  • 21.07.12 07:01

    우매보시 사러 깡통시장 마니 가지요
    울 아부지 일본서 공부하셔서 인지 우매보시를 그리 좋아하시고 골초파 흡연가 시지만
    술은 안하시니까
    바나나 구루만쥬 쵸고렛 같은 간식을 즐기시다 보니
    깡통시장은 울 집에서도 지척에 있으니까요

  • 작성자 21.07.12 09:56

    우매보시 집에서 저는 담습니다
    걷기나
    등산에 5 년전 담은거 들고 갑니다
    이젠 살림 이리저리 대충 까이꺼 하고 삽니다

  • 21.07.12 11:05

    @지적성숙 우매보시-
    우매보시 술이름인가봅니다..
    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서요..
    국제시장 설명 아주
    맛갈쓰럽습니다....
    전 영화에서만 본 국제시장 이랍니다..

  • 21.07.12 07:54

    부산에 국제시장 ᆢ
    가보고 싶네요
    초등 절친이 부산 살아서
    어제도 전화가 왔드만요 ᆢ
    시간 나면 함 들려라고요 ᆢ
    친구 만날때 친구하고 같이
    국제시장 가 볼렵니다

  • 작성자 21.07.12 09:57

    남포동 광복동 창선동 부평동
    다 한곳에 ㅡ
    걸어서 자갈치 까지 다녀 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7.12 09:57

    자갈치에서 길건너
    가까이 있습니다

  • 21.07.12 09:00

    저그..파란색병에 스킨
    젋은시절 많이 발랐던 거지요.
    부산의 40계단 층층대가
    국제시장 옆동네쯤에 있는지 몰라도
    하여튼 나의 전국투어 스케줄에 부산의 40계단 층층대도 포함이 되어있네요.

  • 작성자 21.07.12 09:54

    ㅎ ㅎ 40계단이 왜 거기서 나와


    나의 장딴지를 있게한
    원한의 계단입니다

  • 21.07.12 09:04

    대학 다닐땐 친구들하고 쇼핑하러 많이도 다녔던 깡통시장.
    아직도 그생각이나 오빠네 한번씩 가게되면 살것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사게되는 일제 식품들..
    그 옛날의 깡통처럼은 아니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깡통시장의 낭만.
    요즘은 곳곳이 깡통시장이라는..ㅋㅋㅋㅋ


  • 작성자 21.07.12 09:59

    육이오동란이후
    신문물은 부산에 다있었답니다
    양판
    양담배
    심지어 칼로스 쌀
    등등
    지금도 재미진곳입니다

  • 21.07.12 10:00

    깡통시장은 늘 단골구역 이에요
    옷도 세련된것들도 많고 신발도 서울보다 더 예쁜것들이 많더라구요

    금은방도 단골집이 있는데
    새로운 디자인으로 마음을 홀딱 빼가는곳이 있어요
    국제시장 정말 좋아요

  • 작성자 21.07.12 10:02


    세련의 극치에
    푹 담갔다 꺼낸 리즈향 온니야


    신발은 인정
    부산서 40년전 개인 샾
    소다라는집
    연예인들 전문이고
    기후가 따뜻한 이곳은
    신발에 목숨겁니다

  • 21.07.12 10:04

    @지적성숙 ㅋㅋ극찬 감사해용
    지적성숙님

    진짜 신발 끝내줘요
    제가 신고 다니는거 거의 국제시장 샵 에서서 구입한거에요 ㅋ
    소다는 사랑 입니다

  • 작성자 21.07.12 10:06

    @리즈향 마데인 차이나가 넘쳐나지만
    부산은
    메이드인 코리아
    메이드인 재팬
    메이드 by이태리
    선택의 폭이 무지무지 많아요
    살 랄 라 공주님

  • 21.07.12 10:13

    78년도 보수동이 조용하게 한옥들이
    많아 6개월 하숙생활을 주인
    아주머니도 멋쟁이 그때 내나이 서른살
    부산세관에 들랑달랑 일밖에 몰랐던
    순진했던 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 작성자 21.07.12 10:22

    ㅎ 보수동
    지금 일주일에 2번갑니다
    공통의기억을 쏱아 내시니
    반갑습니다

  • 21.07.12 10:48

    80년대 초.중반
    부산에 지사를 두고 있어서( 그 당시까지는 수출입 물량의 대부분이 부산항을 통해야 ...)
    1년에 2~3번 정도는 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지사장이 한턱 낸다하여
    초량동과 영도 다리밑에만 있었던 횟집에서 '오도리'를 먹었던 기억과 자갈치 시장 노점판에서 꼼장어 구워 먹던 기억이 .........
    오도리는요즘 대하 맛이랑 비슷했건만 ..........당시엔 바다 깊은 곳에서만 잡는 것이라 아주 귀하다나뭐라나 ... 한 마리에 그 때 돈으로 1,500원 했던 것으로
    돌아올 땐 톱밥에 묻어 십여마리 사오기고 ...ㅎ

    조 위에 스킨은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 학생때 쫌 쓰다 버리고
    언제부터는 여성용 스킨을 주로 쓰죠 ㅎ

  • 작성자 21.07.12 10:41

    오도리 ㅎ
    귀한 횟감이고
    으시대던시절에 저도 얻어 먹었습니다
    톱밥에 포장한

    80년대 초ㅡ중반
    저는 가장 치열한 인생을 살았답니다
    거창하지는 않고
    파이님
    요즘 오도리 지나고
    이시가리란 회가
    회 좀 먹는사람들 자랑단어에
    뜨고

    저는 미식가로 아니고

    마ㅡ

    입에 풀칠이나 근근히 하고 삽니다

  • 21.07.12 11:24

    @지적성숙 80년 중반, 부산 사무실을 폐쇄하고는
    한 번도 부산엘 못 가봤네요 ㅎ

    언제 한번
    기회가 와서 내려가게 되면 이시가리에 쇠주 한잔 해요 ..........근데 이시가리가 뭐에요???

    지금 이 나이엔
    사는 것이 거기거기죠 .................."남이야 양주 마시던, 남이야 쇠주 마시던 ...... 다 같이 취하기는 마찬가질세" ..........파이가 근무하던 부대의 곤조가였죠 ㅎㅎ

  • 작성자 21.07.12 16:51

    @파이 횟감 인데 국민학교 동기회하면
    이시가리가 최고라고

    회ㅡㅡ먹으면 먹엇다는 입 들이 하는말
    아마 광어 종류인듯요

  • 21.07.12 12:46

    역시
    지기님이시네요

    야리꾸리한 댓글이
    이 방 저 방 여기저기에 난무하므로 .......... 부탁드렸더니 잽싸게 규제했군요 ㅎㅎ

  • 21.07.12 12:27

    이 곳 저 곳 도배를 해놓아서 ...........아직 손을 못 댄 곳도 많네요
    울 지기님 넘 힘드시겠다 ,,,,,아휴 ~~

  • 21.07.12 15:59

    부산 아줌마구나, 왜 몰랐지 ㅎ
    부산 가본지 몇 십년 된 것 같은데
    국제시장은 영화로만 보아서 어딘지도 모르고,

    한국가도 부산까진 멀어서 안가게
    되지만 글 읽어보니 공연히 호기심 생기어 한 번 들려볼 생각.
    빨대 꼽던 아버님이 그립겠습니다, 물주가 없어져서리.ㅎ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 작성자 21.07.12 16:53

    넵ㅡ저는 오리지날 부산 할매입니다

    빨대꼽던 아버지 안계시니
    일년은 혼돈이 왔고요
    삶의 질은 저하되구요


    그이후
    코로나와서
    완전 폐업지경이고요
    특히
    기악말고 성악은
    극복할려면 다시 규제하고
    수업ᆞ 연주회
    암담합니다

  • 21.07.12 20:47

    비지스의 할리데이 노래 이야기 하시니 80년대 우리동네 지강헌이가 유전무죄 무전유죄 란 유행얼 남기고 그노래 들으면서 자살했던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21.07.12 20:26

    무 섭 꾸로 ㅡ

  • 21.07.12 22:59

    80년 중반 문현동 살다 김해 살다
    장유 살다 다시 강원도로 지긋지긋한 그 시절

  • 작성자 21.07.13 03:56

    고생한거는 지금 충분히 보상받으니
    기억조차 마시고

    운선님

    이젠 부산 관광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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