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드리러 가는 길~
맑은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진눈개비가 날리고 지하철에서 내리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 화창하게 개었습니다~~
몇 어르신들이 한 주 한 주가 다르게 체력이 떨어져 맘이 안타깝습니다...
침상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배도 참석했던 오상린어르신이 지난 주일 천국으로 이사한 소례 어르신처럼 주일 새벽 주님나라로 이사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가장 큰 복인 구원과 평안한 임종의 복을 받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번 주일에는 선근증으로 앓고 있는 중에도 주님이 보내시니 믿음으로 달려 나온 그레이스김선교사님이 예쁜 한복을 입고 기도와 찬양으로 큰 은혜를 주었습니다~~
명절이라고 귀한 과일 선물까지 들고 왔네요~
요양원에서도 귀한 과일 선물을 주셔서 나누었습니다~~
명절 전에는 하나님만 섬기는 믿음의 가정 되라는 말씀을 전하는데 어르신들이 잘 듣고 "아멘!" 하십니다~
아직 자녀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연어르신이 얼마나 말씀을 잘 들으셨는지 "난 아직 자신이 없어...( 차례 못하게 할)" 하십니다...
어르신은 구원의 확신을 갖고 세례 받기를 원하는데 자녀들은 평생 불교신자였던 어머니의 회심을 믿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어르신들 살아계신 동안 온가족 구원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설 다음 날이 주일이라 예배 드리신 분들께만 쌀과자와 미니약과를 대접했습니다~
이번 주일도 우리 주님의 은혜 충만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그레이스김선교사님과 식사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했는데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둘 다 기억을 못하네요~~ㅎㅎ
어찌됐든 하나님의 은혜로 만나 협력하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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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1월 19일 셋째 주일예배
솔리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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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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