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에서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 중부 지방에서 자라며 일본에도
자랍니다. 키는 약 6~8m이고, 잎은 9~1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곂잎입니다.
잎 뒷면은 흰빛을 띄며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흰색을 띄며, 5~6월에 겹산방꽃차례로 무리지어 핍니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로 납작한 원형이고 안쪽에 털이 있습니다.
수술은 20개 정도이며 암술은 3~4개로 밑동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가을에 붉게 익습니다.
열매와 나무껍질은 약용으로 이용됩니다.
흔히 중풍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구요
기생충을 없애는 약으로도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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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마가목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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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용 마가목 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