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많이 괜찮아진거 같아...
오늘 병원끝나고 칭구들 만나서 종로에서 놀려고 지하철을 타는데 잘못타지를 않나..에거..오늘도 좀 정신없긴했지..
정은아..보고싶다..
오빠말구..정은이..헤헤~~!!
짐 내가 정신이 하나도 없는거 같아..
에궁..
한나언니랑 혜림이는 잘들어갔나??
오늘 나 챙겨주느라 애썼지??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
내가 좀 그래.......^^;;
여하튼 다~~덜 뭉치자고여..
--------------------- [원본 메세지] ---------------------
김미..몸은 많이 괜찮아졌어??
에궁..이제 실습이구나??
그래두 니가 선택한거니까..열심히 하구~
바쁜게 좋은거야..
너의 앞으로의 일에 발판이 되어줄테니까..
좋겠다..나두 그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실습나가면 재미있을것 같아..
김미는 웃으면서 아주 잘할수 있을꺼야...
열심히 해~~
이제 적성에 안맞는다니 그런말은 하지말구..
부럽군..ㅎㅎ
이젠 정해진 길을 그냥 열심히 걸어가면 되는거니까..
김미 홧팅이당!!
기운 차리구....오늘 또 전화했는데 기운없는 목소리면 때찌해줄꺼얌..
오늘 하루도 잘 보내라..
평촌두 잘 갔다오구...
안냥!!
--------------------- [원본 메세지] ---------------------
에거..
오늘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다..
며칠전 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오늘은 너무 심했다..
그래서 엄마랑 병원에 갔다왔다..
약먹고 계속 잤다..에거..힘이 하나도 없네..
낼은 병원 OT가 있어서 평촌에도 가야하는데..
올해부터 실습이 시작되는데...학교생활이 장난이 아닐것 같다..
어제 학교가서 수두,풍진 검사도 받고 실습OT도 받구...
이주는 실습 이주는 강의..에거..
실습지도 거의 다 멀다...평촌 성심, 강남성심,강동구 보건소,일산 병원,등등 강북삼성이랑 바꾸고 싶었는데..
이번 개강 하자마자 난 실습하러 이번에는 평촌까지 가야한다..
잠도 많은 내가 제대로 할수있을지..
하지만 이번에는 늦지말구 자아알 해야지..
이번에도 계속 늦으면 난 정말 평생을 그렇게 살거가타..
에궁..계속 한숨밖에 안나온다..
울 인연가족 여러분들..
저처럼 한숨만 쉬지 마시고 힘들 내셔서 하루하루 기대에 찬 날들을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